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K-Travel

  • 서울, 아시아 재방문 여행지 4위…도쿄 첫 1위 등극

    서울, 아시아 재방문 여행지 4위…도쿄 첫 1위 등극

    2026년 9월 8일 기준, 여행 플랫폼 아고다가 올해 상반기 예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서울은 아시아 재방문 여행지 순위에서 4위에 올랐다. 1위는 일본 도쿄가 차지했으며, 서울은 케이팝 콘텐츠와 미식, 뷰티·웰니스 콘텐츠가 반복 방문을 이끄는 요인으로 꼽혔다.

    4위서울 아시아 재방문 여행지 순위(2026년 상반기)
    21.3%↑올해 1~7월 서울 방문 외국인 관광객 증가율
    53.6%2025년 서울 외국인 관광객 재방문율
    21위부산의 아시아 전체 재방문 순위(전년 25위)

    핵심 정리

    • 아고다 집계에서 태국 방콕은 지난해 1위에서 2위로 밀렸고, 인도네시아 발리는 올해 처음 3위에 진입했다.
    • 서울에 이어 오사카, 다낭, 쿠알라룸푸르, 후쿠오카, 타이베이, 조호르바루가 아시아 상위 10위 안에 들었다.
    • 국내에서는 부산이 재방문 2위, 이어 인천과 대구 순으로 집계됐고 부산은 아시아 전체 순위에서도 지난해보다 네 계단 뛰었다.
    • 한국인 여행객이 가장 자주 다시 찾는 해외 여행지 1위는 베트남 나트랑으로 나타났다.

    여행 플랫폼 아고다가 올 상반기 자사 예약 데이터를 들여다본 결과, 서울이 아시아권에서 손님이 다시 찾는 도시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선두는 일본 도쿄가 차지했는데, 지난해 1위였던 태국 방콕을 밀어내고 처음 정상에 섰다. 인도네시아 발리도 한 계단 올라서며 처음으로 3위권에 진입했다. 서울 뒤로는 오사카, 다낭, 쿠알라룸푸르, 후쿠오카, 타이베이, 조호르바루가 순서대로 상위 10곳을 채웠다.

    서울을 다시 찾게 만드는 힘으로는 케이팝과 각종 페스티벌, 먹거리, 뷰티·웰니스, 쇼핑 콘텐츠가 두루 꼽힌다. 시 당국 집계로는 올 들어 7월까지 서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 넘게 늘었다. 서울관광재단 조사에 따르면 외국인의 재방문 비율도 2023년 40%대 초반에서 지난해 53.6%까지 꾸준히 올랐고, 일본인 관광객만 놓고 보면 지난해 재방문율이 70%를 넘겼다.

    국내 도시 가운데서는 부산이 재방문 2위, 이어 인천과 대구가 뒤를 이었다. 부산은 아시아 전체 순위에서도 지난해보다 네 계단 뛰어올랐고, 지난 7월에는 한 달 동안 이 도시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처음으로 50만 명을 넘어서며 월간 기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인천은 축제에서 실제 나온 분실물을 소재로 한 캠페인 영상을 통해 관광 명소를 알리고 재방문 할인 쿠폰을 나눠주는 방식으로, 대구는 중국 도시와의 항공 노선을 늘리는 방식으로 각각 외국인 손님을 다시 불러들이려 하고 있다.

    반대로 한국인 여행객이 즐겨 다시 찾는 해외 여행지 1위에는 베트남 나트랑이 꼽혔다. 뒤이어 도쿄와 다낭, 후쿠오카, 발리, 오키나와, 방콕 등이 순위에 올랐고, 삿포로와 푸꾸옥은 올해 처음 상위권에 새로 진입했다. 인천에서 삿포로로 향하는 한 항공사 노선은 올 상반기 특정 달 평균 탑승률이 90%대 중반을 기록할 만큼 수요가 몰렸다.

    한국에서는 지금국내에서는 서울의 재방문 순위가 케이팝과 관광 콘텐츠 확장 성과를 보여주는 지표로 받아들여지는 분위기다. 부산과 인천, 대구 등 지방 도시들도 각자 캠페인과 항공 노선 확충으로 재방문 수요 확보 경쟁에 뛰어들고 있어, 이번 조사 결과가 지역 관광정책에도 자극제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자주 묻는 질문

    아고다 조사는 어떤 기준으로 이뤄졌나요?

    여행 예약 플랫폼 아고다가 올해 상반기 자사 이용자의 숙박 예약 데이터를 분석해 재방문이 많은 아시아 여행지를 집계한 결과다.

    서울의 순위가 오른 이유는 무엇인가요?

    케이팝 콘서트와 팬 이벤트, 드라마 촬영지, 뷰티·웰니스 상권 등 반복 방문을 유도하는 콘텐츠가 풍부하다는 점이 배경으로 꼽힌다.

    부산의 관광 성장세는 어느 정도인가요?

    부산은 아시아 전체 재방문 순위에서 지난해보다 네 계단 올랐고, 7월 한 달 외국인 방문객이 처음 50만 명을 넘어섰다.

    📎 원문 보기 · Sources

    경향신문 기사 이미지서울, 아시아 재방문 여행지 4위…도쿄 첫 1위 등극경향신문 · 2026.09.08.‘매력 넘치니 또, 또, 또 간다’ 서울, 재방문 여행지 4위···방콕 누른 대망의 1위는?원문에서 전체 기사와 사진 보기 →
    이데일리 기사 이미지서울, 아시아 재방문 여행지 4위…도쿄 첫 1위 등극이데일리 · 2026.09.08.서울 “가고 또 가고”…아시아 재방문 여행지 4위원문에서 전체 기사와 사진 보기 →
    acrofanacrofan원문에서 전체 기사와 사진 보기 →
    헤럴드경제 기사 이미지서울, 아시아 재방문 여행지 4위…도쿄 첫 1위 등극헤럴드경제 · 2025.08.06.다시 가고 싶은 서울, 아시아 재방문지 3위..아고다 분석원문에서 전체 기사와 사진 보기 →

  • 여의도 불꽃축제, 비행기 창밖 영상 SNS서 화제

    여의도 불꽃축제, 비행기 창밖 영상 SNS서 화제

    2026년 9월 7일 기준, 이륙 직후 비행기 창문으로 여의도 상공의 불꽃놀이를 담은 영상이 SNS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촬영자는 이륙이 늦어지길 바랐지만 정시에 떠났다며 뜻밖의 장면에 감동했다고 전했다.

    약 10만명9월 4일 전야제 불꽃·드론쇼 추정 관람 인원
    약 100만명9월 5일 서울세계불꽃축제 본행사 추정 관람 인원

    핵심 정리

    • 엑스(옛 트위터)와 스레드에 올라온 기내 촬영 영상에는 서울 도심 위로 색색의 불꽃이 터지는 모습이 담겼다.
    • 누리꾼들은 상공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구도에 감탄하는 댓글을 남겼다.
    • 앞서 9월 4일 여의도·이촌한강공원에서 전야제 성격의 불꽃·드론쇼가, 다음날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본행사가 이어졌다.

    여객기 좌석 창가에서 찍힌 짧은 영상 하나가 온라인 커뮤니티를 달구고 있다. 캄캄한 밤하늘 아래로 서울 도심이 펼쳐지고, 그 위로 형형색색의 불꽃이 잇따라 터지는 장면이 화면에 담겼다. 지상에서 올려다보던 것과는 전혀 다른, 도시 전체를 한눈에 굽어보는 구도가 시선을 끈다.

