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20일 기준,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 중인 대형 음악 축제 첫날 행사의 마무리 순서로 무대에 올랐다고 소속사가 밝혔다. 일곱 멤버는 정규 5집 수록곡을 포함해 네 곡을 연달아 선보였으며, 이는 같은 축제 무대에 서는 것으로는 약 6년 만이었다. 팀은 이번 무대에 '팀의 새로운 국면'이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핵심 정리
- 공연은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한 실내 경기장에서 현지 시각 9월 18일 저녁 진행됐다.
- 방탄소년단은 첫 곡으로 최신 정규 앨범의 타이틀곡을 부른 뒤 세 곡을 더 이어갔다.
- 곡마다 대형 화면 영상 연출이 달라졌으며, 물결·야경·우주·혜성 등의 이미지가 차례로 등장했다.
- 같은 축제 둘째 날에는 같은 소속사 계열 걸그룹이 K팝 걸그룹 최초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일곱 멤버로 구성된 이 팀이 오랜만에 미국 대형 축제 무대의 중심에 섰다. 소속사 설명을 종합하면, 이들은 이날 여러 아티스트가 출연한 축제 첫날 순서 중 가장 마지막에 등장해 행사 전체를 마무리하는 역할을 맡았다. 앞서 이 축제에 섰던 것이 팬데믹 이전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오랜 공백을 깨고 돌아온 무대였던 셈이다.
구성은 최근 발표한 새 앨범 수록곡을 앞세운 점이 특징이었다. 도입부에서는 물이 일렁이는 대형 화면 영상과 함께 노래를 시작했고, 이어진 곡에서는 공연장이 위치한 도시의 화려한 밤 풍경이 배경으로 펼쳐졌다. 과거 히트곡 순서로 넘어가면서는 좁은 통로를 지나 광활한 우주로 뻗어나가는 영상이 쓰였고, 마지막 곡에서는 일곱 개의 불덩이가 사막 지형에 떨어지는 장면으로 무대가 마무리됐다. 멤버 수와 맞아떨어지는 연출이어서, 팀 전체를 상징하는 이미지로 읽혔다.
무대 준비 과정에서 멤버들은 오랜 기간 자신들을 응원해 온 팬덤에 고마움을 표시했다고 전해졌다. 특히 이들이 부르는 노래 대부분이 한국어 가사인데도 현지 관객들이 이를 따라 부르는 모습을 언급하며 놀라움을 나타냈다는 후문이다.
이번 축제에는 이 팀 외에도 여러 장르의 정상급 아티스트가 함께 출연했다. 또한 둘째 날에는 같은 기획사 산하의 한 걸그룹이 이 축제 무대에 서는데, 이는 K팝 걸그룹으로서는 처음 있는 일이라고 알려졌다. 선배 그룹이 닦아 놓은 길을 후배 그룹이 이어받는 모양새가 됐다.
자주 묻는 질문
이 축제는 어떤 성격의 행사인가요?
여러 장르의 유명 팝스타가 한자리에 모이는 미국의 대표적인 연례 음악 축제 중 하나로, 라스베이거스의 실내 경기장에서 이틀에 걸쳐 열립니다.
왜 6년 만의 복귀로 소개되나요?
이 팀이 같은 축제 무대에 마지막으로 섰던 것이 2020년이었고, 이후로는 이 행사에 출연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둘째 날 무대는 누가 서나요?
같은 기획사 계열의 걸그룹이 축제 둘째 날 무대에 오르며, K팝 걸그룹으로는 이 축제에 처음 출연하는 사례로 소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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