2026년 9월 16일 기준, 블랙핑크 리사는 자신의 솔로 다큐멘터리 'Always Lalisa' 공개를 계기로 연습생 시절 인종차별적 표현을 사용한 영상 유출 사건과 그로 인해 살해 협박까지 받았던 사실을 처음으로 직접 털어놓았다. 그는 태국에서 자라 당시에는 그 표현의 의미를 몰랐다며 사과했고, 지금은 그 일을 극복했다고 말했다.
핵심 정리
- 리사는 다큐멘터리 공개에 맞춰 진행된 미국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 문제를 처음 직접 언급했다.
- 문제의 영상은 연습생 시절 멤버들이 랩을 따라 부르며 인종차별적 비속어를 사용한 장면을 담고 있었다.
- 영상을 퍼뜨린 인물은 그에게 살해를 암시하는 협박을 가했고, 소속사는 당시 공식 해명을 만류했다고 한다.
- 다큐멘터리는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먼저 공개됐으며 10월 12일 전 세계 극장에서 정식 개봉한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리사가 그룹 활동을 잠시 멈추고 홀로 나섰던 1년의 시간을 담았다. 연출을 맡은 수 킴 감독은 데뷔 10년을 함께한 동료들에 대한 애정과 혼자 새로운 길을 개척하며 짊어진 부담을 나란히 카메라에 담았다.
연습생 시절이던 10대 무렵, 블랙핑크 멤버들이 노래를 따라 부르다 인종차별적 비속어를 쓰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온라인에 퍼지면서 거센 비판이 일었다. 리사는 이 사안에 대해 태국에서 성장해 그런 문화적 맥락을 배울 기회가 없었다고 설명하며 사과의 뜻을 밝혔고, 지금은 충분히 인지하고 있어 같은 행동을 반복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영상을 퍼뜨린 인물은 그를 향해 지속적으로 살해를 암시하는 협박을 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큐멘터리에는 리사와 팀이 직접 해명하고 싶어 했지만 소속사가 이를 만류했던 정황도 담겼다. 하필 그 시기는 첫 단독 코첼라 무대를 눈앞에 둔 때라 그는 공연에만 집중하고 싶었으나 뜻대로 되지 않아 힘들었다고 돌아봤다.
13살 나이에 수천 대 1의 경쟁을 뚫고 YG의 첫 외국인 연습생이 된 그는, 사생활 대부분을 통제받으며 자신의 감정을 마음껏 드러내지 못한 채 10대를 보냈다고 회고했다. 숙소 통금과 위치 확인은 물론 음주나 연애, 운전면허 취득, 자유로운 외출까지 제한됐고, 매달 치러지는 평가에서 동료들이 탈락하는 모습을 지켜봐야 했다고 말했다.
그는 언젠가 가정을 꾸리고 싶다는 바람과 함께, 팬들이 자신을 화려한 무대 위 존재를 넘어 한 사람의 인간으로 봐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블랙핑크의 다른 멤버들도 자신이 그랬듯 휴식이 필요하다고 보면서도, 그룹은 나이가 들어서도 계속 함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개인 레이블을 세우고 대형 음반사와 손잡으며 배우로도 영역을 넓히는 등 홀로서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자주 묻는 질문
리사가 사과한 표현은 정확히 무엇인가요?
연습생 시절 랩을 따라 부르는 과정에서 사용한 인종차별적 비속어로, 영상 유출 당시 큰 논란이 됐다.
다큐멘터리는 언제 볼 수 있나요?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먼저 공개됐고, 10월 12일부터 전 세계 극장에서 정식 상영된다.
블랙핑크는 해체하는 건가요?
아니다. 리사는 멤버들이 휴식을 위해 개인 활동을 하는 것일 뿐 그룹은 계속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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