    영상을 올린 이는 기내에서 우연히 축제를 목격하고 벅찬 기분이 들었다고 적었다. 아울러 활주로 대기가 길어지기를 은근히 바랐지만 비행기는 예정된 시각에 그대로 떠났다며 아쉬움 섞인 소감도 남겼다. 게시물을 접한 이들은 좀처럼 보기 힘든 각도라는 반응과 함께, 자신도 그런 장면을 우연히 마주치고 싶다는 부러움을 댓글로 표현했다.

    영상 속 장면의 배경에는 이틀에 걸친 축제가 있다. 초나흗날에는 여의도와 이촌한강공원 일대에서 전야 행사 격인 불꽃·드론쇼가 펼쳐져 상당한 인파가 모였고, 이튿날에는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올해의 본행사인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열려 훨씬 많은 관람객이 강변을 채운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에서는 지금한국에서는 지금 매년 가을 열리는 이 축제가 강변 명당자리를 둘러싼 눈치싸움과 유료 관람석 논쟁으로도 화제가 되는 가운데, 이번에는 예상치 못한 하늘 위 시점이 새로운 이야깃거리로 떠올랐다. 값비싼 호텔 패키지나 명당 자리 없이도 우연한 행운으로 특별한 장면을 남길 수 있다는 점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특히 흥미롭게 받아들여지는 분위기다.

    자주 묻는 질문

    서울세계불꽃축제는 매년 열리나요?

    그렇다.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해마다 가을철 대표 축제로 개최되고 있다.

    영상은 어디서 촬영됐나요?

    이륙한 여객기 좌석 창가에서 촬영된 것으로, 구체적인 항공편이나 노선은 공개되지 않았다.

    왜 화제가 됐나요?

    지상에서는 보기 어려운 도심 전체 조망으로 축제 장면을 담아낸 희귀한 각도 덕분에 큰 관심을 받았다.

    📎 원문 보기 · Sources

    동아일보 기사 이미지여의도 불꽃축제, 비행기 창밖 영상 SNS서 화제동아일보 · 2026.09.07.“최고의 타이밍…여의도 불꽃축제, 비행기 창문으로 봤다” SNS 화제원문에서 전체 기사와 사진 보기 →
    머니투데이 기사 이미지여의도 불꽃축제, 비행기 창밖 영상 SNS서 화제머니투데이 · 2026.09.07."호텔 패키지로도 못 보는 장면" 비행기 안에서 본 여의도 불꽃축제 - 머니투데이원문에서 전체 기사와 사진 보기 →
    여의도 불꽃축제, 비행기 창밖 영상 SNS서 화제세계일보 · 2026.09.07.여의도 불꽃축제 '기내 1열 직관'…"이륙 늦어지길 바랐다" [영상]원문에서 전체 기사와 사진 보기 →

  • 한화 불꽃축제 100만 인파…여의도 편의점 매출도 ‘들썩’

    한화 불꽃축제 100만 인파…여의도 편의점 매출도 ‘들썩’

    2026년 9월 6일 기준,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한화가 주최한 불꽃축제에 관람객 약 100만 명이 몰렸고 행사 비용 130억원은 한화그룹이 전액 부담한 것으로 확인됐다. 축제 열기는 인근 편의점 매출에도 옮겨붙어 일부 매장은 평소 대비 최대 십수 배의 매출을 기록했다.

    100만명5일 축제 현장 관람객 규모
    130억원한화그룹이 부담한 행사 총 비용
    45억원안전관리에 투입된 비용
    5000여명현장에 배치된 안전관리 인력 규모

    핵심 정리

    • 한화그룹이 주최한 서울세계불꽃축제 2026이 22회째를 맞아 한국·미국·영국 불꽃팀 참가 속에 열렸다.
    • 행사 비용 130억원 중 안전관리에만 45억원이 투입돼 지난해보다 늘어난 규모다.
    • 현장 안전 인력은 한화 임직원 봉사단 1200여명을 포함해 역대 최대인 5000여명이 배치됐다.
    • 여의도 인근 CU·GS25·세븐일레븐·이마트24 매장은 축제 당일 매출이 최대 10여배 이상 뛰었다.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는 5일 밤 하늘을 수놓은 불꽃을 보려는 인파로 가득 찼다. 주최 측 추산으로 이날 하루 몰린 관람객은 약 100만 명에 달했으며, 올해로 스물두 번째를 맞은 이 행사는 한국의 ㈜한화와 더불어 미국, 영국의 불꽃팀이 함께 무대를 꾸몄다. 행사에 들어간 비용 130억원가량은 주최 측인 한화그룹이 별도 예산 지원 없이 스스로 충당했다.

    한국팀으로 나선 ㈜한화는 반 고흐의 그림 '별이 빛나는 밤'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빛의 퍼즐'이라는 주제로 무대를 연출했다. 원효대교 양쪽 하늘에서 불꽃이 거울처럼 대칭을 이루는 이른바 '데칼코마니' 연출과 다리를 활용한 타워형 불꽃이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고, 도시 이름과 회사 슬로건을 형상화한 글자 불꽃도 등장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축제를 앞두고 밤하늘을 올려다보는 이들 모두와 행복을 나누고 싶다는 취지의 메시지를 임직원들에게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장에는 국가유공자를 포함한 보훈가족 300여 가구도 특별히 초대됐다.

    안전 관리에도 상당한 자원이 투입됐다. 한화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 1200여명을 포함해 이번 행사에 배치된 안전·질서 인력은 5000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여기에 들어간 예산만 45억원으로, 지난해 쓰인 안전 관리비보다 약 17% 늘어난 수준이다. 서울시와 소방재난본부, 서울경찰청과 공동 상황실을 운영했고, 통신망을 활용해 인파 밀집도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애플리케이션과 5G 기반 CCTV 관제망도 함께 가동됐다. 생중계 화면은 최고 26만명이 동시에 지켜봤고, 누적 조회 수는 268만회에 이르렀다.

    축제 특수는 골목 상권으로도 번졌다. 여의도와 용산, 이촌동, 반포 일대 편의점들은 전날 매출이 전주 같은 요일보다 크게는 십여 배에서 많게는 백배 넘게 뛰었다고 밝혔다. 도시락과 김밥 같은 즉석식품, 얼음과 생수, 맥주 등 더위를 식힐 상품이 특히 잘 팔렸는데, 올해 축제가 예년보다 한 달가량 이르게 열리면서 핫팩 대신 얼음과 우산을 찾는 손님이 늘어난 것도 특징으로 꼽힌다. 행사가 끝난 뒤에는 한화 임직원 봉사단이 밤늦게까지 한강공원 곳곳을 돌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정리 활동을 벌였다.

    한국에서는 지금한국에서는 이 축제가 매년 가을 여의도를 대표하는 풍경으로 자리 잡았다는 점에서 화제가 됐다. 한 기업이 20년 넘게 비용 전액을 대며 무료로 개최를 이어온다는 사실 자체가 이례적으로 받아들여지고, 100만 명이 넘는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는데도 큰 사고 없이 마무리됐다는 점에서 안전 운영 노하우에 대한 평가도 이어지고 있다. 아울러 축제가 편의점 등 소상공인 매출까지 끌어올렸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대규모 이벤트가 지역 경제에 미치는 파급력을 보여주는 사례로도 거론된다.

    자주 묻는 질문

    서울세계불꽃축제는 누가 주최하나요?

    한화그룹 계열사인 ㈜한화가 2000년부터 주최해 온 행사로, 올해로 22회째를 맞았으며 비용 전액을 한화그룹이 부담한다.

    왜 매년 여의도에서 열리나요?

