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24일 기준,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외국인 여행객이 트립닷컴을 통해 가장 많이 예약한 국내 도시는 서울이었고 부산이 그 뒤를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짧아진 연휴에도 일본 실버위크와 중화권 명절이 겹치며 인접국 방한 수요가 두드러졌다.
핵심 정리
- 트립닷컴 그룹 예약 데이터에서 외국인 선호 국내 도시 1위는 서울, 2위는 부산으로 나타났다.
- 국내 여행객의 해외 여행지는 오사카·후쿠오카·도쿄 등 일본 도시가 상위권을 차지했다.
- 일본 실버위크 기간 부산행 항공권 예약이 서울행보다 큰 폭으로 늘었다.
- 중국 국경절 기간에는 서울이 전 세계 여행객이 가장 많이 찾은 목적지로 집계됐다.
짧아진 추석 연휴에도 국내외로 떠나는 발길은 오히려 다양해지는 모습이다. 여행 플랫폼 트립닷컴 그룹이 이번 연휴 예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여행객들은 이동 부담이 적은 근거리 해외지나 아기자기한 지방 소도시를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다.
해외로 나가는 국내 여행객은 일본 도시들을 가장 많이 찾았고, 동남아와 중국 일부 도시도 뒤를 이었다. 휴가를 최대한 길게 쓰려는 심리 때문인지 공식 연휴가 시작되기 전날 출발하는 이용객이 연휴 첫날 출발자보다 더 많았던 것도 눈에 띄는 대목이다.
국내 여행지로는 해변과 섬 지역이 여전히 강세를 보였지만, 이름이 낯선 소도시들의 예약이 지난해보다 눈에 띄게 늘어난 점도 특징이다. 고즈넉한 자연과 로컬 감성을 내세운 지역들이 대도시 중심 여행 패턴에 변화를 주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외국인 여행객의 발길도 이 시기 한국으로 몰렸다. 트립닷컴을 통해 예약된 국내 도시 인기 순위에서는 수도권이 여전히 앞섰고, 부산이 근소한 차이로 뒤를 이었으며 제주와 인천, 경주 등 지방 관광지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방한객의 출신 국가는 중국, 일본, 대만 등 인접국이 주를 이뤘지만 호주와 영국 등 먼 지역 여행객의 비중도 상위권에 포함될 만큼 커졌다.
일본의 실버위크와 중화권의 중추절·국경절 연휴가 한국의 추석과 시기적으로 맞물린 점도 방한 수요를 끌어올린 요인으로 꼽힌다. 특히 일본 연휴 기간에는 부산을 향한 항공 수요가 서울보다 훨씬 큰 폭으로 뛰었고, 중국 연휴 기간에는 서울이 전 세계 여행객이 가장 많이 찾은 목적지로 집계되는 등 지역별로 인기 도시가 엇갈리는 양상도 나타났다.
자주 묻는 질문
이번 추석 연휴에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은 해외 여행지는 어디인가요?
일본의 여러 도시가 상위권을 차지했고, 뒤이어 베트남과 중국의 일부 도시도 인기를 끌었습니다.
외국인 관광객이 가장 선호한 국내 도시는 어디인가요?
트립닷컴 예약 기준으로 수도권 도시가 1위, 남부의 항구도시가 2위를 차지했습니다.
왜 이 시기에 외국인 방한 수요가 특히 늘었나요?
일본의 실버위크와 중화권의 명절 연휴가 한국의 추석과 겹치면서 인접국 여행객의 방한이 함께 늘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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