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K-Now

  • LG전자, 독일 쉴링에 AI 세탁가전 납품…유럽 B2B 공략 가속

    LG전자, 독일 쉴링에 AI 세탁가전 납품…유럽 B2B 공략 가속

    2026년 10월 25일 기준 LG전자는 다음 달부터 독일 세탁 솔루션 업체 쉴링에 업소용 세탁·건조 장비 'LG 프로페셔널'을 납품하기로 했다. 쉴링은 독일 현지에서 세탁업소와 코인 빨래방에 장비를 유통·설치하는 회사다. LG전자의 유럽 업소용 세탁기 매출은 올해 9월까지 전년 같은 기간보다 약 20% 늘었다.

    약 20%유럽 업소용 세탁기 매출 증가율(올해 9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북미 CSC 서비스웍스 대상 올해 공급 물량 증가폭
    약 90㎡밀라노 세탁 전문 전시회 LG전자 부스 면적
    4년해당 전시회 개최 주기

    핵심 정리

    • LG전자는 2026년 11월부터 독일 쉴링에 'LG 프로페셔널'을 납품한다.
    • 이 제품은 인공지능이 빨래 무게를 가늠해 물 사용량과 건조 조건을 조정하는 방식으로 에너지 소비를 줄인다.
    • LG전자는 이달 23일 개막한 밀라노 세탁 전문 전시회에서 직전 참가 때의 두 배 넘는 면적의 부스를 운영했다.
    • 북미 1위 세탁 솔루션 업체 CSC 서비스웍스에 대한 올해 공급 물량은 작년의 두 배 넘게 늘었다.

    LG전자가 독일의 세탁 솔루션 전문 업체 쉴링에 업소용 세탁·건조 장비 'LG 프로페셔널'을 보낸다. 납품은 2026년 11월에 시작된다. 쉴링은 독일 곳곳의 세탁업소와 코인 빨래방에 장비를 유통하고 설치하는 회사로, 이번 거래는 LG전자가 기업 고객 중심 사업을 유럽에서 넓히는 흐름의 일부다.

    해당 제품군은 'AI 코어테크'라는 기술 묶음을 기반으로 한다. 투입된 빨래의 무게를 인공지능이 가늠해 급수량과 건조 조건을 맞추므로 소요 시간과 물·전력 소비가 줄어든다고 LG전자는 설명한다. 드럼은 1초에 열여덟 번가량 회전하며 물기를 짜내 건조 시간을 줄이고, 자이로 센서가 한쪽으로 쏠린 하중을 감지해 스스로 바로잡아 진동과 소음을 낮춘다.

    업소용 세탁기는 성능과 에너지 효율뿐 아니라 설치 뒤의 안정적 가동과 정비 능력이 구매 판단을 좌우하는 품목이다. LG전자는 독일이 호텔, 병원, 산업 현장의 세탁 수요가 몰린 유럽 핵심 시장이라며, 이번 납품을 현지 업계가 자사 제품과 관리 서비스를 인정한 결과로 해석했다. 유럽 업소용 세탁기 매출은 올해 1~9월 전년 같은 기간보다 약 20% 늘었다.

    LG전자는 현지 고객 접점 확대에도 공을 들였다.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이달 23일 막을 올린 세탁업 전문 전시회 '엑스포 디테르고'에 참가해 약 90㎡ 부스를 꾸렸는데, 4년에 한 번 열리는 이 행사의 직전 참가 때보다 두 배 넘는 면적이다. 부스에서는 10~30㎏급 장비와 함께 물과 전용 세제로 울·실크 의류를 관리하는 제품, 원격 제어와 오류 알림을 지원하는 관리 서비스 '런드리 크루'를 소개했다.

    다른 권역에서도 확장이 이어진다. 북미에서는 1위 업체 CSC 서비스웍스에 넣는 올해 물량을 작년의 두 배 넘게 늘렸고, 태국·필리핀·베트남에서는 현지 유통 채널과의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LG전자 손창우 리빙솔루션사업부장은 기업용 세탁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한국에서는 지금국내 언론은 이번 소식을 LG전자의 B2B 시장 공략 확대 사례로 일제히 전했다. 보도들은 진입 장벽이 높다고 평가되는 유럽 현지에서 거둔 성과라는 LG전자의 설명을 소개하면서, 유럽 매출 증가세와 북미 물량 확대 행보를 함께 짚었다. 소비자용 제품이 아닌 기업 고객 대상 가전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는 점이 주목받는 이유다.

    자주 묻는 질문

    쉴링은 어떤 회사인가요?

    독일 전역의 세탁업소와 코인 빨래방 등에 세탁 장비와 관련 솔루션을 유통하고 설치하는 전문 업체입니다.

    LG 프로페셔널은 기존 세탁기와 무엇이 다른가요?

    인공지능이 빨래 무게를 가늠해 물 사용량과 건조 조건을 조정하고, 자이로 센서로 드럼의 쏠림을 보정해 진동과 소음을 줄이는 업소용 대용량 제품입니다.

    LG전자가 독일을 중요하게 보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LG전자는 독일을 호텔, 의료, 산업 현장의 세탁 수요가 몰린 유럽 업소용 세탁 산업의 핵심 시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원문 보기 · Sources

    연합뉴스 · 2026.10.25.LG전자, 독일 세탁솔루션 기업 '쉴링'에 상업용 세탁가전 공급 | 연합뉴스원문에서 전체 기사와 사진 보기 →
    경향신문 기사 이미지LG전자, 독일 쉴링에 AI 세탁가전 납품…유럽 B2B 공략 가속경향신문 · 2026.10.25.LG전자, 독일 쉴링에 상업용 세탁가전 공급…유럽 시장 공략원문에서 전체 기사와 사진 보기 →
    LG전자, 독일 쉴링에 AI 세탁가전 납품…유럽 B2B 공략 가속세계일보 · 2026.10.25.LG전자, 상업용 AI 세탁가전으로 유럽 시장 공략 본격화원문에서 전체 기사와 사진 보기 →
    머니투데이 기사 이미지LG전자, 독일 쉴링에 AI 세탁가전 납품…유럽 B2B 공략 가속머니투데이 · 2026.10.25.대용량에 AI 기능까지…LG전자, 상업용 세탁가전 시장 공략 속도 - 머니투데이원문에서 전체 기사와 사진 보기 →

  • 독일·일본 합계 넘어선 한국 2분기 경상흑자, 약 1166억달러

    독일·일본 합계 넘어선 한국 2분기 경상흑자, 약 1166억달러

    2026년 10월 25일 기준 한국의 올해 2분기 경상수지 흑자는 약 1166억 달러로, 독일과 일본의 같은 분기 흑자를 합산한 금액을 웃돈 것으로 확인됐다. 비교 가능한 통계가 있는 1996년 이후 처음이며, 반도체 수출 급증이 가장 큰 원인이다.