    한강과 다리, 도심 스카이라인을 배경으로 넓은 시야를 확보할 수 있는 여의도 한강공원이 대규모 관람객을 수용하기에 적합한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도 참여할 수 있나요?

    별도 입장권 없이 한강공원과 주변 다리, 둔치에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어 외국인 방문객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 원문 보기 · Sources

    연합뉴스 · 2026.09.06.가을밤 화려하게 수놓았다…한화 세계불꽃축제에 100만 인파 | 연합뉴스원문에서 전체 기사와 사진 보기 →
    연합뉴스 · 2026.09.06.불꽃축제 특수에 편의점 매출 최대 16배 뛰어…간편식 급증(종합) | 연합뉴스원문에서 전체 기사와 사진 보기 →
    경향신문 기사 이미지한화 불꽃축제 100만 인파…여의도 편의점 매출도 ‘들썩’경향신문 · 2026.09.06.한화, 130억원 투입한 서울세계불꽃축제 성료…안전관리에만 45억 썼다원문에서 전체 기사와 사진 보기 →
    매일경제 기사 이미지한화 불꽃축제 100만 인파…여의도 편의점 매출도 ‘들썩’매일경제 · 2026.09.06.100만명 몰린 여의도…편의점 매출 ‘불꽃 특수’ - 매일경제원문에서 전체 기사와 사진 보기 →
    조선일보 기사 이미지한화 불꽃축제 100만 인파…여의도 편의점 매출도 ‘들썩’조선일보 · 2026.09.06.황정음, 두 子과 46억 단독주택서 불꽃축제 직관 '호사'.."사람들 보여줘야지" [핫피플]원문에서 전체 기사와 사진 보기 →
    조선일보 기사 이미지한화 불꽃축제 100만 인파…여의도 편의점 매출도 ‘들썩’조선일보 · 2026.09.05.아옳이, ♥훈남 한의사 남친과 불꽃축제 명당서 관람 “호텔 광클예약 성공”원문에서 전체 기사와 사진 보기 →

  • 서울세계불꽃축제 오늘 개최…돗자리 경쟁·편의점 특수 후끈

    서울세계불꽃축제 오늘 개최…돗자리 경쟁·편의점 특수 후끈

    2026년 9월 5일 기준, 한화그룹이 주최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6이 이날 저녁 여의도 한강공원 주변에서 열린다. 한국·미국·영국 세 나라 팀이 참가하는 불꽃쇼는 오후 8시 정각 시작되며, 행사를 앞두고 명당 자리를 둘러싼 돗자리 경쟁과 인근 편의점의 특수 준비도 함께 화제가 되고 있다.

    오후 8시불꽃쇼 시작 시각
    3개국참가하는 불꽃팀 국가 수(한국·미국·영국)
    약 6800명현장에 투입되는 안전·질서 관리 인력 규모
    최대 850%작년 축제 당일 인근 편의점 매출 증가율(GS25 기준)

    핵심 정리

    • 서울세계불꽃축제 2026은 9월 5일 저녁 여의도 한강공원 주변에서 열리며, 올해로 22회째를 맞았다.
    • 참가팀은 개최국 한화 외에 미국·영국 대표팀이 함께하며, 불꽃쇼는 오후 8시 정각 시작된다.
    • 대규모 인파에 대비해 서울시·경찰·소방·한화가 합동 안전 체계를 가동하고 여의동로·원효대교 일대 차량을 통제한다.
    • 축제 전날부터 명당 자리를 둘러싼 돗자리 경쟁과 온라인 자리 거래가 벌어지고, 인근 편의점은 특수를 대비해 물량을 대폭 늘렸다.

    한화그룹이 주최하는 불꽃 축제가 5일 저녁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주변에서 열린다. 해마다 100만 명을 넘는 인파가 모이는 국내 대표 불꽃 행사로, 올해 22번째를 맞았다는 점도 눈에 띈다. 원래 일정을 올해는 추석 연휴와 겹치지 않도록, 또 외국인 관광 수요를 고려해 3주가량 앞당겼다. 참가팀은 개최국 한화를 포함해 미국·영국 등 세 나라로 구성됐고, 슬로건은 '당신의 빛을 찾아서'다.

    불꽃쇼는 오후 8시 정각 막을 올린다. 영국 팀은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나온 곡 '소다팝'에 맞춰 하늘을 물들이는 순서를 준비했다. 뒤이어 미국 팀이 클래식 명곡 '오 포르투나'의 웅장한 선율에 맞춰 빛의 장관을 펼친다. 한화는 반 고흐의 명화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구성과 함께, 가수 이소라의 발라드에 맞춘 서정적인 장면도 준비했다. 올해는 원효대교 양쪽에서 불꽃이 좌우 대칭으로 터지는 연출이 새롭게 강화돼 먼 곳에서도 폭넓은 시야로 즐길 수 있게 됐다.

    대규모 인파에 대비해 서울시는 소방·경찰·자치구·한화 등이 함께하는 합동 안전 통제 조직을 꾸려 혼잡과 돌발 상황에 대응한다. 안전 관리와 질서 유지를 위한 인력도 상당 규모로 배치된다. 차량 통제 조치도 광범위해서 여의동로 일부 구간은 오후부터 자정까지 전면 통제되고, 원효대교는 행사 준비와 정리를 위해 하루 넘게 양방향 모두 막힌다. 저녁 7시부터 10시 사이에는 여의나루역에서 열차가 서지 않고 통과한다.

    행사 전날부터 이미 한강 시민공원 곳곳이 발 디딜 틈 없이 붐빈다. 불꽃이 잘 보이는 자리를 차지하려는 돗자리가 여의도는 물론 이촌 쪽 공원까지 채웠고, 서울시는 축제 당일 낮 12시 이전부터 자리만 채워둔 돗자리는 발견하는 대로 걷어내겠다고 예고했다. 온라인 중고거래에는 몇만 원부터 30만 원대까지 다양한 가격에 명당 자리를 판다는 글이 올라왔고, 한강이 보이는 아파트 주민이 집에서 볼 수 있는 관람권이나 주차권을 파는 사례도 나왔다. 한강이 보이는 한 레스토랑은 무제한 바비큐가 포함된 VIP석 두 자리를 600만 원에 내놓아 과하다는 지적도 받았다.

    행사장 인근 편의점들도 특수를 준비하며 분주하다. 평소보다 최대 100배 넘는 물량을 확보한 곳도 있고, 맥주와 생수, 즉석 조리 식품, 얼음컵 등 더위를 식힐 상품 발주가 크게 늘었다. 지난해 행사 당일 여의도와 이촌 인근 매장 10곳의 매출은 일주일 전 같은 요일보다 최대 850% 뛰었다는 집계도 있으며, 매출이 가장 몰린 시간은 오후 5시 무렵이었다. CU는 저녁 6시 무렵 매출이 최고조에 달했다고 전했고, 세븐일레븐은 이날 최고기온이 28도까지 오를 것이라는 예보에 맞춰 얼음과 음료류 발주를 크게 늘렸다.

    한국에서는 지금축제 기대감과 동시에 자리 선점 경쟁의 부작용도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전날부터 돗자리로 뒤덮인 한강공원과 온라인에서 거래되는 '명당' 매물, 한강 조망 아파트의 관람권 판매 소식이 알려지며 과열 양상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그럼에도 해마다 100만 명 넘는 인파가 모이는 축제인 만큼, 유통업계는 편의점 매출 특수를 기대하며 준비에 분주한 모습이다.

    자주 묻는 질문

    올해 축제는 왜 예년보다 이른 9월 초에 열리나요?

    추석 연휴 시기와 외국인 관광 수요를 고려해 일정을 3주가량 앞당겼다.

