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0일 기준, tvN 주말극 ‘100일의 거짓말’은 18일 방송분에서 수도권 최고 시청률 10.6%를 기록해 같은 시간대 전 채널 1위를 차지했다. 일제강점기 경성을 배경으로 김유정이 소매치기 출신 밀정을 연기하는 첩보 로맨스로, tvN 20주년 특별기획 중 하나다.
핵심 정리
- 18일 4회는 닐슨코리아 집계 수도권 최고 10.6%, 평균 9.8%를 기록했다.
-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중 동시간대 1위이며 2049 시청층에서도 정상을 지켰다.
- 원래 20주년 기대작이던 ‘두 번째 시그널’은 편성이 기약 없이 미뤄진 상태다.
- 연출은 유인식, 극본은 류보리가 맡았다.
18일 방송된 4회는 수도권 가구 시청률에서 순간 최고 10.6%까지 올랐다. 평균은 9.8%였다. 전국 단위 평균은 9.0%, 전국 최고는 9.8%로 집계됐고, 두 지표 모두 이 작품의 종전 기록을 넘어섰다.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가운데 같은 시간대 1위이며, 채널의 핵심 타깃인 2049 시청층에서도 가장 높았다. 첫 방송 이후 2주 만에 확실한 상승 곡선을 그린 셈이다.
이 드라마가 더 주목받는 이유는 tvN 20주년 특별기획이라는 위치 때문이다. 원래 기념 라인업의 간판으로 거론된 작품은 ‘두 번째 시그널’이었다. 하지만 주연 배우 조진웅의 과거 문제가 알려지고 본인이 은퇴를 선언하면서 편성이 무기한 연기됐다. 이 공백 뒤에 시청자를 만난 ‘100일의 거짓말’을 두고 업계에서는 사실상 빈자리를 채운 작품이라는 시선도 나왔다. 다만 유인식 감독은 제작발표회에서 다른 작품의 변동과 이번 작품은 무관하며, 처음 세운 일정대로 준비했다고 선을 그었다.
이야기의 무대는 1930년대 경성이다. 이름난 소매치기 이가경(김유정)이 독립운동 조직 구국단의 밀정이 되어 총독부 통역 담당으로 잠입한다. 박진영이 이중 신분을 지닌 사토 히데오 역을 맡아 긴장 관계를 이루고, 김현주, 이무생, 진선규가 조직과 총독부 양쪽의 인물을 연기한다. 4회에서는 구국단의 두 번째 암살 시도가 변수로 틀어지고, 이가경의 정체가 들통날 위기가 커졌다.
자주 묻는 질문
‘100일의 거짓말’은 어떤 드라마인가요?
1930년대 경성을 배경으로, 소매치기 이가경이 독립운동 조직의 밀정이 되어 총독부에 잠입하는 이야기를 그린 tvN 주말 첩보 로맨스다.
시청률 10.6%는 어떤 기준의 수치인가요?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의 수도권 가구 기준 순간 최고 수치이며, 같은 회차의 수도권 평균은 9.8%다.
이 드라마는 ‘시그널’ 후속편의 대체작인가요?
공식 대체작은 아니다. 연출자는 두 작품의 일정이 무관하다고 밝혔지만, 같은 20주년 특별기획이어서 업계에서는 공백을 메운 작품으로 보는 시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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