    1166억달러2026년 2분기 한국 경상수지 흑자
    4.1배지난해 2분기 대비 한국 흑자 배율
    137억달러한국이 독일·일본 합계보다 더 번 규모
    181.6%2분기 반도체 수출액의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

    핵심 정리

    •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실린 IMF 자료에서 한국의 2분기 흑자는 약 1166억 달러로, 36개 주요국 중 중국 다음인 2위였다.
    • 독일(약 523억 달러)과 일본(약 506억 달러)을 합친 약 1029억 달러보다 한국이 137억 달러가량 많았다.
    • 한국의 흑자는 지난해 2분기보다 4배 넘게 늘었지만, 독일은 11.9%, 일본은 5.0% 증가에 그쳤다.
    • IMF는 올해 한국의 연간 흑자를 약 4219억 달러로 예상하면서도 2029년 이후에는 규모가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올라온 국제통화기금(IMF) 집계를 보면, 올해 2분기 한국의 경상수지는 약 1166억 달러 흑자였다. 이 분기 수치가 공개된 36개 주요국 가운데 중국이 약 1937억 달러로 앞섰고, 한국이 그 다음이다. 독일은 약 523억 달러, 일본은 약 506억 달러에 머물렀다.

    두 나라의 흑자를 합치면 약 1029억 달러로, 한국이 137억 달러 안팎 더 많았다. 세 나라 통계를 나란히 볼 수 있는 1996년 이후 분기 기준으로 한국이 독일·일본 합계를 앞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의 흑자는 지난해 2분기(약 284억 달러)의 4배를 넘었다. 같은 기간 독일은 11.9%, 일본은 5.0% 늘어나는 데 그쳤다.

    배경은 반도체다. 2분기 반도체 수출액은 약 1139억 달러로, 1년 전보다 2.8배 안팎으로 불어났다. 3분기에는 증가율이 약 219%로 더 가팔라졌다. 흐름은 3분기에도 이어져 7~8월 두 달 동안 한국의 흑자는 약 882억 달러로, 독일·일본 합계인 약 808억 달러를 웃돌았다.

    IMF는 10월 세계경제전망에서 올해 한국의 연간 경상수지 흑자를 약 4219억 달러로 제시했다. 전망치가 집계된 190곳 가운데 중국에 이은 2위이며, 지난해 5위에서 세 단계 올라선 셈이다. 한국은행은 지난 22일 경제상황 평가에서 반도체 수출 호조 덕에 연간 규모가 당초 예상한 연 4500억 달러 선을 넘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중기 전망은 다르다. IMF는 이 흑자가 2029년 약 2957억 달러, 2031년 약 1775억 달러로 줄어들 것으로 본다. 한겨레는 흑자를 이끈 반도체 수출이 물량보다 가격 상승에 크게 기댄 데다 중국 등 경쟁국의 공급 확대가 예상된다는 분석이 이런 전망의 바탕이라고 전했다.

    한국에서는 지금한국에서는 지금 이 소식이 반도체 호황의 크기를 보여주는 지표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은행이 사흘 전 연간 흑자가 기존 전망을 웃돌 것이라고 밝힌 데 이어, 언론은 제조업 강국으로 꼽히는 독일·일본과의 비교를 앞세워 보도했다. 동시에 호황이 가격 요인에 기댄 만큼 얼마나 지속될지 따져봐야 한다는 시각도 함께 소개되고 있다.

    자주 묻는 질문

    경상수지 흑자란 무엇인가요?

    한 나라가 일정 기간 해외와 상품·서비스·소득을 주고받은 결과 들어온 돈이 나간 돈보다 많은 상태를 말합니다. 한국에서는 반도체 같은 상품 수출이 흑자의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한국의 흑자가 이렇게 급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반도체 수출이 크게 늘어난 영향이 가장 큽니다. 2분기 반도체 수출액은 1년 전보다 약 2.8배로 불어났고, 3분기에는 증가율이 더 높아졌습니다.

    이런 흑자 규모가 앞으로도 이어질까요?

    IMF는 올해 약 4219억 달러를 예상했고 내년과 2028년에도 4000억 달러를 웃돌 것으로 보지만, 2029년부터는 줄어들 것으로 전망합니다. 반도체 가격 상승 의존과 경쟁국의 공급 확대가 제약 요인으로 거론됩니다.

    📎 원문 보기 · Sources

    동아일보 기사 이미지독일·일본 합계 넘어선 한국 2분기 경상흑자, 약 1166억달러동아일보 · 2026.10.25.韓, 2분기 경상흑자 1166억 달러…독일·일본 합계 추월 ‘사상 처음’원문에서 전체 기사와 사진 보기 →
    한겨레 기사 이미지독일·일본 합계 넘어선 한국 2분기 경상흑자, 약 1166억달러한겨레 · 2026.10.25.한국 2분기 경상흑자, ‘독일+일본’ 넘어섰다…사상 처음원문에서 전체 기사와 사진 보기 →

  • AI 영상 복제 밈 ‘NEON 챌린지’ 확산, 초상권 논란도 커진다

    AI 영상 복제 밈 ‘NEON 챌린지’ 확산, 초상권 논란도 커진다

    2026년 10월 24일 기준 한국 SNS에서는 신인 걸그룹 A2O LITE의 데뷔곡 'NEON' 안무 영상에 재계 인사와 연예인의 얼굴을 입힌 AI 합성 영상이 밈으로 번지고 있다. 사진 한 장과 짧은 원본 영상만 있으면 누구나 만들 수 있어 유행이 빠르지만, 초상권과 저작권 침해 우려도 함께 커졌고 정부는 디지털 복제물을 규제하는 법 개정 방침을 밝혔다.

    약 600만회젠슨 황 마이클 잭슨 변신 영상의 빌리빌리 재생 수(23일 기준)
    800만회 이상소녀시대 써니가 올린 합성 영상의 조회 수
    약 5달러15초 분량 영상 한 편의 제작 비용
    30초겐주츠에 올릴 수 있는 원본 영상의 최대 길이

    핵심 정리

    • A2O LITE는 이달 13일 데뷔했고, 데뷔곡 'NEON'의 안무 영상을 바탕으로 한 AI 합성 패러디가 온라인에 쏟아지고 있다.
    • 합성 도구로는 힉스필드가 8월 말 내놓은 '겐주츠'가 대표적으로 거론되며, 원본의 춤 동작과 카메라 움직임을 유지한 채 인물만 바꿔 준다.
    • 당사자 동의 없는 얼굴 사용과 원작 창작자의 노력 훼손을 둘러싼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 지식재산처는 이달 14일 AI로 재현한 얼굴·목소리를 부정경쟁방지법 적용 대상에 명확히 넣고 무단 상업 이용에 형사처벌 근거를 두겠다고 밝혔다.

    이번 유행의 출발점은 이달 13일 데뷔한 다국적 걸그룹 A2O LITE의 'NEON'이다. 이수만 프로듀서가 이끄는 A2O엔터테인먼트가 내놓은 이 곡은 공개 직후 국내 음원 차트 정상에 올랐다. 후렴 가사 'Neon and beyond'가 한국어 발음으로 '미혼앤비혼'처럼 들린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패러디 영상에도 같은 이름이 붙었다.

    합성 영상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비롯해 기획사 프로듀서, 방송인, 반려동물, 만화 캐릭터까지 다양한 대상이 등장한다. 소녀시대 써니는 이수만·유영진 프로듀서를 넣은 버전을 직접 올렸는데, 조회 수가 800만회를 넘었다. 해외에서는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마이클 잭슨 무대를 재현한 영상이 이달 4일 공개돼 중국 플랫폼 빌리빌리에서만 600만회 안팎 재생됐고,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이 영상을 공유하며 메모리 가격을 빗댄 농담을 남겼다.