    불꽃쇼는 어디서 가장 잘 보이나요?

    원효대교를 중심으로 한강 양쪽에서 대칭으로 펼쳐지는 연출이 특징이라 다리 주변 넓은 구역에서 두루 잘 보이도록 설계됐다.

    축제 당일 교통은 어떻게 되나요?

    여의동로 일부 구간이 오후부터 자정까지 통제되고 원효대교도 하루 넘게 양방향이 막히며, 여의나루역은 혼잡 시간대에 열차가 정차 없이 지나간다.

    📎 원문 보기 · Sources

    연합뉴스 · 2026.09.05.'별이 빛나는 밤' 펼쳐진다…오늘 여의도서 한화 불꽃축제 | 연합뉴스원문에서 전체 기사와 사진 보기 →
    매일경제 기사 이미지서울세계불꽃축제 오늘 개최…돗자리 경쟁·편의점 특수 후끈매일경제 · 2026.09.05.불꽃축제에 마비된 한강…서울시 “정오 전 설치 돗자리 철거” - 매일경제원문에서 전체 기사와 사진 보기 →
    머니투데이 기사 이미지서울세계불꽃축제 오늘 개최…돗자리 경쟁·편의점 특수 후끈머니투데이 · 2026.09.05."물량 100배 더" 분주한 편의점...올해도 '불꽃축제 특수' 기대 - 머니투데이원문에서 전체 기사와 사진 보기 →

  • 부산 외국인 관광객 최대 불만은 쓰레기통과 화장실

    부산 외국인 관광객 최대 불만은 쓰레기통과 화장실

    2026년 9월 2일 기준, 부산시가 발표한 외국인 관광객 심층 인터뷰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4명 중 1명이 쓰레기통 부족과 화장실 청결 문제를 가장 큰 불편으로 꼽았다. 교통 이용의 어려움과 다국어 안내 부족, 카드 결제 불편도 뒤를 이었다.

    34명부산시 심층 인터뷰에 참여한 외국인 관광객 수
    25%편의시설 부족을 최우선 불편으로 꼽은 응답 비율
    18.8%교통·이동 불편을 꼽은 응답 비율
    64%이번 조사에서 부산 첫 방문이라고 답한 비율

    핵심 정리

    • 부산시가 8월 하순 사흘간 해운대와 용두산공원, 감천문화마을 등지를 돌며 외국인 34명을 상대로 1인당 30분씩 면담했다.
    • 응답 중 8건(전체의 4분의 1가량)이 쓰레기통 부족과 화장실 청결을, 6건이 교통 이용의 어려움을 최우선 불편으로 지적했다.
    • 참여자의 절반 가까이는 중화권 여행객이었고, 22명은 부산을 처음 찾은 이들이었다.
    • 중화권은 결제·교통 편의를, 일본은 위생 상태를, 유럽·북미권은 지도 정보 부족을 각각 주로 지적했다.

    부산시가 외국인 관광객을 상대로 통계나 빅데이터가 아닌 대면 인터뷰 방식의 조사를 처음 실시했다. 조사원들은 8월 넷째 주 사흘 동안 시내 곳곳을 돌며 여행객을 만났다. 방문지는 용두산공원과 감천문화마을, 해운대해수욕장 등 부산의 대표 관광 코스였다. 참여 인원은 총 34명으로, 한 사람에게 30분가량 시간을 들여 여행 경험을 물었다.

    응답자 구성을 보면 중화권 여행객이 16명으로 절반 가까이를 차지했고 영어권 13명, 일본어권 5명이 뒤를 이었다. 처음 부산 여행에 나선 이들이 22명으로 다수였다. 지역별로 보면 동부산권 참여자가 15명으로 가장 많았고, 원도심과 서부산권에서 각각 10명과 9명을 만났다.

    불편사항 중에서는 거리 곳곳에 쓰레기통이 넉넉지 않고 화장실도 깨끗하지 않다는 지적이 가장 많이 나왔다. 전체 응답의 4분의 1가량이 이 문제를 짚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겪은 어려움도 상당수 나왔는데, 지하철에 정기 이용권이 있다는 사실 자체를 몰랐다는 응답이 많았고 택시를 잘 잡지 못해 곤란했다는 사례도 있었다. 이밖에 안내 표기가 외국어로 충분치 않다는 지적과 카드 결제가 안 되는 곳이 많다는 불만도 각각 네 건씩 나왔다.

    국적에 따라 아쉬워하는 지점은 서로 달랐다. 중화권 여행객은 위챗페이와 알리페이를 받는 매장을 늘려달라고 했고, 택시를 부를 때 빈 차 여부가 여러 언어로 안내되면 좋겠다는 의견도 냈다. 일본 여행객은 공중화장실에서 나는 냄새와 서면 인근 하수구 악취, 거리에 버려진 담배꽁초를 지적했다. 독일과 프랑스, 이탈리아, 캐나다 등에서 온 이들은 구글맵에서 부산 여행 정보를 찾기가 쉽지 않고 비짓부산패스도 잘 몰랐다고 답했다.

    불만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바다와 산이 맞닿은 풍경과 다양한 먹거리, 활기찬 분위기에는 대체로 만족했고, 특히 부산 사람들이 친절했다는 점을 다시 오고 싶은 이유로 든 이들이 많았다. 부산시는 이번 결과를 담당 부서와 구·군에 넘겨 개선 과제를 정리하기로 했다. 3차 추가경정예산이 시의회를 통과하면 관광지에 쓰레기통을 놓는 것처럼 바로 할 수 있는 조치부터 시행하고, 효과가 확인되면 내년부터 이런 심층 인터뷰를 정례화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한국에서는 지금한국 관광업계에서는 방문객 수 못지않게 체류 만족도를 관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전재수 부산시장도 관광객이 실제로 겪는 불편을 손보는 질적 개선을 강조했다는 점에서, 이번 조사는 숫자 위주 통계를 넘어 현장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려는 시도로 받아들여진다. 부산이 재방문 도시로 자리 잡으려면 편의시설과 결제 인프라 같은 기본기부터 다져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는 분위기다.

    자주 묻는 질문

    이번 조사는 어떻게 진행됐나요?

    부산시가 8월 하순 사흘간 주요 관광지에서 외국인 34명을 1대1로 인터뷰해 여행 중 느낀 점을 물었다.

    가장 큰 불편은 무엇이었나요?

    공공 쓰레기통 부족과 화장실 청결 문제로, 전체 응답의 약 25%를 차지했다.

    국적별로 지적한 내용이 달랐나요?

    그렇다. 중화권은 결제·교통, 일본은 위생, 유럽·북미권은 지도 정보 부족을 주로 지적했다.

