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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TS 그래미 보이콧 후폭풍…아시아 신설 부문 재검토 착수

    BTS 그래미 보이콧 후폭풍…아시아 신설 부문 재검토 착수

    2026년 8월 18일 기준, 미국 레코딩 아카데미는 방탄소년단(BTS)이 그래미 출품을 거부하겠다고 선언한 데 대해 아시아권 음악을 따로 묶은 신설 카테고리를 다시 손질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은 상태다. BTS 멤버 전원은 음악이 지역이나 언어로 나뉘는 방식에 반대한다는 뜻을 밝히며 올해 시상식에 신보를 내지 않기로 했고, 아카데미 수장은 뮤지션들이 소외감을 느꼈다는 점을 인정했다.

    15일보이콧 선언부터 그래미 측 성명 발표까지 걸린 기간
    100개 이상논란 당시 그래미 시상 부문 총수
    1540만명지난해 그래미 시상식 미국 시청자 수(전년比 9%↓)
    8월 21일제69회 그래미 신보 출품 마감 예정일

    핵심 정리

    • BTS 멤버 7명은 7월 29일 각자 SNS에 올해 그래미에 작품을 내지 않겠다는 입장문을 게재했다.
    • 레코딩 아카데미 하비 메이슨 주니어 CEO는 8월 14일 성명에서 시상 부문을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 논란은 지난 6월 아카데미가 한중일 등 아시아권 음악을 별도 범주로 묶는 신설 부문 계획을 공개하면서 시작됐다.
    • 아카데미는 하이브를 비롯해 한국·일본·중국·인도 음반 관계자들과 부문 명칭·기준 조정을 논의 중이다.

    미국 대중음악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꼽히는 그래미가 자신들이 만든 새 카테고리 때문에 곤경에 처했다. 발단은 지난 6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주최 측인 레코딩 아카데미가 한국, 중국, 일본 등에서 나온 음악을 하나의 범주로 따로 분류하는 부문을 새로 만들겠다고 공개하자, 정작 아시아 음악계와 팬들 사이에서는 환영보다 반발이 컸다. 이미 세계 시장에서 폭넓은 영향력을 인정받고 있는 아시아 아티스트들을 앨범상이나 노래상 같은 본상 후보군에서 사실상 배제하려는 조치 아니냐는 의심이 번졌기 때문이다.

    갈등이 정점에 이른 것은 BTS의 결단이었다. 멤버 전원은 각자의 SNS 계정을 통해 올해 시상식에 신보를 출품하지 않겠다고 알렸고, 음악은 특정 지역이나 언어의 틀이 아니라 그 자체로 평가받아야 한다는 취지의 메시지를 남겼다. 지난 3월 내놓은 정규 5집으로 그동안 문턱을 넘지 못했던 그래미 수상 가능성을 키워왔던 터라, 이번 결정은 업계에 적잖은 파장을 낳았다.

    압박이 이어지자 아카데미 수장은 입장을 내놓았다. 그는 여러 이해관계자와 나눈 대화를 언급하며, 새 부문이 아티스트들의 노력을 온전히 담아내지 못한다고 느끼는 목소리가 있었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전체 시상 부문 수가 이미 세 자릿수를 넘어선 만큼, 새 부문을 어떻게 도입하고 운영할지 절차 자체를 되짚어보겠다는 뜻도 덧붙였다.

    아카데미는 현재 BTS 소속사와 한중일 등 아시아 여러 나라 음반 관계자들을 잇달아 만나며 의견을 모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다음 시상식 출품 마감이 8월 21일로 임박한 상황이라, 부문 자체를 없애는 수준의 결단이 나올지 아니면 명칭과 심사 기준만 다듬는 선에서 그칠지는 아직 불투명하다.

    한국에서는 지금국내 음악 업계에서는 이번 사태를 단순한 차별 논란보다는 그래미의 시장 전략 차원에서 바라보는 시각이 나온다. 한 제작자는 한국과 일본 아티스트의 수상 사례가 이미 오래전부터 있었던 점을 짚으며, 새 부문 신설의 실제 노림수는 자체 스타가 드문 중국이나 동남아 시장을 끌어들이려는 데 있을 수 있다고 풀이했다. 실제로 중국에서는 몇 해 전부터 'K팝'이나 'J팝' 대신 'A팝'이라는 표현을 쓰자는 목소리가 커졌고, 이를 정식 분류로 채택한 음원 플랫폼까지 등장한 상태다. 그래미 시청자 수가 최근 크게 줄어든 것으로 알려지면서, 아시아 팬덤을 붙잡으려는 의도가 있었다는 해석에 힘이 실리는 분위기다.