    이런 영상을 만드는 대표 도구는 힉스필드의 '겐주츠'다. 이용자가 최장 30초의 원본 영상과 인물 사진을 올리고 기능을 고르기만 하면, 춤 동작과 카메라 워크는 그대로 둔 채 등장인물과 의상, 배경이 바뀐다. 15초짜리 한 편을 만드는 데 드는 돈은 5달러 남짓이어서, 편집 지식이 없는 일반인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병원이나 소상공인이 홍보용으로 비슷한 합성 영상을 쓰는 사례도 SNS에서 발견된다.

    문제는 이 손쉬움이 부작용과 맞닿아 있다는 점이다. 뮤직비디오 '스톰'을 연출한 로맹 가브라스 감독은 66명의 댄서를 두 달간 준비해 여러 차례 촬영했는데, 인물만 바꾼 복제 영상이 돌자 미디어 매체 벌처에 슬픔을 느꼈다고 털어놓았다. 유행이 좋은 작품마저 가볍게 보이게 할 수 있다는 우려도 덧붙였다. 합성 대상이 된 사람의 동의 문제도 걸린다. 8월에는 방송인 이지혜가 자신의 얼굴을 도용한 가짜 식품 광고가 퍼지자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

    제도 정비도 시작됐다. 지식재산처는 14일 AI로 만든 얼굴·목소리 등 디지털 복제물을 부정경쟁방지법으로 다루고, 허락 없이 상업적으로 쓰면 형사처벌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겠다고 발표했다. 김용선 처장은 규정 못지않게 실제 집행이 이뤄지느냐가 관건이라며 AI 시대에 맞는 집행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에서는 지금국내에서는 코스피가 약세인 시기에 웃음을 준 영상이라는 호응과 함께, 동의 없이 남의 얼굴로 영상을 만드는 것은 무례하다는 비판이 나란히 나오고 있다. 일반인 사진이 조롱에 쓰일 수 있다는 불안도 SNS에서 확인된다. 유명인뿐 아니라 일반 이용자까지 피해 대상이 될 수 있고, 정부가 입법 방침을 내놓은 시점과 유행이 겹치면서 이 밈이 법·제도 논쟁의 계기로 주목받고 있다.

    자주 묻는 질문

    '미혼앤비혼 챌린지'는 무엇인가요?

    걸그룹 A2O LITE의 데뷔곡 'NEON'에 나오는 가사 'Neon and beyond'를 한국어 발음대로 옮겨 붙인 이름입니다. 기존 안무 영상의 인물을 AI로 다른 사람이나 캐릭터로 바꾼 패러디 영상을 가리킵니다.

    이런 영상은 어떻게 만들어지나요?

    힉스필드의 '겐주츠' 같은 도구에 최대 30초의 원본 영상과 인물 사진을 올리면, 춤 동작과 카메라 움직임은 유지한 채 등장인물이 바뀐 영상이 나옵니다. 15초 분량 제작비는 약 5달러로 알려졌습니다.

    한국에서 법적 문제는 없나요?

    본인 동의 없이 얼굴을 합성하는 행위는 초상권 논란을 부릅니다. 지식재산처는 이달 14일 디지털 복제물을 부정경쟁방지법 대상에 명확히 포함하고 무단 상업 이용에 형사처벌 근거를 신설하겠다고 밝혔으며, 아직 개정이 완료된 것은 아닙니다.

    📎 원문 보기 · Sources

    경향신문 기사 이미지AI 영상 복제 밈 ‘NEON 챌린지’ 확산, 초상권 논란도 커진다경향신문 · 2026.10.24.회장님이 왜 ‘네온 챌린지’를?…‘딸깍’하면 뚝딱, AI 영상복제 괜찮을까원문에서 전체 기사와 사진 보기 →
    재경일보 기사 이미지AI 영상 복제 밈 ‘NEON 챌린지’ 확산, 초상권 논란도 커진다재경일보 · 2026.10.19.이재용·최태원 춤추는 AI 합성 영상 SNS서 확산원문에서 전체 기사와 사진 보기 →
    AI 영상 복제 밈 ‘NEON 챌린지’ 확산, 초상권 논란도 커진다아이뉴스24 · 2026.10.16.이재용·최태원도 춤춘다?…공개 사흘 만에 화제 된 'K팝 영상'원문에서 전체 기사와 사진 보기 →
    ¡°ÀÌ°Ô µöÆäÀÌÅ©, ±â±«ÇÏ´Ù¡± À̼ö¸¸ °É±×·ì ¡®¹ÌÈ¥¾ØºñÈ¥¡¯ AI 縰Áö¡¦¾ù°¥¸° ½Ã¼± - ¼Õ¿¡ ÀâÈ÷´Â ´º½º ´«¿¡ º¸ÀÌ´Â ´º½º - ´º½º¿£ 기사 이미지AI 영상 복제 밈 ‘NEON 챌린지’ 확산, 초상권 논란도 커진다¡°ÀÌ°Ô µöÆäÀÌÅ©, ±â±«ÇÏ´Ù¡± À̼ö¸¸ °É±×·ì ¡®¹ÌÈ¥¾ØºñÈ¥¡¯ AI 縰Áö¡¦¾ù°¥¸° ½Ã¼± - ¼Õ¿¡ ÀâÈ÷´Â ´º½º ´«¿¡ º¸ÀÌ´Â ´º½º - ´º½º¿£ · 2026.10.20.¡°ÀÌ°Ô µöÆäÀÌÅ©, ±â±«ÇÏ´Ù¡± À̼ö¸¸ °É±×·ì ¡®¹ÌÈ¥¾ØºñÈ¥¡¯ AI 縰Áö¡¦¾ù°¥¸° ½Ã¼±원문에서 전체 기사와 사진 보기 →

  • LG이노텍, 엔비디아와 손잡고 로봇·자율주행용 센싱 개발

    LG이노텍, 엔비디아와 손잡고 로봇·자율주행용 센싱 개발

    2026년 10월 22일 기준 LG이노텍은 엔비디아와 함께 로봇과 자율주행차에 들어갈 시각 센싱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이 회사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엔비디아 행사에서 관련 제품을 처음 선보였고, 휴머노이드용 부품으로 협력 범위를 넓히겠다고 밝혔다.

    300만 화소GTC 베를린에서 공개된 카메라 모듈 해상도
    4곳LG이노텍이 올해까지 피지컬 AI 협력을 맺은 외부 기업 수(아에바 제외 시 3곳)

    핵심 정리

    • LG이노텍은 20일 독일 베를린의 엔비디아 기술 행사 GTC 베를린에서 센서 신제품을 전시했으며, 회사는 22일 이를 공식 발표했다.
    • 전시품에는 해상도 300만 화소급 카메라 모듈과 여러 센서를 묶어 주변을 인식하는 멀티모달 비전 시스템이 포함됐다.
    • 두 회사는 휴머노이드의 시각 장치와 로봇 손용 센싱으로 협력 대상을 늘리고, 엔비디아 차세대 AI 플랫폼과 연동되는 제품을 내년 CES와 GTC에서 공개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의 중심에는 엔비디아의 센서 데이터 전송 기술인 HSB(홀로스캔 센서 브리지)가 있다. 카메라와 센서가 읽어 낸 정보는 보통 중앙처리장치를 한 번 거쳐 AI 연산용 그래픽처리장치로 넘어가는데, 이 기술은 그 경유 단계를 건너뛰고 데이터를 곧바로 전달한다. 중간 대기 시간이 줄어드는 만큼 로봇이나 자율주행차가 눈앞 상황을 인식해 판단을 내리기까지의 시간이 짧아진다.

