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9일 기준, 류준열과 설경구가 주연한 넷플릭스 시리즈 '들쥐'가 공개 2주 만에 전 세계 비영어 TV쇼 부문 정상에 올랐다. 한국 전래 설화를 모티브로 한 이 미스터리 스릴러는 45개국 톱10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핵심 정리
- '들쥐'는 지난달 28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동시 공개됐다.
- 공개 첫째 주 비영어 TV쇼 5위로 출발해 둘째 주 곧바로 정상을 차지했다.
- 정체를 알 수 없는 존재에게 이름과 얼굴을 빼앗긴 소설가, 돈을 쫓는 사채업자, 사건을 파헤치는 형사가 얽히는 이야기를 담았다.
- 류준열은 이번 작품에서 데뷔 이래 처음으로 1인 2역에 도전했다.
동명 웹툰을 각색한 '들쥐'는 손톱을 먹은 쥐가 사람으로 둔갑한다는 한국 옛이야기에서 아이디어를 가져온 작품이다. 원작자 루드비코의 설정을 바탕으로, 정체불명의 존재에게 삶 전체를 도둑맞은 은둔 작가와 잃어버린 돈을 되찾으려는 사채업자, 그리고 사건의 실마리를 쫓는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안고 얽혀드는 추적극으로 완성됐다.
연출은 장르물에서 꾸준히 호평받아 온 감독이 맡았으며, 류준열은 필모그래피를 통틀어 처음으로 극 중 두 인물을 동시에 연기하는 도전에 나섰다. 여기에 설경구와 이규형이 각자의 사연을 지닌 인물로 힘을 보태면서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렸다는 평가가 나온다.
공개 직후 초반 순위는 5위에 머물렀지만, 입소문이 퍼지면서 불과 일주일 만에 정상까지 뛰어올랐다. 넷플릭스 집계 기준으로 시청 시간을 러닝타임으로 환산한 지표에서 비영어권 작품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고, 한국을 포함한 여러 대륙의 톱10 차트에 동시에 이름을 올리며 지역을 가리지 않는 반응을 이끌어냈다.
해외 매체들도 낯선 소재를 다루는 방식에 주목했다. 의도적으로 긴장감을 조성하는 촬영 기법과 서스펜스의 조화를 짚은 리뷰가 여러 나라에서 나왔고,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회차마다 실마리를 하나씩 맞춰가는 전개 방식과 독특한 음악에 대한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자주 묻는 질문
'들쥐'는 어디에서 볼 수 있나요?
넷플릭스에서 전 세계 동시 스트리밍 중이다.
원작이 따로 있나요?
루드비코 작가의 동명 웹툰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어떤 이야기를 다루나요?
정체를 알 수 없는 존재에게 삶을 빼앗긴 인물을 중심으로 소설가, 사채업자, 형사가 각자의 목적을 좇으며 진실에 다가가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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