    자주 묻는 질문

    BTS는 왜 그래미 출품을 거부했나요?

    음악이 지역이나 언어로 나뉘어 평가받는 방식에 반대한다는 취지에서, 멤버 전원이 올해 시상식에 신보를 내지 않기로 했습니다.

    새로 만들어진 아시아 음악 부문이 왜 논란이 됐나요?

    한중일 등 아시아권 음악을 별도 범주로 묶으면서, 정작 아시아 아티스트들을 본상 후보군에서 제외하려는 조치 아니냐는 비판이 업계 안팎에서 제기됐습니다.

    그래미는 앞으로 어떻게 대응할 계획인가요?

    아시아 각국 음반 관계자들과 논의를 이어가며 부문 명칭과 심사 기준을 재검토하고 있지만, 다음 시상식 출품 마감이 임박해 구체적 결론은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 원문 보기 · Sources

    머니투데이 기사 이미지BTS 그래미 보이콧 후폭풍…아시아 신설 부문 재검토 착수머니투데이 · 2026.08.18.중국서 'A팝' 띄우더니...'BTS 홀대' 그래미, 속 보이는 노림수? - 머니투데이원문에서 전체 기사와 사진 보기 →
    한국경제 기사 이미지BTS 그래미 보이콧 후폭풍…아시아 신설 부문 재검토 착수한국경제 · 2026.08.16.[원문] 'BTS 보이콧'에 그래미 성명 "아시안 팝 손질할 수도"원문에서 전체 기사와 사진 보기 →
    imbcimbc원문에서 전체 기사와 사진 보기 →
    헤럴드경제 기사 이미지BTS 그래미 보이콧 후폭풍…아시아 신설 부문 재검토 착수헤럴드경제 · 2026.08.16.“음악은 국경 없다”…BTS 초강수에 그래미 ‘아시안 팝’ 빗장 푸나원문에서 전체 기사와 사진 보기 →

  • 그래미 어워즈, BTS 보이콧 후 ‘아시안 팝’ 부문 재검토 시사

    그래미 어워즈, BTS 보이콧 후 ‘아시안 팝’ 부문 재검토 시사

    2026년 8월 16일 기준 미국 레코딩 아카데미는 방탄소년단(BTS)이 그래미 보이콧을 선언한 지 약 2주 만에, 새로 만들려던 아시안 팝 음악 시상 부문을 다시 손질할 수 있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레코딩 아카데미 하비 메이슨 주니어 최고경영자는 성명을 통해 일부 아티스트가 이 부문에 불만을 갖고 있다는 점을 인정하며 개선 의지를 밝혔다. BTS는 이 부문 신설이 K팝을 본상에서 밀어내는 조치가 될 수 있다는 우려 속에 정규 5집을 내년 시상식에 내지 않겠다고 못 박은 상태다.

    5회BTS의 누적 그래미 후보 지명 횟수(2026년 8월 기준)
    0회BTS의 그래미 수상 횟수
    2019년BTS가 그래미 시상식과 처음 인연을 맺은 해

    핵심 정리

    • 레코딩 아카데미 하비 메이슨 주니어 CEO가 성명을 내고 아시안 팝 부문 손질 가능성을 언급했다.
    • 레코딩 아카데미는 6월에 아시아권 대중음악을 대상으로 한 새 부문 신설을 공표했으며, K팝·J팝·C팝 등이 대상이다.
    • BTS는 이 부문 신설에 반발해 정규 5집을 다음 시상식에 출품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 레코딩 아카데미는 K팝·J팝·C팝·인도 음악 관계자들과 만나 의견을 수렴하며 이사회와 후보선정위원회 자문 절차도 진행 중이다.