    LG이노텍은 이 기술을 적용한 카메라 모듈과 복합 비전 시스템을 현지에서 소개했다. 사람이나 장애물이 갑자기 움직여도 실시간으로 반응해야 하는 로봇에서 특히 효과가 클 것으로 회사는 보고 있다. 앞으로는 휴머노이드가 사물을 보는 장치와 손 부위에 쓰이는 센싱 기술까지 같은 방식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LG이노텍은 스마트폰 카메라 사업에서 쌓은 광학 설계 역량을 모빌리티와 로봇 분야로 넓혀 왔다. 자율주행 쪽에서는 지난해 미국 라이다 업체 아에바와 전략적 관계를 맺었고, 올해는 어플라이드 인튜이션, 카카오모빌리티와 개발 작업을 시작했다. 로봇 분야에서는 보스턴다이내믹스와 부품을 함께 만들고 있으며, 북미 고객사용 카메라 모듈 양산도 진행 중이라고 보도됐다.

    문혁수 사장은 이번 협력이 차별화된 복합 센싱 기술을 세계 시장에 알릴 기회라고 평가했다. 카메라 센싱뿐 아니라 통신용 부품과 반도체 기판까지 공급하는 종합 사업자를 지향하며, 피지컬 AI 시장을 먼저 차지하겠다는 입장이다.

    한국에서는 지금국내에서는 스마트폰 카메라 부품 업체로 알려진 LG이노텍이 로봇과 자율주행으로 사업 축을 옮기는 움직임으로 이 소식을 주목하고 있다.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이 둔화한 상황에서 피지컬 AI가 새 수익원이 될 수 있는지가 관심사다. 엔비디아와의 협업은 해외 로봇·차량 업체에 부품을 공급하는 길을 넓히는 계기로 해석된다.

    자주 묻는 질문

    HSB 기술은 무엇인가요?

    카메라 등 센서가 모은 데이터를 중앙처리장치를 거치지 않고 AI 연산용 그래픽처리장치로 바로 보내는 엔비디아의 통신 기술입니다. 전달 지연이 줄어 로봇과 자율주행차의 반응이 빨라집니다.

    새 제품은 언제 공개되나요?

    두 회사는 엔비디아 차세대 AI 플랫폼과 연동되는 센서를 내년 CES와 GTC에서 선보이겠다는 계획입니다.

    LG이노텍은 어떤 회사인가요?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로 기반을 다진 LG 계열 부품 업체로, 최근에는 라이다, 레이더를 포함한 복합 센싱 기술을 로봇과 자율주행 분야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 원문 보기 · Sources

    경향신문 기사 이미지LG이노텍, 엔비디아와 손잡고 로봇·자율주행용 센싱 개발경향신문 · 2026.10.22.LG이노텍, 엔비디아와 로봇 ‘눈’ 개발한다…피지컬 AI 시장 공략원문에서 전체 기사와 사진 보기 →
    동아일보 기사 이미지LG이노텍, 엔비디아와 손잡고 로봇·자율주행용 센싱 개발동아일보 · 2026.10.22.엔비디아와 피지컬 AI 맞손…LG이노텍, 로봇용 센싱 솔루션 개발원문에서 전체 기사와 사진 보기 →

  • 10월 1~20일 수출 616억 달러, 반도체 앞세워 두 배 증가

    10월 1~20일 수출 616억 달러, 반도체 앞세워 두 배 증가

    2026년 10월 21일 기준 한국의 이달 1~20일 수출은 약 616억 달러로, 1년 전 같은 기간의 두 배를 웃돌았다. 증가율은 105.4%이며, 반도체가 전체 증가세를 사실상 이끌었다. 무역수지도 약 145억 달러 흑자를 냈다.

    약 616억달러10월 1~20일 수출액
    222.5%반도체 수출 증가율
    44.7%전체 수출에서 반도체가 차지한 몫
    약 145억달러같은 기간 무역수지 흑자

    핵심 정리

    • 관세청 잠정 집계상 10월 1~20일 수출액은 약 616억 달러로 105.4% 늘었다.
    • 반도체 수출은 약 275억 달러로 1년 전의 3배 이상이 됐고,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몫은 44.7%에 달했다.
    • 조업일수를 반영한 하루 평균 수출액은 약 47억 4천만 달러로 9월 기록을 넘어섰다.
    • 같은 기간 수입은 약 471억 달러였고 무역수지는 약 145억 달러 흑자였다.

    관세청은 21일 이달 초순부터 20일까지의 수출입 잠정치를 공개했다. 이 기간 수출액은 약 616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시점보다 300억 달러 넘게 불어났다. 집계 구간이 같은 과거 10월과 비교해 가장 큰 규모다.

    성장을 끌어낸 품목은 반도체다. 반도체 수출은 약 275억 달러를 기록해 1년 전의 3배를 넘는 수준이 됐다. 그 결과 전체 수출에서 반도체가 점하는 비율은 44.7%로 커졌는데, 1년 전에는 28.4%였다. 컴퓨터 주변기기는 400%를 웃도는 증가율을 보였고, 석유제품과 승용차, 철강제품도 두 자릿수 이상 늘었다.

    이번 집계는 조업일수가 달라졌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올해는 13일로 지난해(10.5일)보다 2.5일 더 길었다. 다만 날짜 효과를 걷어낸 하루 평균 수출액도 약 47억 4천만 달러로 65.9% 증가했다. 직전 최고 기록이던 9월의 46억 달러 안팎 수준을 넘어선 것이다.

    지역별로는 중국 수출이 약 167억 달러, 미국 수출이 약 108억 달러로 각각 150%대 늘었다. 베트남, 유럽연합, 대만으로의 출하도 증가했다. 수입은 약 471억 달러로 42.8% 늘었고, 반도체·원유·가스·기계류가 두루 증가했다. 수출이 수입을 크게 웃돌며 흑자 폭은 약 145억 달러가 됐다.

    올해 1월부터 10월 20일까지 쌓인 수출은 약 8,760억 달러로 집계됐다. 연간 1조 달러까지 남은 금액은 약 1,240억 달러 안팎이다. 이런 속도가 이어지면 사상 처음으로 연간 수출 1조 달러를 넘기는 시점이 연내에 올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한국에서는 지금한국에서는 지금 연간 수출 1조 달러를 언제 넘기느냐가 가장 큰 관심사다. 월간 단위가 아닌 순 초순·중순 통계 단계에서부터 연간 목표 달성 시점이 거론될 만큼 수출 흐름이 가팔라졌기 때문이다. 동시에 전체 수출의 40% 이상을 반도체가 차지하게 되면서, 한국 무역이 한 품목의 업황에 얼마나 기대고 있는지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자주 묻는 질문

    왜 하루 평균 수출액을 따로 따지나요?

    월 중간 통계는 집계 기간에 포함된 조업일수가 해마다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2.5일 많아 총액만 비교하면 증가폭이 부풀려 보일 수 있어, 하루 평균으로 보정한 수치를 함께 봅니다. 보정 후에도 65.9%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수치는 확정된 통계인가요?

    아닙니다. 관세청이 통관 기준으로 내놓은 잠정치이며, 월말 집계와 이후 발표에서 일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연간 수출 1조 달러 달성은 확정인가요?

    확정은 아닙니다. 올해 20일 현재 누적 수출액이 약 8,760억 달러여서 달성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오지만, 남은 기간의 실적에 달려 있습니다.

