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0일 기준, 편의점 CU는 22일부터 가열, 열풍 튀김, 오븐 조리를 한 대에 합친 ‘스마트쿠커’를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 대학가와 원룸촌 등에 약 500대를 먼저 설치하고, 제품 바코드를 읽히면 레시피가 자동 적용된다.
핵심 정리
- 스마트쿠커는 제품 바코드를 읽으면 사전에 입력된 조리법이 자동 작동하는 기기다.
- 적용 가능한 조리법은 약 1000가지이며 와이파이로 계속 갱신된다.
- CU는 1인 가구가 많은 지역에 약 500대를 우선 설치하고 전용 상품 12종을 순차 출시한다.
- 내부 시험에서 참여 임직원 90% 이상이 기존 방식보다 맛있다고 답했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20일, 22일부터 스마트쿠커를 들여온다고 밝혔다. 이 기기는 마이크로웨이브 가열과 열풍 튀김, 오븐 구이를 한 몸체에 담았다. 고객이 제품의 바코드를 읽히면 사전에 입력된 레시피가 실행돼, 시간과 온도를 직접 맞출 필요가 없다. 조리법은 상품 담당자가 제품 특성에 맞춰 짜 두며, 와이파이를 통해 신제품과 새 레시피가 추가된다.
그동안 편의점 조리기기는 도시락이나 냉동식품을 데우는 용도가 중심이었다. 스마트쿠커는 냉동 치킨, 피자, 베이커리처럼 겉을 바삭하게 마무리해야 하는 상품까지 다룬다. 먼저 빠르게 데운 뒤 열풍이나 오븐으로 표면을 굽는 복합 방식도 가능하다.
CU는 20대와 30대, 혼자 사는 사람이 많은 대학가, 원룸 밀집 지역, 오피스텔 주변부터 약 500대를 깐다. 이후 운영 성과와 소비자 반응을 보고 점포를 늘릴 계획이다. 베이커리, 피자, 파스타, 치킨 등 이 기기에 맞춘 전용 상품 12종도 차례로 내놓는다. 회사 관계자는 푸드테크 전략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매일경제는 다른 업체들의 움직임도 함께 전했다. GS25는 샌드위치에 소금빵과 치아바타 같은 다양한 빵을 쓰고, 한입 크기 꼬마김밥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 1~9월 샌드위치 매출의 약 4분의 1이 오전 시간대에 나왔다는 점이 배경으로 제시됐다. 세븐일레븐은 외국인 관광객의 치킨 구매가 같은 기간 작년보다 6할 넘게 늘고 야간 매출이 특히 급증하자 닭날개 조각치킨을 3,500원에 내놨다.
자주 묻는 질문
스마트쿠커는 기존 편의점 전자레인지와 무엇이 다른가요?
데우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가열, 열풍 튀김, 오븐 기능을 조합해 상품별 레시피를 자동으로 적용한다. 바코드를 읽히면 시간과 온도가 알아서 설정된다.
어디서 이용할 수 있나요?
22일부터 대학가, 원룸 밀집 지역, 오피스텔 주변 등 약 500대가 우선 설치된다. 이후 반응을 보고 점포를 늘릴 계획이다.
어떤 음식을 조리할 수 있나요?
냉동 치킨, 피자, 베이커리 등이 대상이다. 전용 상품으로 피자, 치킨, 베이커리, 파스타 등 12종이 순차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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