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노태문 사장, 실리콘밸리서 AI·로봇 비전 제시

실리콘밸리의 한 연구시설에서 열린 기술 포럼 무대 이미지

작성자

카테고리:

2026년 9월 20일 기준, 삼성전자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사내 기술 행사를 통해 인공지능과 로봇을 접목한 중장기 사업 방향을 공개했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삼성전자 경영진과 해외 정보기술 업계 개발자 등 80여 명이 함께했다.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 부문을 이끄는 노태문 사장은 AI를 일상 전 영역으로 확장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80여 명행사 참석 인원(경영진·해외 개발자 포함)
8회째올해로 누적된 행사 개최 횟수

핵심 정리

  • 행사는 캘리포니아 소재 삼성전자 연구조직에서 9월 18일 현지 일정으로 진행됐고, 삼성전자는 이 사실을 9월 20일 국내에 알렸다.
  • 올해 여덟 번째를 맞은 이 행사에는 삼성전자 주요 경영진과 해외 IT 기업 개발자를 합쳐 80명 안팎이 모였다.
  • 노태문 DX부문 대표이사를 포함해 영상디스플레이·최고기술책임자·모바일경험 부문 고위 임원들이 함께 자리했다.
  • 행사는 연초 라스베이거스 가전전시회에서 제시됐던 'AI 일상 동반자' 구상을 뼈대로 삼아 준비됐다.

삼성전자가 인공지능을 축으로 한 사업 재편 구상을 다시 한번 공개적으로 드러냈다. 회사 측 설명에 따르면 이번 자리는 스마트폰이나 TV 같은 개별 제품에 AI 기능을 얹는 수준을 넘어, 소비자의 하루 전체를 AI가 지원하도록 만들겠다는 좀 더 넓은 그림을 공유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디바이스경험 부문을 총괄하는 노태문 대표이사 외에도 영상디스플레이 사업을 맡은 이원진 사장, 회사의 기술 전략을 짜는 윤장현 최고기술책임자, 모바일 사업의 살림을 챙기는 최원준 최고운영책임자 등 부문별 최고위 임원들이 두루 참석했다. 이 정도 규모의 임원단이 한 자리에 모여 해외 개발자들과 직접 소통한다는 점에서, 회사가 이번 방향 전환에 두는 무게를 짐작할 수 있다.

행사의 뼈대가 된 구상은 올해 초 열린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에서 이미 예고된 바 있다. 개별 기기 경쟁을 넘어 집, 사무실, 이동 중 어디서든 AI가 사용자를 따라다니며 돕는 형태를 지향한다는 것이다. 기술 총괄을 맡은 윤장현 사장은 기조연설에서 이런 구상이 로봇 기술과 만났을 때 어떤 새로운 형태로 진화할 수 있을지를 소개했다.

노태문 대표는 발언을 통해 인공지능이 이제는 피할 수 없는 흐름이 됐다며, 소비자가 머무는 모든 공간에서 개개인에게 맞춘 지능형 경험을 만드는 것이 회사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전환기를 이끄는 기업이 되겠다는 포부도 덧붙였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해외 기술 인재와의 교류를 앞으로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에서는 지금한국에서는 지금 삼성전자의 이런 움직임을 국내 반도체·가전 산업 전반의 방향타로 받아들이는 분위기가 강하다. 스마트폰과 TV 판매만으로는 성장이 정체된 상황에서, AI 서비스와 로봇 기술이 다음 실적을 좌우할 변수로 거론되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 행사가 국내가 아닌 미국 서부 현지에서 해외 개발자를 상대로 열렸다는 점도, 회사가 글로벌 기술 인재 확보 경쟁에 얼마나 공을 들이는지를 보여주는 대목으로 읽힌다.

자주 묻는 질문

이번 행사는 신제품 발표 자리였나요?

아닙니다. 제품 출시 행사가 아니라 회사 경영진이 해외 개발자들과 중장기 AI·로봇 전략을 공유하는 비공개 성격의 기술 교류 행사였습니다.

왜 한국이 아닌 미국에서 열렸나요?

삼성전자가 현지에 두고 있는 연구조직에서 열려, 실리콘밸리 지역의 해외 개발자와 IT 업계 인사들이 참석하기 용이했기 때문입니다.

이 구상은 언제 처음 나온 건가요?

올해 초 미국에서 열린 가전 전시회에서 회사가 처음 제시한 AI 일상 서비스 비전을 구체화한 것입니다.

📎 원문 보기 · Sources

머니투데이 기사 이미지삼성전자 노태문 사장, 실리콘밸리서 AI·로봇 비전 제시머니투데이 · 2026.09.20.삼성전자, 美 실리콘밸리서 테크 포럼 개최…AI·로봇 비전 공유 - 머니투데이원문에서 전체 기사와 사진 보기 →
매일경제 기사 이미지삼성전자 노태문 사장, 실리콘밸리서 AI·로봇 비전 제시매일경제 · 2026.09.20.삼성의 다음 승부처는 ‘AI 일상’…노태문 “거스를 수 없는 대세” - 매일경제원문에서 전체 기사와 사진 보기 →

코멘트

2의 “삼성전자 노태문 사장, 실리콘밸리서 AI·로봇 비전 제시”에 대한 답변

  1. […] 삼성전자 노태문 사장, 실리콘밸리서 AI·로봇 비전 제시 →BTS, 美 라스베이거스 축제 마지막 무대 장식…6년 만 복귀 → […]

  2. […] 삼성전자 노태문 사장, 실리콘밸리서 AI·로봇 비전 제시 →노벨상 수상자 3인, 서울서 'AI시대 과학자란' 질문 던지다 → […]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