    📎 원문 보기 · Sources

    동아일보 기사 이미지10월 1~20일 수출 616억 달러, 반도체 앞세워 두 배 증가동아일보 · 2026.10.21.10월 1~20일 수출, 전년보다 105% 급증…“반도체 222%↑”원문에서 전체 기사와 사진 보기 →
    파이낸셜뉴스 기사 이미지10월 1~20일 수출 616억 달러, 반도체 앞세워 두 배 증가파이낸셜뉴스 · 2026.10.21.10월1~20일 수출 616억 달러,105.4%↑...10월 동기 '역대 최대'원문에서 전체 기사와 사진 보기 →
    10월 1~20일 수출 616억 달러, 반도체 앞세워 두 배 증가세계일보 · 2026.10.21.10월 중순 수출 616억달러, 작년의 2배…일평균 또 역대 최대원문에서 전체 기사와 사진 보기 →
    이투데이 기사 이미지10월 1~20일 수출 616억 달러, 반도체 앞세워 두 배 증가이투데이 · 2026.10.21.10월 중순 수출 616억불 105%↑⋯반도체 222% 급증 [종합]원문에서 전체 기사와 사진 보기 →

  • 이재, 서울 고덕동서 샘 킴과 결혼…외할아버지 추억의 터에서

    이재, 서울 고덕동서 샘 킴과 결혼…외할아버지 추억의 터에서

    2026년 10월 20일 기준,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음악으로 세계적 주목을 받은 이재(EJAE)가 프로듀서 겸 작곡가 샘 킴과 부부가 됐다. 식은 이달 17일 서울 강동구 고덕동의 스테이지28에서 치러졌고, 이곳은 이재의 외할아버지인 원로배우 신영균의 옛 집터다.

    10월 17일결혼식이 열린 날
    2017년두 사람이 처음 만난 해
    약 1개월당초 계획보다 앞당겨진 기간

    핵심 정리

    • 이재와 샘 킴은 10월 17일 서울 강동구 고덕동 스테이지28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 당초 두 사람은 11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식을 열 계획이었으나 장소를 서울로 옮기고 일정도 앞당겼다.
    • 식장은 원로배우 신영균의 옛 자택 터이자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 있는 곳이다.
    • 이 소식은 미국 패션지 보그와 이재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알려졌다.

    이재 부부의 결혼 사실은 미국 패션 매거진 보그가 먼저 전했고, 이재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현장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흰색 웨딩드레스와 턱시도 차림의 두 사람이 하객 앞에서 웃는 장면, 입을 맞추는 순간, 전통 혼례복을 입은 모습 등이 담겼다.

    식을 올린 스테이지28은 신영균이 예전에 살던 땅에 들어선 공간이다. 현재는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 자리하고 있다. 이재는 보그 인터뷰에서 어린 시절 조부모가 이곳에서 지냈다고 회상했으며, 정원에서 오래 놀고 할아버지와 뒷동산을 걷던 기억이 남아 있다고 전했다. 한 매체는 이곳이 이재 오빠의 결혼식 장소이기도 했다고 보도했는데, 이 대목은 다른 매체에서는 확인되지 않는다.

    일정과 장소가 바뀐 배경으로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 흥행 이후 이어진 홍보 일정과 시상식 참석 등 빡빡한 스케줄이 거론된다. 매체들은 한국적 뿌리와 가족의 기억을 담을 수 있는 곳을 고르다 서울로 결정한 것으로 전했다. 일부 보도에 따르면 행사는 외부에 알리지 않은 채 가족 중심으로 조용히 진행됐다.

    두 사람은 2017년 음악 작업을 위해 마련된 자리에서 처음 만났다. 이후 창작 동료로 지내다 연인이 됐고, 지난해 6월 약혼했다. 이재는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을 거친 작곡가 겸 가수로, 영화 속 대표곡 '골든'의 작사·작곡·가창에 참여해 그래미 어워즈 시각매체용 최우수 노래 부문 상을 받았다. 레드벨벳의 '사이코', 에스파의 '드라마' 등 K팝 곡 작업에도 이름을 올렸다.

    한국에서는 지금한국에서는 이재의 결혼이 개인의 경사를 넘어 화제가 됐다. 세계적 흥행작의 주역이 해외 대신 서울, 그것도 한국 영화계 원로인 외할아버지의 옛 집터를 택했다는 점이 주목받았다. 언론은 지난 15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예술인 시상식에 이재가 예비 신랑과 함께 참석했다는 사실도 함께 전했다.

    자주 묻는 질문

    이재와 샘 킴은 언제, 어디서 결혼했나요?

    2026년 10월 17일 서울 강동구 고덕동의 스테이지28에서 결혼식을 올렸으며, 사진은 20일 전후로 공개됐다.

    결혼 장소가 특별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이곳은 이재의 외할아버지인 원로배우 신영균이 살던 집터로, 이재가 어린 시절 조부모와 시간을 보낸 추억의 공간이다. 현재는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 있다.

    이재는 어떤 작품으로 알려졌나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주요 곡 작업과 가창으로 알려졌으며, '골든'으로 그래미 어워즈에서 시각매체용 최우수 노래 부문을 수상했다.

    📎 원문 보기 · Sources

    조선일보 기사 이미지이재, 서울 고덕동서 샘 킴과 결혼…외할아버지 추억의 터에서조선일보 · 2026.10.20.‘케데헌’ 이재, 외조부 신영균 옛 자택 부지서 깜짝 결혼원문에서 전체 기사와 사진 보기 →
    동아일보 기사 이미지이재, 서울 고덕동서 샘 킴과 결혼…외할아버지 추억의 터에서동아일보 · 2026.10.20.‘케데헌’ 이재, 외조부 신영균 옛 자택 부지서 깜짝 결혼식원문에서 전체 기사와 사진 보기 →
    경향신문 기사 이미지이재, 서울 고덕동서 샘 킴과 결혼…외할아버지 추억의 터에서경향신문 · 2026.10.20.‘케데헌’ 이재, 외조부 신영균 옛 자택서 결혼원문에서 전체 기사와 사진 보기 →
    SBS 뉴스 기사 이미지이재, 서울 고덕동서 샘 킴과 결혼…외할아버지 추억의 터에서SBS 뉴스 · 2026.10.20.'케데헌' 이재, 샘 킴과 한국서 '깜짝 결혼'…외조부 신영균 옛 자택 부지서 가족식원문에서 전체 기사와 사진 보기 →

  • 앤트로픽 AI 학습 배상 대상에 한국 작가 책 21종 포함

    앤트로픽 AI 학습 배상 대상에 한국 작가 책 21종 포함

    2026년 10월 17일 기준, 한국문학번역원은 미국 AI 기업 앤트로픽의 저작권 합의 대상 도서 목록에서 한국 작가의 책 21종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한강·황석영 등의 영문판이 포함돼 있으며, 번역원은 해당 작가들에게 피해 사실과 구제 절차를 안내했다.