    📎 원문 보기 · Sources

    경향신문 기사 이미지부산 외국인 관광객 최대 불만은 쓰레기통과 화장실경향신문 · 2026.09.02.부산 찾은 외국인 관광객 “쓰레기통·화장실이 불편해요”원문에서 전체 기사와 사진 보기 →
    부산 외국인 관광객 최대 불만은 쓰레기통과 화장실더쎈뉴스(The CEN News) · 2026.09.02.부산 온 외국인 34명에 물었더니…“쓰레기통 없고, 결제 불편”원문에서 전체 기사와 사진 보기 →
    localsegye 기사 이미지부산 외국인 관광객 최대 불만은 쓰레기통과 화장실localsegye · 2026.09.02.부산시, 외국인 관광객 1대1 심층 인터뷰…관광 불편 개선 나선다원문에서 전체 기사와 사진 보기 →
    연합뉴스 기사 이미지부산 외국인 관광객 최대 불만은 쓰레기통과 화장실연합뉴스 · 2026.09.02.부산 외국인 관광객 25% "공공 쓰레기통 부족·화장실 불결"원문에서 전체 기사와 사진 보기 →

  • 한은 기준금리 3%로…두 달 연속 인상, 추가 인상도 시사

    한은 기준금리 3%로…두 달 연속 인상, 추가 인상도 시사

    2026년 8월 28일 기준,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연 3.00%로 올라선 상태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전날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했는데, 지난달에 이어 두 번 연속 올린 것으로 물가 상승세를 미리 억제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3.00%인상 후 한국은행 기준금리 수준
    0.25%p7월과 8월 두 차례 연속 인상 폭
    2000조원사상 처음 넘어선 가계부채 규모
    6대1금통위 인상 찬성 대 동결 표결 결과

    핵심 정리

    • 한국은행은 8월 27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려, 기존 2.75%였던 금리를 3.00%로 조정했다.
    • 지난달에 이은 두 번째 연속 인상으로, 금통위원 7명 중 6명이 찬성했고 1명(황건일 위원)은 동결 의견을 냈다.
    • 국제 유가 오름세와 소득 증가에 따른 소비 확대로 물가 상승 흐름이 내년까지 지속될 수 있다는 전망이 인상 배경으로 꼽혔다.
    • 가계부채가 사상 처음 2000조원대에 진입하고 수도권 주택가격 오름세가 이어진 점도 이번 결정의 배경으로 작용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8월 27일 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기로 했다. 이로써 기준금리는 2.75%에서 3.00%로 올라섰고, 지난달 16일 인상 이후 두 차례 연속 오른 셈이 됐다. 금통위원 7명 가운데 6명이 인상에 찬성했고, 황건일 위원 한 명만 동결을 주장했다.

    한은이 인상 기조로 돌아선 뒤 곧바로 다음 회의에서 다시 금리를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통화긴축 방향으로 전환한 뒤 연속으로 인상한 사례 자체도 2007년, 2021~2022년, 2022~2023년에 이어 역대 네 번째로 드문 일이다. 신현송 총재는 두 차례 연속 인상이 관행에서 벗어난 결정이라며, 그만큼 물가를 억누르겠다는 뜻을 시장에 명확히 전달하려는 의도였다고 밝혔다.

    국제 유가 오름세가 누적되고 소득이 늘며 소비가 확대되면서, 물가 상승 흐름이 내년까지 지속될 수 있다는 점이 인상 배경으로 지목됐다. 가계부채가 사상 처음 2000조원대에 진입하고 수도권 주택가격 오름세가 이어진 점도 이번 결정의 배경으로 작용했다. 신 총재는 물가 오름세가 더 번지기 전에 미리 대응해야 경제 전체가 치르는 비용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금통위는 결정문에서 물가와 경기 상황을 지속적으로 살피며 추가 인상 여부와 속도를 정하겠다고 밝혀, 긴축 기조를 이어갈 뜻을 내비쳤다. 시장에서는 한은이 내년 2월까지 한두 차례 더 금리를 올려, 상반기 중 3.25~3.5% 수준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금리 인상은 시장금리 상승으로 이어져 가계와 기업의 대출이자 부담을 키울 가능성이 크다.

    한국에서는 지금한국에서는 지금, 두 달 연속 금리 인상 소식에 대출을 이용 중인 가계와 기업들의 이자 부담 증가가 화두로 떠올랐다. 특히 2000조원을 넘어선 가계부채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집값 상승세가 맞물리면서, 시중은행 대출금리와 부동산 시장에 미칠 파장에 관심이 쏠린다. 다음 통화정책 회의에서 한은이 추가 인상에 나설지도 시장의 주요 관심사로 남아 있다.

    자주 묻는 질문

    한국의 기준금리가 왜 중요한가요?

    기준금리는 예금·대출 금리와 원화 환율에 직접 영향을 미쳐, 외국인 투자자와 거주자의 이자 비용, 환전 비용에도 영향을 준다.

    이번 인상이 외국인 거주자에게 미치는 영향은?

    주택담보대출이나 전세자금대출을 이용 중인 외국인 거주자는 대출 이자 부담이 늘어날 수 있고, 원화 가치 변화로 환전 비용도 달라질 수 있다.

    한은은 앞으로 금리를 더 올리나요?

    한은은 물가와 경기 흐름을 지켜보며 추가 인상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고, 시장에서는 내년 상반기 중 3.25~3.5%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 원문 보기 · Sources

    동아일보 기사 이미지한은 기준금리 3%로…두 달 연속 인상, 추가 인상도 시사동아일보 · 2026.08.28.기준금리 3%시대… “물가 선제 대응” 추가 인상 열어놔원문에서 전체 기사와 사진 보기 →
    한은 기준금리 3%로…두 달 연속 인상, 추가 인상도 시사세계일보 · 2026.08.28.기준금리 3% 시대 “물가상승 선제 대응”外 [한강로 경제브리핑]원문에서 전체 기사와 사진 보기 →

  • 게임스컴 2026 쾰른서 개막…K게임 신작 대거 최초 공개

    게임스컴 2026 쾰른서 개막…K게임 신작 대거 최초 공개

    2026년 8월 26일 기준, 세계 최대 게임 전시회 게임스컴 2026이 독일 쾰른에서 닷새간 일정으로 문을 연다. 전날 열린 개막 전야 행사에서 엔씨소프트와 크래프톤 등 한국 게임사들이 신작을 대거 최초 공개했고, 해외 대형 게임사들의 신규 트레일러도 잇따라 발표됐다.

    67개국 1600여개게임스컴 2026 참가 기업 규모
    23만3000㎡게임스컴 2026 전시 면적
    5종크래프톤이 공개한 신작 게임 수
    2개 부문붉은사막이 후보로 오른 게임스컴 어워드 카테고리 수

    핵심 정리

    • 게임스컴 2026은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독일 쾰른 쾰른메세에서 열리며 67개국 1600여개 기업이 참가한다.
    • 개막 전야 행사인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 객석은 약 5000석 규모로 꽉 찼고, 방송인 제프 케일리가 사회를 맡았다.
    • 엔씨소프트는 '라이크 오어 다이', '아이온2', '신더시티' 등을, 크래프톤은 'PUBG: 데드넷'을 포함한 신작 5종을 선보였다.
    • 펄어비스의 '붉은사막'은 게임스컴 어워드 2개 부문 후보에 올랐고 수상작은 28일 발표될 예정이다.

    세계 최대 규모 게임 전시회 게임스컴 2026이 독일 쾰른 쾰른메세에서 닷새 일정의 막을 올린다. 올해는 67개국에서 1600곳이 넘는 기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를 예고했으며, 대형 전시 공간 전체가 처음으로 매진됐고 참가 기업의 약 70%가 해외 업체로 채워졌다. 공식 개막에 앞서 열린 전야 행사에는 세계 각지에서 몰린 게임 팬과 업계 관계자가 몰려 성황을 이뤘다.

