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24일 기준, 방탄소년단의 월드투어 '아리랑'이 최근 발표된 전 세계 투어 매출 집계에서 1위를 차지했다. 공연산업 전문매체 폴스타 조사에 따르면 이 투어는 지난해 연간 최고 흥행작이던 비욘세 투어 실적을 이미 넘어섰다.
핵심 정리
- 올해 4월 개막한 '아리랑' 투어는 지금까지 38차례 무대에 올랐고 누적 관객은 230만명을 넘었다.
- 매출 규모는 원화 기준 6천억원대 중반, 달러로는 4억6천만달러를 웃도는 수준으로 집계됐다.
- 지난해 최고 흥행작이던 비욘세의 투어 매출(약 5,570억원대)을 이미 앞질렀다.
- 방탄소년단은 다음 달 남미 5개 도시에서 14차례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공연산업 전문 조사기관 폴스타가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올해 8월 중순까지 약 9개월간 이뤄진 투어들의 티켓 판매 실적을 집계한 결과, 방탄소년단의 월드투어 '아리랑'이 이 기간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매출을 올린 공연으로 이름을 올렸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이 소식을 전하며 투어의 흥행세를 강조했다.
올해 4월 막을 올린 이 투어는 지금까지 38차례 무대에 올랐고, 누적 관객은 230만명을 훌쩍 넘었다. 집계된 매출 규모는 원화 기준으로 6천억원대 중반에 달했다. 달러로 환산하면 4억6천만달러를 웃도는 수준이다. 이는 지난해 연간 최고 흥행 투어였던 비욘세의 '카우보이 카터 투어' 실적을 8월 중순 시점 집계만으로 이미 앞지른 성적이다. 비욘세 투어의 매출은 5천5백억원대로 집계된 바 있다.
도시별로 보면 티켓이 가장 많이 팔린 곳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였다. 지난 5월 이 도시의 한 대형 경기장에서 나흘간 열린 공연에는 24만명이 넘는 관객이 모였고, 매출 규모만 900억원을 넘어섰다. 폴스타는 이 투어의 상승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방탄소년단의 다음 여정은 남미다. 콜롬비아 수도에서 열리는 공연을 시작으로 페루, 칠레, 아르헨티나, 브라질 등 다섯 개 도시에서 총 열네 차례 무대를 예고했으며, 일부 도시는 열띤 반응에 힘입어 공연 횟수가 늘었다. 여기에 더해 이달 말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한 시상식 무대에도 오를 예정이어서 활동 반경을 더 넓히고 있다.
음악 차트에서도 성적은 견조하다. 정규 앨범은 발매 반년이 넘도록 미국 메인 앨범 차트에 이름을 올리고 있고, 타이틀곡 역시 미국을 제외한 지역 차트와 종합 글로벌 차트 상위권에 자리 잡고 있다. 투어 흥행과 차트 성적이 동시에 이어지면서 그룹의 글로벌 영향력을 보여주는 사례로 꼽힌다.
자주 묻는 질문
'아리랑' 투어는 어떤 투어인가?
방탄소년단이 올해 4월 시작한 월드투어로, 지금까지 38회 공연을 통해 230만명이 넘는 관객을 모았다.
이 투어가 왜 역대급으로 평가받나?
폴스타가 집계한 지난 9개월간 전 세계 투어 매출 순위에서 1위에 올라, 작년 한 해 최고 흥행작이던 비욘세 투어의 실적을 넘어섰기 때문이다.
다음 공연 일정은?
다음 달 초 콜롬비아를 시작으로 남미 5개 도시에서 총 14회 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이달 말에는 미국에서 열리는 시상식 무대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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