    21종합의 대상 목록에 오른 한국 작가 도서
    약 50만 점법원이 침해를 인정한 저작물 규모
    약 15억달러합의에 따른 전체 배상 규모
    약 3천달러작품 한 건당 배상 수준

    핵심 정리

    • 한국문학번역원이 앤트로픽 소송의 합의 안내 사이트에 오른 보상 대상 도서 중 한국 작가 저작 21종을 파악했다.
    • 명단에는 한강, 황석영, 김영하, 신경숙, 김애란, 김숨, 황선미 등의 작품이 들어 있다.
    • 미국 법원이 침해를 인정한 저작물은 약 50만 점이며, 올해 7월 합의로 소송이 마무리됐다.
    • 한국 작가도 정해진 청구 절차에 참여하면 작품당 3천 달러가량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한국문학번역원은 앤트로픽 관련 소송의 저작권 합의 웹사이트에 게시된 보상 대상 도서 명단을 살펴보다가 한국 작가의 저작 21종이 포함된 사실을 파악했다. 번역원은 이를 해당 작가들에게 알리면서 피해 내용과 구제 방안도 함께 설명했다. 명단에 이름을 올린 작가는 한강, 황석영, 김영하, 신경숙, 김애란, 김숨, 황선미 등이며, '엄마를 부탁해', '빛의 제국', '마당을 나온 암탉' 같은 소설의 영문 번역본이 들어 있다.

    앤트로픽은 자사 챗봇 클로드를 학습시키는 과정에서 저작물을 불법으로 내려받았다는 의혹을 받아 미국에서 작가와 출판사들의 집단소송에 직면했다. 법원이 침해를 인정한 저작물은 대략 50만 점이고, 올해 7월 앤트로픽이 합의금을 지급하기로 하면서 사건은 끝났다. 합의 총액은 약 15억 달러, 한화로 2조 원 안팎이다. 작품 한 건에 돌아가는 몫은 3천 달러 정도로 계산된다.

    일부 보도에 따르면 미국 법원은 책을 AI 학습에 쓰는 행위 자체는 저작권법상 공정 이용에 해당한다고 보았다. 다만 학습용 책을 확보하려고 해적판 사이트에서 불법 복제본을 받아 보관한 부분은 공정 이용으로 인정하지 않았다. 소송 과정에서 앤트로픽이 해적 사이트에서 대량의 전자책 파일을 내려받은 사실도 드러났다.

    번역원은 저작권 관련 기관들과 손잡고 작가들이 합당한 배상을 받도록 돕겠다는 입장이다. 필요하면 법적 대응까지 지원하겠다고 했으며, 합의금 청구를 돕는 세부 방안도 마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작가들이 실제로 보상을 받으려면 정해진 청구 절차에 직접 참여해야 한다.

    한국에서는 지금국내 출판계는 이번 확인을 계기로 AI 학습과 저작권 문제에 한층 날을 세우고 있다. 한국출판인회의는 16일 정부와 국회, AI 기업을 향한 호소문을 내고, 책을 만든 사람들이 자기 작품이 어느 AI에 어떻게 쓰였는지조차 알 수 없는 현실을 비판했다. 데이터 공개, 권리자의 사전 허락, 정당한 보상을 요구했고, 보도에 따르면 출판사·기관 163곳과 작가·번역가·출판인 333명이 이름을 올렸다. 국내 도서유통업체 웅진북센이 2024년 앤트로픽과 공급 계약을 맺고 이듬해 책을 납품한 것으로 알려졌고, 해외 헌책 매집 업체가 대형 서점에 대량 주문을 제안했다는 이야기도 나와 논란이 커졌다.

    자주 묻는 질문

    왜 한국 작가의 책이 미국 소송의 합의 대상 목록에 올랐나?

    번역원에 따르면 영문판 등으로 번역돼 해외에서 유통된 한국 문학 작품이 앤트로픽의 불법 다운로드 대상에 포함됐다. 이 도서들이 보상 대상 도서 목록에 등재되면서 한국 작가들의 피해가 확인됐다.

    한국 작가들은 얼마를 받을 수 있나?

    작품 한 건당 배상 규모가 약 3천 달러 수준으로 알려졌다. 다만 실제 수령은 작가가 정해진 청구 절차에 참여하는지에 달려 있다.

    AI가 책으로 학습하는 것 자체가 불법으로 판단됐나?

    보도된 내용으로는 그렇지 않다. 법원은 학습 활용을 공정 이용으로 보았고, 불법 복제본을 내려받아 보관한 행위만 문제 삼았다.

    📎 원문 보기 · Sources

    연합뉴스 · 2026.10.17.앤트로픽, 한국 작가 책 21종 무단으로 AI 학습 활용 | 연합뉴스원문에서 전체 기사와 사진 보기 →
    조선일보 기사 이미지앤트로픽 AI 학습 배상 대상에 한국 작가 책 21종 포함조선일보 · 2026.10.17.앤트로픽, 한강·황석영 등 한국 작가 작품 AI 학습에 무단 활용원문에서 전체 기사와 사진 보기 →
    뉴스통 기사 이미지앤트로픽 AI 학습 배상 대상에 한국 작가 책 21종 포함뉴스통뉴스통원문에서 전체 기사와 사진 보기 →
    재경일보 기사 이미지앤트로픽 AI 학습 배상 대상에 한국 작가 책 21종 포함재경일보 · 2026.10.17.앤트로픽 AI 무단학습 배상 한국 작가 책 21종 포함원문에서 전체 기사와 사진 보기 →
    Supple 기사 이미지앤트로픽 AI 학습 배상 대상에 한국 작가 책 21종 포함Supple · 2026.10.17.앤트로픽, 한국 작가 책 21종 무단으로 AI 학습 활용 - 서플원문에서 전체 기사와 사진 보기 →

  • 트럼프, 조지아 유세서 현대트랜시스 웨스트포인트 확장 투자 언급

    트럼프, 조지아 유세서 현대트랜시스 웨스트포인트 확장 투자 언급

    2026년 10월 17일 기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대차그룹 계열사 현대트랜시스의 조지아주 웨스트포인트 공장 확장 투자를 중간선거 유세에서 자신의 성과로 내세운 것으로 확인됐다. 투자액은 5억6천만 달러 수준이며, 새 일자리 320개가 생길 전망이다.

    5억6천만달러현대트랜시스 웨스트포인트 확장 투자액
    약 7,500억원원화로 환산한 투자 규모(보도별 소폭 차이)
    320개예상 신규 일자리
    3공장웨스트포인트에 새로 짓는 생산 시설

    핵심 정리

    • 트럼프 대통령은 10월 16일 조지아주 댈턴 유세에서 현대가 웨스트포인트 공장을 키우려고 투자한다고 소개했다.
    • 발언 속 '현대'는 그룹 부품 계열사 현대트랜시스를 뜻하는 것으로 보이며, 조지아 주지사실은 이보다 앞선 10월 8일 같은 계획을 공개했다.
    • 기존 두 개 공장의 설비를 정비하고 세 번째 공장을 새로 짓는 내용이며, 하이브리드차용 전동화 파워트레인의 생산 여력이 커질 예정이다.
    • 신규 채용 규모는 320명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10월 16일 미국 조지아주 댈턴의 유세 연단에 올라 해외 기업이 미국에 공장을 늘리고 있다는 사례를 들었다. 그 가운데 하나로 현대가 웨스트포인트 공장 확장에 약 5억6천만 달러를 쓰기로 했다는 소식을 방금 접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공화당이 이끄는 지금 미국 경제가 순항하고 있다는 취지의 주장을 폈다.

    이 투자가 구체적으로 무엇인지는 조지아주 쪽 자료로 확인된다.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실은 10월 8일 보도자료를 내고 현대트랜시스가 웨스트포인트 생산 기반을 넓힌다고 알렸다. 계획에는 현재 가동 중인 1공장과 2공장의 설비 현대화, 그리고 3공장 신축이 담겼다.