    레코딩 아카데미는 올해 6월 아시아권 대중음악을 별도로 조명하는 새 시상 부문을 만들겠다고 예고했다. 한국어와 일본어, 중국어 등 아시아 언어로 제작된 음악이 대상이 되며, K팝·J팝·C팝을 아우르는 취지였다. 그러나 발표 직후 음악 업계 일각에서는 세계적으로 영향력이 커진 K팝을 오히려 별도 장르로 묶어 앨범상·레코드상·노래상 같은 핵심 부문 경쟁에서 멀어지게 만드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BTS는 세 번째 정규 앨범 이후 처음 내놓은 신보를 이번 시상 주기에 출품하지 않기로 했다고 알렸다. 팀 측은 음악이 지역이나 언어라는 틀에 갇히지 않고 음악 그 자체로 받아들여지길 바란다는 취지의 입장을 전하며, 구체적인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 다만 시점상 새 아시아 부문 신설을 겨냥한 결정이라는 해석이 업계 안팎에서 힘을 얻었다.

    논란이 이어지자 레코딩 아카데미를 이끄는 하비 메이슨 주니어 CEO는 최근 공개 성명에서 몇몇 창작자가 새 부문을 자신들의 음악 세계와 맞지 않는다고 느낀다는 점을 인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스스로도 음악을 만들어 온 사람으로서 그런 반응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시상식이 100개 넘는 부문을 운영해온 만큼 이번 계기로 운영 방식을 다시 점검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레코딩 아카데미 관계자들은 최근 몇 주간 K팝·J팝·C팝·인도 대중음악을 대표하는 아티스트, 소속사, 매니지먼트와 잇따라 접촉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전체 이사회와 시상 후보를 결정하는 위원회를 소집해 새 부문의 설계 절차 자체를 다시 논의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되고 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다음 시상식은 2025년 8월 말부터 2026년 8월 말 사이 발표된 작품을 대상으로 내년 초 열릴 예정이어서, 개편 논의의 결론이 어느 시점에 나올지가 관심사로 떠올랐다.

    한국에서는 지금국내에서는 세계 무대에서 입지를 넓혀온 K팝이 정작 아시아 전용 부문에 묶여 본상 경쟁에서 소외될 수 있다는 우려에 공감하는 반응이 많다. 팬덤 사이에서는 BTS가 별다른 설명 없이도 출품 거부라는 강수를 둔 배경에 이런 문제의식이 깔려 있다고 보는 시선이 우세하며, 이번 재검토 시사를 K팝 위상이 실제로 시상식 운영 방식에 영향을 미친 사례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다만 구체적으로 부문이 폐지될지, 명칭이나 심사 기준만 바뀔지는 아직 불투명해 향후 발표를 지켜봐야 한다는 신중론도 나온다.

    자주 묻는 질문

    아시안 팝 음악 부문은 정확히 무엇인가?

    레코딩 아카데미가 올해 6월 신설을 예고한 시상 부문으로, 하나 이상의 아시아 언어로 만든 음악을 대상으로 한다. K팝, J팝, C팝 등이 여기에 포함될 예정이었다.

    BTS는 왜 이번 시상식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나?

    팀 측은 구체적 사유를 밝히지 않았지만, 음악이 지역이나 언어로 구분되지 않기를 바란다는 취지를 전했다. 업계에서는 새 아시아 부문 신설에 대한 반발로 해석하고 있다.

    레코딩 아카데미는 실제로 부문을 없앨 것인가?

    아직 확정된 결정은 아니다. CEO는 재검토 가능성을 언급했고, K팝·J팝·C팝·인도 음악 관계자들과 이사회, 후보선정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향후 방향이 정해질 예정이다.

    📎 원문 보기 · Sources

    조선일보 기사 이미지그래미 어워즈, BTS 보이콧 후 ‘아시안 팝’ 부문 재검토 시사조선일보 · 2026.08.15.방탄소년단 보이콧에 그래미 백기 들까.."아시안팝 신설 재검토"[Oh!쎈 이슈]원문에서 전체 기사와 사진 보기 →
    한국경제 기사 이미지그래미 어워즈, BTS 보이콧 후 ‘아시안 팝’ 부문 재검토 시사한국경제 · 2026.08.15.BTS 보이콧에 그래미 '백기'?…아시안 팝 부문 손질 시사원문에서 전체 기사와 사진 보기 →
    경향신문 기사 이미지그래미 어워즈, BTS 보이콧 후 ‘아시안 팝’ 부문 재검토 시사경향신문 · 2026.08.15.‘BTS 보이콧’에 결국 그래미 아카데미 움직였다···“아시안 팝 부문 재검토”원문에서 전체 기사와 사진 보기 →
    한겨레 기사 이미지그래미 어워즈, BTS 보이콧 후 ‘아시안 팝’ 부문 재검토 시사한겨레 · 2026.08.15.BTS 보이콧 영향?…그래미 ‘아시안 팝 부문’ 재검토 가능성 시사원문에서 전체 기사와 사진 보기 →