    전야 행사 무대는 방송인 제프 케일리가 진행을 맡았으며, 약 5000석 규모의 객석이 시작 두 시간 전부터 빈자리 없이 가득 차 뒷줄까지 관람객으로 붐볐다. 그는 무대에서 올해 게임스컴 현장 방문객이 35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히고, 정리해고와 스튜디오 폐쇄, 메모리 가격 급등 등으로 업계가 어려움을 겪는 와중에도 여러 개발사가 신작 제작을 이어가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날 무대에서는 굵직한 신작 소식이 이어졌다. 중국 호요버스는 어두운 실사풍 협동 액션 게임을 새롭게 선보였고, 마이크로소프트는 10월 6일 출시를 확정한 엑스박스 독점 슈팅 신작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넷이즈는 내년 1월 서브컬처 게임의 글로벌 출시일을 확정했으며, 핀란드 개발사 레메디는 9월 24일 출시하는 액션 신작을, 우크라이나의 4A 게임즈는 '메트로' 시리즈 신작 트레일러를 각각 선보였다. 카카오게임즈가 국내 서비스를 맡은 '패스 오브 엑자일 2'는 12월 11일 정식 출시를 예고했고, 옛 인기 프랜차이즈를 잇는 레이싱·슈팅·전략 시뮬레이션 신작과 리메이크 소식도 여럿 이어졌다. 스퀘어에닉스는 파이널 판타지 리메이크 3부작의 마지막 작품 트레일러를 담당 디렉터가 직접 무대에서 소개하며 내년 봄 출시를 알렸고, CD 프로젝트 레드는 대표작의 전면 개편판 리마스터를 9월 29일 선보이며 기존 이용자 무료 업그레이드를 약속해 큰 박수를 받았다.

    한국 게임사들의 존재감도 두드러졌다. 엔씨소프트는 그간 가칭으로 불리던 우주 방송 콘셉트의 슈팅 신작을 정식 명칭으로 처음 확정 발표했고,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신규 트레일러와 3인칭 슈팅 신작 세계관 소개 영상도 함께 공개했다. 크래프톤은 대표 지식재산권을 잇는 신작을 포함해 총 다섯 개 타이틀을 선보였는데, 이 가운데 하나는 태평양 북서부의 숲과 소도시를 배경으로 기존 배틀로얄 방식에 판마다 구성이 달라지는 요소를 결합한 슈팅 게임으로 소개됐다. 펄어비스는 별도 신작 발표 없이 삼성전자 부스에서 자사 대표작을 최신 6K 게이밍 모니터로 시연했으며, 해당 작품은 게임스컴 어워드 두 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카카오게임즈 자회사는 중세 영국 배경의 좀비 생존 신작을 기업 상담관에 출품했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중소·인디 게임사 13곳과 함께 공동관을 운영했다. 국회의원 여러 명도 현장을 찾아 글로벌 게임 산업 동향을 살폈다.

    한국에서는 지금국내 게임업계에서는 이번 게임스컴을 계기로 한국 게임사들의 사업 축이 모바일·MMORPG 중심에서 슈팅과 액션 RPG, PC·콘솔 패키지 쪽으로 넓어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반면 국내에서 열리는 지스타는 올해 대형 게임사들의 참가 여부가 아직 불투명해, 해외 무대를 우선시하는 흐름이 더욱 뚜렷해졌다는 분석도 함께 제기된다.

    자주 묻는 질문

    게임스컴은 어떤 행사인가요?

    독일 쾰른에서 매년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게임 전시회로, 연말 미국에서 열리는 게임 시상식과 함께 신작 공개의 핵심 무대로 꼽힌다.

    이번 행사에서 한국 게임사들은 어떤 신작을 내놨나요?

    엔씨소프트는 우주 방송 콘셉트의 슈팅 신작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신규 트레일러를, 크래프톤은 대표 지식재산권 후속작을 포함한 다섯 개 신작을 처음 선보였다.

    붉은사막은 이번 행사와 어떤 관련이 있나요?

    신작 발표 대신 삼성전자 부스에서 최신 6K 모니터로 시연됐으며, 게임스컴 어워드 두 개 부문 후보에 올라 28일 수상 여부가 발표될 예정이다.

    📎 원문 보기 · Sources

    연합뉴스 · 2026.08.26.[가보니] 신작 정보에 환호성…전세계 게이머 축제 된 게임스컴 전야제 | 연합뉴스원문에서 전체 기사와 사진 보기 →
    스포츠경향 기사 이미지게임스컴 2026 쾰른서 개막…K게임 신작 대거 최초 공개스포츠경향 · 2026.08.25.역대 최대 ‘게임스컴’ 26일 개막…K-게임 신작 푼다원문에서 전체 기사와 사진 보기 →
    zdnet 기사 이미지게임스컴 2026 쾰른서 개막…K게임 신작 대거 최초 공개zdnet · 2026.08.25.세계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6' D-1...韓 신작 글로벌 정조준원문에서 전체 기사와 사진 보기 →
    데일리안 기사 이미지게임스컴 2026 쾰른서 개막…K게임 신작 대거 최초 공개데일리안 · 2026.08.25.K게임 '신작 쇼윈도' 된 쾰른…게임스컴 2026, D-1원문에서 전체 기사와 사진 보기 →

  • 안성재 ‘모수서울’, 발렛파킹 맡긴 손님 과태료 논란 재점화

    안성재 ‘모수서울’, 발렛파킹 맡긴 손님 과태료 논란 재점화

    2026년 8월 22일 기준, 안성재 셰프는 넷플릭스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연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고 그가 운영하는 파인다이닝 매장 모수서울이 이번엔 발렛파킹을 둘러싼 주차 문제로 다시 논란에 휩싸였다. 발렛을 맡긴 손님의 차량이 불법 주정차 단속 대상이 됐다는 주장이 SNS를 통해 확산되면서다.

    32만원모수서울 런치 코스 가격
    42만원모수서울 디너 코스 가격
    7000만원작년 발렛 사고 최종 복구비용 추정치

    핵심 정리

    • 8월20일 SNS에 공개된 글과 사진에는 관할 구청이 발급한 주정차 위반 통보문이 담겨 있었다.
    • 모수서울의 점심 코스는 32만원, 저녁 코스는 42만원, 콜키지 비용은 20만원에 이르는 고가 파인다이닝이다.
    • 지난 4월에는 주문한 와인과 다른 저렴한 빈티지가 제공된 이른바 와인 관련 논란이 있었다.
    • 작년 12월에는 발렛 대행업체 기사의 실수로 차량 파손 사고가 발생해 보상 갈등이 빚어졌다.

    안성재 셰프는 넷플릭스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연을 계기로 대중적 인지도를 얻었고, 이후 서울에서 미쉐린 가이드로부터 별 두 개를 받은 파인다이닝 모수서울을 운영해 왔다. 이번에 불거진 사안은 이 식당을 찾은 손님이 발렛파킹 서비스에 차량을 맡긴 뒤 오히려 불법 주정차로 과태료 통지를 받았다는 내용이다.

    8월20일 한 이용자가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린 글과 사진에는 관할 구청이 발급한 주정차 위반 통보문이 담겨 있었다. 글쓴이는 음식에 대한 아쉬움을 언급하면서, 발렛을 맡겼음에도 정작 과태료 통지를 받은 상황을 황당하다는 투로 전했다. 다만 위반이 발생한 정확한 시점이나 실제 차량을 운전한 주체 등 세부 경위는 공개된 내용만으로는 확인되지 않는다.

    모수서울의 점심 코스는 32만원, 저녁 코스는 42만원 선이며, 손님이 와인을 지참할 때 부과되는 콜키지 비용도 20만원에 이른다. 이런 가격대를 감안하면 주차 문제로 예상치 못한 추가 비용까지 떠안게 됐다는 소식에, 역시 파인다이닝답게 곳곳에서 비용 부담이 따른다는 식의 냉소적인 반응이 온라인상에서 이어졌다.

    이 식당을 둘러싼 서비스 잡음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 4월에는 손님이 주문한 2000년산 와인이 아닌, 그보다 10만원가량 값싼 2005년산이 나온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거센 비판을 받았다. 당시 손님이 이를 알아채고 항의했지만 담당 직원이 곧바로 사과하는 대신 다른 빈티지도 함께 맛보게 해주겠다는 취지로 응대한 사실이 전해지며 논란이 커졌고, 안 셰프는 이후 SNS를 통해 해당 직원을 와인 관리 업무에서 배제했다고 공식 사과했다.

