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8일 기준 서울은 미국 여행 매체 콘데나스트 트래블러의 독자 투표에서 '세계 최고의 대도시' 부문 첫 정상에 올랐다. 지난 두 해 동안 이 부문 맨 앞자리를 지킨 도쿄는 2위로 내려섰고, 서울은 작년보다 네 계단 상승했다.
핵심 정리
- 콘데나스트 트래블러가 현지 시각 10월 6일 공개한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에서 서울이 대도시 부문 1위를 기록했다.
- 서울의 직전 해 순위는 5위였으며, 도쿄가 2위로 밀렸다.
- 콘데나스트 트래블러 영국판의 '가장 친절한 도시' 순위에서도 서울은 3위에 올랐다.
- 서울시는 한옥·골목·야간 프로그램 등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를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8일 이 결과를 공개했다. 콘데나스트 트래블러는 현지 시각 10월 6일 올해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 순위를 내놓았고, 서울은 여기서 대도시 부문 최상위를 기록했다. 전년도에는 다섯 번째에 머물렀기에 한 해 만에 네 단계를 뛰어넘은 셈이다.
2위는 도쿄였다. 그 뒤를 프놈펜과 상하이, 시드니가 차례로 이었다. 올해로 39번째를 맞은 이 어워드는 독자 투표 방식이며, 도시뿐 아니라 호텔과 리조트까지 모든 분야를 합쳐 약 80만 표가 모였다.
매체가 짚은 서울의 강점은 복합성이다. K팝·K뷰티·K드라마로 대표되는 한류의 인기에 더해, 2천 년 넘게 쌓인 역사와 첨단 기술이 한 도시 안에 공존한다는 점을 부각했다. 뷰티, 웰니스, 예술, 미식을 모두 경험할 수 있고, 알뜰한 일정부터 고급 여행까지 예산 폭도 넓다는 설명도 곁들였다.
다른 해외 매체의 평가도 이어졌다. 콘데나스트 트래블러 영국판은 올해 '가장 친절한 도시' 순위에서 서울을 3위에 올렸다. 영국 매체 타임아웃은 9월에 종로3가를 '가장 멋진 동네' 1위로 꼽았는데, 익선동 한옥과 오랜 식당, 종묘 돌담길 옆 서순라길의 공방과 독립 상점이 근거였다. 미국 매체 트래지 트래블이 8월 내놓은 조사에서는 서울이 글로벌 MZ 세대가 선호하는 도시로 5년 연속 선정됐다.
자주 묻는 질문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는 어떤 상인가요?
콘데나스트 트래블러가 독자 투표로 도시, 호텔, 리조트 등을 선정하는 연례 어워드로, 올해 39회째다. 전체 부문에서 약 80만 표가 집계됐다.
서울이 높은 평가를 받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매체는 K-컬처의 인기와 2천 년 넘는 역사, 첨단 기술의 공존을 강점으로 꼽았다. 뷰티·웰니스·예술·미식 체험이 풍부하고 예산 범위가 다양하다는 점도 언급했다.
서울은 다른 해외 평가에서도 상위권인가요?
그렇다. 콘데나스트 트래블러 영국판 '가장 친절한 도시'에서 3위, 타임아웃의 '가장 멋진 동네'에서 종로3가가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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