    주 정부는 이번 확장이 하이브리드차에 들어가는 전동화 파워트레인의 생산 능력을 끌어올릴 것으로 내다봤다. 현지 고용도 늘어 320개의 새 일자리가 마련되며, 회사는 여러 직군에서 사람을 뽑을 예정이다. 보도자료에는 북미에서 사업하는 글로벌 완성차 고객사를 뒷받침하려는 취지도 적혔다.

    국내 경제지는 현대트랜시스 조지아 법인장이 20년 넘게 현지에서 설비 투자와 고용, 인력 육성을 이어 왔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법인장은 이번 투자를 조지아와의 장기 협력 의지를 보여주는 이정표로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에서는 지금국내 언론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미 공개된 한국 기업의 투자 계획을 선거 유세에서 정책 성과로 소개한 점에 주목했다. 대통령이 직접 한국 기업명을 거론한 만큼, 대미 투자가 미국 내 정치 일정과 맞물려 홍보 소재로 쓰이는 흐름을 보여준다는 해석이 나온다. 다만 이번 발언에서 새로 밝혀진 투자 내용은 없고, 조지아주가 8일 낸 발표가 근거라는 점도 함께 지적된다.

    자주 묻는 질문

    트럼프 대통령이 말한 '현대'는 어느 회사를 뜻하나요?

    완성차 업체가 아니라 현대차그룹의 자동차 부품 계열사 현대트랜시스를 가리키는 것으로 보인다고 여러 매체가 전했다. 조지아주의 발표 내용과 지역, 금액이 일치한다.

    이 투자는 이번 유세에서 처음 알려진 것인가요?

    아니다. 조지아 주지사실이 10월 8일 먼저 공개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열흘 가까이 지난 유세 자리에서 이를 언급했다.

    새 공장에서는 무엇을 만드나요?

    하이브리드차에 쓰이는 전동화 파워트레인 생산 능력을 키우는 계획이다. 기존 1·2공장 설비를 정비하고 3공장을 새로 짓는다.

    📎 원문 보기 · Sources

    조선일보 기사 이미지트럼프, 조지아 유세서 현대트랜시스 웨스트포인트 확장 투자 언급조선일보 · 2026.10.17.트럼프 “현대, 조지아주에 7486억원 투자 발표”원문에서 전체 기사와 사진 보기 →
    한국경제 기사 이미지트럼프, 조지아 유세서 현대트랜시스 웨스트포인트 확장 투자 언급한국경제 · 2026.10.17.트럼프 "현대, 조지아주에 7486억 투자 발표"…320개 일자리원문에서 전체 기사와 사진 보기 →
    한겨레 기사 이미지트럼프, 조지아 유세서 현대트랜시스 웨스트포인트 확장 투자 언급한겨레 · 2026.10.17.트럼프 “현대, 조지아주에 7500억 투자 발표”…선거 유세서 성과 강조원문에서 전체 기사와 사진 보기 →
    트럼프, 조지아 유세서 현대트랜시스 웨스트포인트 확장 투자 언급세계일보 · 2026.10.17.트럼프 "현대차, 미국 조지아주에 7486억원 투자 발표"원문에서 전체 기사와 사진 보기 →
    머니투데이 기사 이미지트럼프, 조지아 유세서 현대트랜시스 웨스트포인트 확장 투자 언급머니투데이 · 2026.10.17.트럼프 "현대, 조지아주에 7486억 투자"…대미투자 성과 홍보 잰걸음 - 머니투데이원문에서 전체 기사와 사진 보기 →

  • 10월 초순 수출 261억달러 동기간 최대, 반도체가 절반 육박

    10월 초순 수출 261억달러 동기간 최대, 반도체가 절반 육박

    2026년 10월 12일 기준 이달 첫 열흘간 한국의 수출액은 약 261억달러로, 1년 전의 두 배를 넘어서며 10월 초순 집계 사상 최대치를 새로 썼다. 증가세를 끌어올린 것은 반도체로, 수출의 절반에 가까운 비중을 차지했다. 같은 기간 무역수지는 약 38억달러 흑자였다.

    261억달러10월 1~10일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
    170.9%반도체 수출 증가율(전년 동기 대비)
    46.7%전체 수출에서 반도체가 차지한 비중
    38억달러같은 기간 무역수지 흑자 규모

    핵심 정리

    • 관세청 잠정 집계(통관 기준)상 10월 1~10일 수출은 약 261억달러로 동기간 최대다.
    • 반도체 수출은 약 122억달러로 1년 전의 2.7배 수준이며 전체 수출의 46.7%를 차지했다.
    • 수입은 약 223억달러로 늘었지만 수출이 더 커서 무역수지는 약 38억달러 흑자다.
    • 올해는 조업일수가 1년 전보다 이틀 많아, 이를 감안한 하루 평균 수출은 28.5% 증가했다.

    관세청의 잠정 집계(통관 기준)로 이달 첫 열흘 동안 한국이 해외에 내보낸 물품의 가치는 약 261억달러였다. 지난해 10월 같은 열흘과 비교하면 두 배를 웃도는 규모이며, 같은 기간 기준으로는 전례가 없는 수준이다. 다만 올해는 조업일수가 5.5일로 1년 전보다 이틀 많아 단순 증가율이 다소 부풀려진 측면이 있다. 하루 평균으로 따지면 약 47억5000만달러다. 그래도 지난해보다 28.5% 많아 동기간 최고 기록이라는 점은 달라지지 않는다.

    수출 증가를 이끈 주역은 반도체다. 반도체 수출은 약 122억달러로, 1년 전의 2.7배 수준까지 불어나 이 역시 동기간 최대 규모다. 전체 수출에서 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중은 절반에 가까운 46.7%다.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11.9%포인트 높아진 수치다.

    다른 품목도 대체로 늘었다. 승용차와 무선통신기기는 각각 80%대, 60%대 증가했고 철강제품과 석유제품도 40%대 증가율을 보였다. 반면 선박은 13.4% 줄어 감소세를 보인 대표 품목이 됐다. 시장별로는 중국행이 160%대 후반, 미국행이 160%에 가까운 증가율을 기록했고 유럽연합(EU)은 120%대, 베트남은 90%에 가까운 증가율이었다. 중국·미국·베트남 세 나라가 전체 수출에서 차지한 몫은 52.3%다.

    수입도 함께 늘었다. 수입액은 약 223억달러로 1년 전보다 65.5% 많다. 가스 수입이 두 배를 넘게 늘었고 원유는 56.2%, 반도체는 66.7% 증가했으며, 원유·가스·석탄을 합한 에너지 수입액은 64.8% 늘었다. 석유제품 수입만 10.9% 줄었다. 수출이 수입을 웃돌면서 무역수지는 약 38억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한국에서는 지금한국에서는 이번 집계를 두고 반도체 한 품목이 수출의 절반 가까이를 떠받치는 구조가 한층 뚜렷해졌다는 점에 관심이 쏠린다. 국내 언론은 조업일수 차이를 감안해도 하루 평균 수출이 늘었다는 점을 함께 짚었다. 열흘치 잠정 수치여서 월 전체 실적으로 이어질지는 이달 말 집계를 지켜봐야 한다는 시각도 있다.

    자주 묻는 질문

    수출이 두 배로 늘어난 이유는 무엇인가요?

    반도체 수출이 크게 늘어난 것이 가장 큰 요인입니다. 여기에 올해 첫 열흘의 조업일수가 5.5일로 지난해(3.5일)보다 이틀 많았던 영향도 있어, 일평균 기준 증가율은 28.5%로 낮아집니다.

    이 수치는 10월 전체 실적인가요?