    작년 12월에는 발렛을 대행하던 업체 소속 기사의 운전 실수로 고객 차량이 건물 벽면과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는 사실도 있었다. 당시 업체 측은 우선 수리 비용 2000만원을 부담했지만, 이후 정밀 점검에서 손상 범위가 넓어지며 복구 비용이 7000만원 안팎까지 불어났고 추가 부담을 둘러싼 갈등이 빚어졌다.

    한국에서는 지금한국에서는 지금 고가 파인다이닝에서 반복되는 서비스 실책에 대한 피로감이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유명 셰프의 인지도와 방송 출연 이력 때문에 크고 작은 논란이 매번 화제성을 얻는 가운데, 역시 파인다이닝답게 곳곳에서 비용 부담이 따른다는 식의 냉소적 댓글이 늘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빠르게 공유되고 있다.

    자주 묻는 질문

    모수서울은 어떤 레스토랑인가요?

    안성재 셰프가 운영하는 서울의 미쉐린 2스타 파인다이닝으로, 넷플릭스 요리 경연 프로그램 출연으로 국제적 인지도를 얻은 셰프의 대표 매장이다.

    이번 과태료 논란의 핵심은 무엇인가요?

    발렛파킹을 맡긴 손님의 차량이 관할 구청으로부터 불법 주정차 과태료 부과 대상 통보를 받았다는 주장이 SNS에 공개되며 불거졌다.

    이 레스토랑의 과거 논란도 있었나요?

    지난 4월 주문한 와인과 다른 빈티지가 제공됐다는 논란과, 작년 12월 발렛파킹 중 발생한 차량 사고 보상 갈등이 있었다.

    📎 원문 보기 · Sources

    매일경제 기사 이미지안성재 ‘모수서울’, 발렛파킹 맡긴 손님 과태료 논란 재점화매일경제 · 2026.08.22.‘발레파킹’ 맡겼더니 과태료가?…안성재 셰프 ‘모수서울’, 또 주차 논란 - 매일경제원문에서 전체 기사와 사진 보기 →
    매일경제 기사 이미지안성재 ‘모수서울’, 발렛파킹 맡긴 손님 과태료 논란 재점화매일경제 · 2026.08.21.“발렛 맡겼더니 과태료”…안성재 ‘모수 서울’, 또 서비스 잡음 - 매일경제원문에서 전체 기사와 사진 보기 →
    매일경제 기사 이미지안성재 ‘모수서울’, 발렛파킹 맡긴 손님 과태료 논란 재점화매일경제 · 2026.08.21.“발렛 맡겼더니 과태료 받은 게 레전드”…안성재 ‘모수’ 또 논란 - 매일경제원문에서 전체 기사와 사진 보기 →
    한국경제 기사 이미지안성재 ‘모수서울’, 발렛파킹 맡긴 손님 과태료 논란 재점화한국경제 · 2026.08.21."발렛 맡겼더니 과태료 날아와"…안성재 '모수' 또 구설수원문에서 전체 기사와 사진 보기 →

  • 서울 40도 육박 폭염…불투수면이 밤에도 열기 가둔다

    서울 40도 육박 폭염…불투수면이 밤에도 열기 가둔다

    2026년 8월 7일 기준, 서울에서는 나흘 연속 최고 등급의 더위 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밤 기온이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가 보름 넘게 지속되고 있다. 하루 전인 6일 영등포 지역 관측 장비는 40도를 찍었으며, 기상청이 공인하는 관측소 수치로도 이번 여름 들어 가장 높은 37.9도가 나왔다. 전문가들은 도심을 뒤덮은 아스팔트와 콘크리트가 열기를 오래 붙잡아두는 점을 원인으로 짚는다.

    40.0도6일 영등포구 관측장비 기록 기온(비공식)
    37.9도공식 관측소 기준 서울 올여름 최고기온
    2665명5일 기준 누적 온열질환자 수
    여의도 6배2000년 이후 늘어난 서울 불투수면 면적

    핵심 정리

    • 6일 영등포구 자동관측장비 기록이 40.0도까지 올라, 2018년 8월 강북구 41.8도 이후 8년 만에 40도 선을 넘어섰음(비공식 수치)
    • 서울 불투수면은 2000년 2만8613헥타르에서 지난해 3만353헥타르로 늘어 여의도 약 6배 면적만큼 증가
    • 온열질환 누적 환자는 5일 기준 2665명, 이 중 23명 사망으로 이미 지난해 연간 기록을 넘어섬
    • 폭염으로 KBO는 7~9일 5개 구장 15경기를 전면 취소하고 11일 리그를 재개하기로 결정

    서울에는 나흘째 최고 수준의 더위 경보가 유지되며 밤에도 기온이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가 보름 넘게 이어지고 있다. 전날인 6일 영등포 지역에 설치된 자동관측 장비는 40.0도를 가리켰고, 기상청이 인정하는 관측소 수치로도 이번 여름 들어 가장 높은 37.9도가 나왔다. 2018년 8월 강북구에서 41.8도가 찍힌 뒤로 8년 만에 다시 40도 선을 넘어선 셈이지만, 옥상에 설치된 장비 특성상 비공식 기록으로 다뤄진다.

    전문가들은 도심을 뒤덮은 아스팔트와 콘크리트 표면을 열기가 식지 않는 배경으로 지목한다. 이런 표면은 빗물을 흡수하지 못해 증발에 따른 냉각 효과가 거의 없고, 낮 동안 흡수한 열을 밤늦게까지 서서히 내보내며 주변 공기를 데운다는 설명이다. 서울시 집계로는 이런 표면의 면적이 2000년 2만8613헥타르에서 지난해 3만353헥타르로 늘었는데, 증가분만 여의도 면적의 6배에 이른다.

    열기를 식혀줄 가로수는 오히려 줄어드는 추세다. 2015년 30만3144그루였던 서울 시내 가로수는 2024년 28만8877그루로 내려앉아 4.7% 감소했고, 그늘이 넓고 물을 많이 머금는 양버즘나무는 같은 기간 35% 넘게 줄었다. 반면 그늘 면적이 상대적으로 좁은 이팝나무는 두 배 가까이 늘어 폭염 대응력 측면에서는 오히려 후퇴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온열질환자와 사망자도 빠르게 늘고 있다. 질병관리청 집계로 5일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2665명, 사망자는 23명으로 이미 지난해 연간 수치를 넘어섰다. 폭염 여파로 프로야구는 7일부터 사흘간 예정됐던 5개 구장 15경기를 통째로 취소하고 11일 재개하기로 했으며, 이재명 대통령은 이번 사태를 국가 차원의 기후 재난에 준하는 상황으로 규정하고 취약계층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하라고 지시했다.

    주말에는 상층 기압골이 물러나면서 기온이 다소 낮아질 전망이지만 평년 최고기온보다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 유지된다. 다음 주 제13호 태풍 돌핀이 동중국해를 지나가면 일시적으로 2~3도 떨어질 수 있지만, 태풍이 빠져나가면 다시 더위가 강해질 가능성이 있다. 기상청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앞으로 열흘 정도 낮 최고기온 35도 안팎의 무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에서는 지금폭염에 상권도 타격을 입고 있다. 서울 실시간 도시 데이터를 보면 6일 늦은 오후 종로 종각역 일대 상권 활성화율은 일주일 전보다 30% 가까이 줄었고 강남역도 두 자릿수 감소를 보였으며, 한낮에는 감소 폭이 더 커졌다. 여의도 등 회식 수요가 많던 지역에서는 손님이 눈에 띄게 줄었다는 자영업자들의 반응이 이어지는 반면, 폭염 특보가 내려진 이후 일주일간 배달 주문은 전달 같은 기간보다 6%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소비 패턴이 배달 중심으로 옮겨가는 모습이다.

