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20일 기준, 역대 노벨상 수상자 3명이 서울 강남구의 한 전시컨벤션 공간에서 열린 국제 학술 행사에 참석해 인공지능이 바꿔갈 과학 연구의 미래를 논의했다. 이 행사에는 국내외 전문가 16명과 관객 1천200여 명이 함께했고, 한국 학생 6명이 수상자들과 직접 토론하는 순서도 마련됐다. 한국에서 이런 형태의 행사가 열린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핵심 정리
- 행사를 공동 주최한 곳은 한국과학기술한림원과 스웨덴 노벨재단 산하 홍보 조직이다.
- 화학, 물리학, 생리의학 분야에서 각각 노벨상을 받은 학자 3명이 무대에 올랐다.
- 국내 고등학생과 대학생 6명이 수상자들과 함께 'AI 시대에 필요한 과학자의 자질'을 놓고 대담을 나눴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급 인사와 노벨재단 사무총장도 별도로 수상자들과 만나 의견을 나눴다.
매년 12월 스웨덴에서 열리는 노벨상 시상식에 맞춰 진행되는 학술 교류 행사가 이번에는 해외 특별판 형식으로 서울을 찾았다. 한국에서는 과거 두 차례 열린 적이 있었지만, 올해로 세 번째 개최를 맞으며 다시 한번 국내 대중과 세계적 석학이 마주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무대에 오른 세 명의 수상자 면면도 눈길을 끈다. 유기화학 분야에서 새로운 촉매 반응을 개발한 공로로 상을 받은 프린스턴대 소속 화학자, 우주 팽창을 관측으로 입증해 상을 받은 호주 국립대의 천체물리학자, 그리고 유전자 발현을 조절하는 메커니즘을 밝혀 상을 받은 매사추세츠 소재 의과대학 교수가 나란히 자리했다. 이들 외에도 과학, 예술, 철학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전문가 열여섯 명이 발표자와 토론자로 참여했다.
자주 묻는 질문
이 행사는 매년 열리나요?
본 행사인 노벨위크 다이얼로그는 매년 스웨덴에서 열리지만, 해외 특별판 형식으로 한국에서 열린 것은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수상자들이 실제로 한국 학생과 대화했나요?
네. 국내 고등학생과 대학생 6명이 별도 순서로 무대에 올라 노벨상 수상자들과 함께 AI 시대 과학자의 자질을 주제로 대담을 나눴습니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구체적으로 무엇이었나요?
인공지능이 과학 연구 방식과 패러다임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 그리고 그 변화 속에서 좋은 과학자란 어떤 사람인지가 핵심 주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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