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29일 기준, 농심은 10월 17~21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식품박람회 시알 파리 2026에 참가해 신라면을 앞세운 유럽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유럽 첫 공개 제품인 신라면 로제를 전시장에서 소개하고, 센강 인근에서는 프랑스 식재료를 곁들이는 체험형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핵심 정리
- 농심은 전시장 실내 부스에서 신라면 로제를 유럽 시장에 처음 선보인다.
- 전시장 4A홀 앞 야외 광장에서는 신라면 툼바를 현장에서 끓여 시식용으로 제공한다.
- 센강 비르아켐 다리 부근의 '신라면 분식' 팝업에서는 노르망디·알자스·프로방스 특산물을 토핑으로 고를 수 있다.
- 조용철 농심 대표가 행사에 직접 참석한다.
농심은 이번 박람회의 주제를 'SHIN'이라는 약칭으로 정하고, 신라면 브랜드 전반을 글로벌 바이어와 일반 소비자에게 알리겠다는 계획이다. 세계 3대 식품박람회로 꼽히는 시알 파리는 격년으로 열리며, 이번에는 업계 관계자와 관람객을 합쳐 28만 명 안팎이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실내 부스의 중심은 유럽에 처음 소개되는 신라면 로제다. 대형 제품 모형과 홍보 영상, 시식 코너를 갖추고 신제품을 집중적으로 알린다. 신라면 외에 짜파게티, 너구리, 순라면 같은 주력 제품과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라이필도 나란히 전시하며, 해외 바이어와의 수출 상담도 병행한다.
전시장 밖 행사는 이번 계획에서 눈에 띄는 대목이다. 그동안 박람회에서는 포장된 완제품 시식이 주로 허용돼 왔지만, 농심은 현장 조리 허가를 받아 4A홀 앞 광장에 신라면 툼바 전용 부스를 차린다. 한 매체는 이를 박람회 사상 첫 사례로 소개했다. 방문객이 끓이는 과정부터 맛까지 직접 접하게 해 실내 부스의 신제품 홍보와 수출 상담으로 관심이 이어지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센강 일대의 팝업스토어는 '한강에서 센강까지'라는 콘셉트로 꾸려진다. 한국 편의점과 한강 공원에서 익숙한 즉석 라면 문화를 파리 도심에 옮겨 놓은 형태다. 방문객은 프랑스 세 지역의 특산물을 신라면이나 신라면 툼바에 얹어 먹을 수 있고, 에펠탑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도 이용할 수 있다. 조용철 대표는 박람회장 안팎과 센강까지 소비자와 만나는 지점을 넓혀 신라면의 위상을 높이겠다는 뜻을 밝혔다.
자주 묻는 질문
시알 파리는 어떤 행사인가요?
프랑스 파리에서 격년으로 열리는 대형 식품 박람회로, 세계 식품업계 관계자와 바이어가 신제품과 시장 흐름을 확인하는 자리입니다. 올해는 10월 17일부터 21일까지 열립니다.
신라면 로제는 어떤 제품인가요?
농심이 유럽 시장에 처음 공개하는 신제품으로, 이번 박람회 실내 부스에서 시식과 영상, 대형 모형을 통해 소개됩니다.
파리에서 일반인도 신라면을 맛볼 수 있나요?
센강 비르아켐 다리 인근에 열리는 신라면 분식 팝업스토어와 전시장 4A홀 앞 광장 부스에서 현장 조리한 신라면 툼바를 맛볼 수 있다고 농심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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