    자주 묻는 질문

    '불투수면'은 무엇을 뜻하나?

    아스팔트나 콘크리트로 덮여 빗물이 스며들지 못하는 지표면을 말하며, 열을 오래 붙잡아둬 도심 폭염과 열대야를 부추기는 요인으로 꼽힌다.

    이번 더위는 언제까지 이어지나?

    태풍 돌핀이 지나가는 다음 주 초에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낮아질 수 있지만, 기상청은 이후에도 수도권을 중심으로 열흘 가까이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폭염이 일상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온열질환자와 사망자가 늘고 프로야구 경기가 줄줄이 취소됐으며, 무더위를 피해 외식 대신 배달을 택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상권 매출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 원문 보기 · Sources

    동아일보 기사 이미지서울 40도 육박 폭염…불투수면이 밤에도 열기 가둔다동아일보 · 2026.08.07.서울 절반이 아스팔트-콘크리트 ‘열 저장고’… 난로처럼 공기 데워원문에서 전체 기사와 사진 보기 →
    동아일보 기사 이미지서울 40도 육박 폭염…불투수면이 밤에도 열기 가둔다동아일보 · 2026.08.07.40℃ 불덩이 서울원문에서 전체 기사와 사진 보기 →
    연합뉴스 · 2026.08.07.[서울폭염] ⑧ "회식은커녕 손님 3분의 1로"…외식 줄고 배달늘어 | 연합뉴스원문에서 전체 기사와 사진 보기 →

  • 서울 폭염중대경보 속 열대야 13일째, 한강은 야간 피서 인파

    서울 폭염중대경보 속 열대야 13일째, 한강은 야간 피서 인파

    2026년 8월 6일 기준 서울을 비롯한 스무 곳 안팎의 전국 지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돼 있으며, 서울에서는 무더운 밤이 열사흘째 계속되고 있다. 전날 밤 서울 최저기온은 29.1도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낮 최고기온도 39도를 넘어섰다.

    13일서울에서 이어지고 있는 연속 밤더위 일수
    29.1도전날 밤 서울이 기록한 전국 최고 최저기온
    40.4도전날 경기 양주에서 관측된 낮 최고기온
    20곳 안팎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전국 지역 수

    핵심 정리

    • 서울 등 수도권과 전라권 스무 곳 안팎에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돼 낮 최고기온 39도, 체감온도 38도 이상이 예보됐다.
    • 서울은 열사흘째 밤더위가 계속되며 전날 밤 최저기온이 29.1도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 전날 낮 최고기온은 경기 양주 40.4도, 서울 39.2도 등으로 평년보다 5도가량 높았다.
    • 이재명 대통령은 이번 폭염을 국가 재난 수준으로 보고 총력 대응을 지시했다.

    2026년 8월 6일 기준으로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전라권 스무 곳 안팎의 지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돼 있다. 기상청은 이들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9도, 체감온도는 38도를 넘어설 수 있어 생명에 위협이 될 정도의 극심한 더위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밤에도 더위가 가시지 않아 서울에서는 무더운 밤이 열사흘째 계속되는 중이며, 전국 열대야 지속 일수는 역대 최다치에 다가서고 있다. 전날 밤 서울의 최저기온은 29.1도까지만 떨어져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이어 서귀포(29.0도), 청주(28.8도), 인천(28.4도), 제주(28.1도) 순으로 뒤를 이었으며 전주와 부산도 27도대에 머물렀다. 비교적 선선하다는 강원 영동과 산간 지역조차 강릉(25.6도), 홍천(25.2도), 속초(25.1도)에서 열대야 기준을 넘기며 더위를 피하지 못했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 양주가 40.4도, 하남이 40.1도를 나타내 40도 선을 웃돌았고, 서울은 39.2도, 전남 광주는 39.8도까지 오르며 무더위가 두드러졌다. 평년 이맘때 최고기온이 28~33도 안팎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5도가량 높은 수치다. 앞으로 열흘 정도 비 소식이 없어 이런 무더위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며, 이재명 대통령은 이번 폭염을 국가 재난 수준의 사안으로 보고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라고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시는 사흘 전 도심 남동·남서권에 국한됐던 경보가 하루 만에 서울 전역으로 넓어지자 비상근무 체계를 강화했다. 실외 작업이 필요한 시 발주 사업은 원칙적으로 멈추고, 도로에 물을 뿌리는 살수 작업을 늘리는 한편 취약계층을 집중적으로 살피는 대응에 나섰다. 국가적으로도 이번 여름 폭염일수와 열대야일수 모두 역대 최고 수준에 다가서고 있어, 기후 위기가 일상의 문턱을 넘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런 폭염 속에서도 밤이 되면 한강공원은 더위를 피하려는 인파로 북적였다. 오후 8시가 넘은 시각에도 기온이 30도를 웃돌았지만, 여의도 한강수영장에는 신나는 음악과 함께 물놀이를 즐기려는 시민들이 몰려들었다. 아이와 함께 온 한 방문객은 무알코올 음료만 취급돼 아이와 함께도 마음이 놓인다고 말했고, 세 번째로 찾았다는 20대 방문객은 물놀이 덕분에 더위가 한결 누그러졌다고 전했다. 서강대교 아래 조성된 한강 밤핑 캠핑구역에도 밝은 조명 아래 텐트를 펼친 이들이 여럿 눈에 띄었으며, 유치원생 아들과 나온 한 아버지는 물놀이 덕분에 한낮보다는 그나마 시원해졌다고 웃었다.

    한국에서는 지금한강수영장은 최근 몰래카메라나 흡연 같은 문제로 시끄러웠던 곳이지만, 역대급 더위 속에 저렴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명소로 다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온라인에서는 기록적인 폭염이 새로운 여름의 기준이 되고 있다는 우려와 함께, 한강처럼 무료로 더위를 식힐 수 있는 공간에 대한 관심도 커지는 분위기다.

    자주 묻는 질문

    폭염중대경보는 무엇을 뜻하나요?

    기온이나 체감온도가 생명을 위협할 만큼 치솟을 때 한국 기상청이 발령하는 가장 높은 단계의 폭염 특보다.

    열대야란 무엇인가요?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현상을 가리킨다.

    무더위를 피해 외국인 방문객이 가볼 만한 곳은?

    여의도 한강공원의 한강수영장과 야간 캠핑 공간인 한강 밤핑 등이 있다.

    📎 원문 보기 · Sources

    연합뉴스 · 2026.08.06.[서울폭염] ⑥ 30도 열대야도 못 막아…뜨거운 한강의 여름밤 | 연합뉴스원문에서 전체 기사와 사진 보기 →
    이데일리 기사 이미지서울 폭염중대경보 속 열대야 13일째, 한강은 야간 피서 인파이데일리 · 2026.08.05.잠 못 드는 서울, 밤에도 29도…오늘도 폭염중대경보원문에서 전체 기사와 사진 보기 →
    서울신문 기사 이미지서울 폭염중대경보 속 열대야 13일째, 한강은 야간 피서 인파서울신문 · 2026.08.05.서울 전역 ‘폭염중대경보’ 확대… 이번 주 내내 평년보다 5도 더 높다원문에서 전체 기사와 사진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