    아닙니다. 관세청이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통관 기준으로 집계한 잠정치이며, 월 전체 수출은 이후 집계로 확정됩니다.

    무역수지는 흑자인가요, 적자인가요?

    흑자입니다. 수출이 약 261억달러, 수입이 약 223억달러로 차이는 약 38억달러입니다.

    📎 원문 보기 · Sources

    한겨레 기사 이미지10월 초순 수출 261억달러 동기간 최대, 반도체가 절반 육박한겨레 · 2026.10.12.10월1∼10일 수출 261억달러 ‘역대 최대’…반도체 170.9%↑원문에서 전체 기사와 사진 보기 →
    노컷뉴스 기사 이미지10월 초순 수출 261억달러 동기간 최대, 반도체가 절반 육박노컷뉴스 · 2026.10.12.10월 1~10일 수출 261억달러·102% 증가…반도체 170.9%↑원문에서 전체 기사와 사진 보기 →
    매일경제 기사 이미지10월 초순 수출 261억달러 동기간 최대, 반도체가 절반 육박매일경제 · 2026.10.12.이달 수출액 261억달러 ‘역대 최대’ 기록…전체 중 절반은 반도체 - 매일경제원문에서 전체 기사와 사진 보기 →

  • 삼성전자 DS 특별성과급 공지…사내 부부 ’30억’ 글 화제

    삼성전자 DS 특별성과급 공지…사내 부부 ’30억’ 글 화제

    2026년 10월 10일 기준 삼성전자 반도체(DS)부문은 올해 실적에 연동한 특별경영성과급을 내년 3월 말~4월 초 자사주로 지급하겠다고 공지했다. 노조는 연봉 8천만원대 초반의 메모리사업부 직원이 기존 성과급 포함 세전 7억 5천만원가량을 받을 것으로 추산했고, 이 수치가 온라인 사내 부부의 '30억' 글로 번지며 화제가 됐다.

    7.5억원노조 추산 메모리사업부 직원 세전 예상액(연봉 8천만원대 초반 기준)
    30억원+블라인드 글쓴이가 부부 합산으로 예상한 성과급
    45%성과급 지급 시 미리 떼는 소득세율
    195조원삼성전자 올해 3분기 잠정 매출

    핵심 정리

    • DS부문은 7일 특별경영성과급의 세부 기준과 지급 일정을 사내에 알렸다.
    • 제도는 지난 5월 노사 합의로 신설됐으며 기존 초과이익성과급(OPI)을 유지한 채 지급률 상한을 두지 않는다.
    • 성과급은 현금이 아닌 자사주로 나오고, 3분의 1만 즉시 매각할 수 있다.
    • 익명 커뮤니티에는 같은 부서 부부라고 밝힌 직원이 합산 30억원 이상을 기대한다는 글을 올렸다.

    삼성전자 DS부문은 7일 특별경영성과급의 구체적인 산정 방식과 지급 시기를 사내에 알렸다. 이 제도는 노사가 지난 5월 합의해 만든 것으로, 기존 OPI는 그대로 두면서 별도로 얹는 구조이며 지급률 상한이 없다. 재원 가운데 40%는 DS부문 전체에 나누고 나머지 60%는 사업부 성과에 따라 차등 배분한다. 공통 조직의 지급률은 메모리 쪽의 7할 안팎으로 정해졌다.

    지급은 내년 정기 주주총회가 끝난 뒤인 3월 말부터 4월 초 사이로 잡혔다. 세금은 최고 구간 세율인 45%로 먼저 떼고, 지방소득세까지 더하면 49.5%에 해당한다. 남은 금액은 현금 대신 자사주로 주며 주식 수는 지급일 주가로 계산한다. 받은 주식의 3분의 1은 곧바로 팔 수 있지만, 나머지는 절반씩 1년과 2년이 지나야 처분할 수 있다.

    기대 규모는 초기업노조가 내놓았다. 노조는 증권가 전망치를 토대로, 연봉이 8천만원을 갓 넘는 직원이 OPI까지 합쳐 세전으로 받을 금액을 계산했다. 메모리사업부는 약 7억 5천만원, 공통 조직은 약 5억 3천만원, 시스템LSI·파운드리사업부는 약 2억 4천만원이다. 노조의 자체 추산이어서 실제 금액은 DS부문 실적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삼성전자는 올해 3분기 매출 195조원, 영업이익 107조 4천억원을 잠정 공시했고, 국내 기업 최초로 분기 영업이익 100조원 선을 넘었다.

    이런 배경에서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삼성전자 직원 인증을 받은 30대 초반 A씨의 글이 올라왔다. A씨는 아내도 같은 메모리사업부에서 일한다고 밝혔다. 5년 정도 맞벌이로 8억원에 산 집이 12억원까지 올랐고 사내 대출로 10억원대 후반 주택으로 옮길 준비를 한다고 썼다. 두 사람 몫의 성과급을 합치면 30억원이 넘고, 예상대로라면 5년 안에 퇴사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전망도 적었다.

    한국에서는 지금한국에서는 지금 반도체 호황이 직원 보상으로 이어지는 속도에 관심이 쏠려 있다. 해당 글에는 축하와 부러움을 표하는 반응이 많았다. 일부 삼성전자 직원은 여론이 나빠질 수 있으니 조용히 받자며 글 삭제를 권하기도 했다. 앞서 미국 마이크론의 대만 노조가 영업이익의 15% 공유를 요구하며 파업권을 확보했다는 보도도 나와, 한국 메모리 기업의 보상 수준이 해외 노동계에도 비교 대상이 되고 있다.

    자주 묻는 질문

    삼성전자 특별경영성과급은 현금으로 받나요?

    아니다. 세금과 보험료 등을 뺀 금액이 자사주로 지급되며, 주식 수는 지급일 기준 주가로 계산된다.

    받은 주식을 바로 팔 수 있나요?

    3분의 1은 지급 직후 매각할 수 있다. 나머지는 각각 1년, 2년 동안 매각이 제한된다.

    7억 5천만원은 확정된 금액인가요?

    확정이 아니다. 초기업노조가 증권가 전망치로 계산한 세전 추정치이며, 실제 금액은 올해 DS부문 실적과 근무 기간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 원문 보기 · Sources

    한국경제 기사 이미지삼성전자 DS 특별성과급 공지…사내 부부 ’30억’ 글 화제한국경제 · 2026.10.10."부부 합쳐 30억, 5년 안에 퇴사 가능"…삼성 성과급에 '술렁'원문에서 전체 기사와 사진 보기 →
    머니투데이 기사 이미지삼성전자 DS 특별성과급 공지…사내 부부 ’30억’ 글 화제머니투데이 · 2026.10.08."성과급 최소 30억 이상, 서민 탈출"...삼전 '사내 부부' 직원의 글 - 머니투데이원문에서 전체 기사와 사진 보기 →
    파이낸셜뉴스 기사 이미지삼성전자 DS 특별성과급 공지…사내 부부 ’30억’ 글 화제파이낸셜뉴스 · 2026.10.08."성과급 최소 30억" 삼성전자 '메모리 부부'…"서민 탈출한 것 같다"원문에서 전체 기사와 사진 보기 →
    이데일리 기사 이미지삼성전자 DS 특별성과급 공지…사내 부부 ’30억’ 글 화제이데일리 · 2026.10.09."성과급 최소 30억, 서민 탈출한 듯"…삼성전자 '사내부부' 직원 글원문에서 전체 기사와 사진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