  • 백악관 보고서, 한국을 중국산 환적 위험국 ‘1유형’으로 분류

    백악관 보고서, 한국을 중국산 환적 위험국 ‘1유형’으로 분류

    2026년 8월 14일 기준, 미국 백악관이 공개한 무역 보고서에서 한국이 중국산 제품의 관세 회피 환적 위험이 있는 '1유형' 국가로 분류됐다. 보고서는 경기도 반도체 산업단지를 중국산 부품의 우회 유통 경로 중 하나로 지목했으며, 전 세계 40여개 나라를 거치는 불법 환적 규모를 연간 최대 3030억달러 수준으로 추산했다.

    3030억달러보고서가 제시한 연간 불법 환적 추정 규모 상한
    40여개국환적 위험국으로 거론된 나라의 수
    45만개환적으로 줄어들 수 있다고 제시된 미국 내 일자리 수
    1120억달러올해 초 확인된 미중 수출입 통계 간 격차

    핵심 정리

    • 백악관 산하 무역제조업정책국이 총 25쪽 분량 보고서를 통해 환적 위험국을 세 단계로 나눠 제시했다.
    • 한국은 일본, 대만, 캐나다, EU, 인도, 이스라엘, 멕시코와 나란히 위험도가 가장 높은 1유형에 포함됐다.
    • 경기 지역 반도체 산업단지가 기타 집적회로의 우회 유통 창구로 지목돼 피닉스, 오스틴, 포틀랜드, 산호세 등 미국 반도체 생산 거점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주장이 담겼다.
    • 보고서는 향후 인공지능을 이용해 선적 경로와 원산지를 추적하는 감시 체계를 마련하겠다는 계획도 함께 밝혔다.

    미국 무역대표부가 아닌 백악관 산하 무역제조업정책국이 자체적으로 작성한 이번 보고서는 '거대한 환적 사기'라는 제목을 달았다. 고율 관세를 부과받는 중국산 제품이 제3국에서 단순 조립이나 재포장, 라벨 교체 등의 절차만 거친 뒤 원산지를 바꿔 미국으로 들어오는 관행이 확산됐다는 것이 보고서의 핵심 주장이다. 보고서는 이런 위험이 있는 국가들을 산업 구조와 중국 공급망 의존도에 따라 세 단계로 구분했는데, 대미 수출 기반이 크면서 중국 관련 물동량도 많아 정상 무역과 위험 물량이 뒤섞일 수 있는 나라들을 가장 높은 단계로 분류했다.

    한국에서는 지금한국에서는 지금 이번 분류가 반도체와 철강이라는 주력 수출 산업을 직접 겨냥했다는 점에서 파장이 크다. 보고서를 소개한 국내 매체들은 경기 지역 반도체 단지가 구체적으로 언급된 대목과 백악관 측 인사가 한국의 철강 문제까지 함께 거론한 정황을 비중 있게 전했다. 통상 당국 간 협상 카드로 이번 보고서가 활용될 가능성이 거론되는 만큼, 향후 미국 측 후속 조치와 한국 정부의 대응이 뒤따를지 관심이 모인다.

    자주 묻는 질문

    환적(transshipment)이란 정확히 어떤 행위를 말하나요?

    중국에서 만든 제품을 제3국으로 보낸 뒤 단순 조립이나 포장, 라벨만 바꿔 그 나라산인 것처럼 미국에 수출하는 방식을 가리킨다.

    한국이 '1유형'에 포함된 것이 곧 위법 행위가 있었다는 의미인가요?

    아니다. 이는 대미 수출 규모와 중국 관련 물동량 등 구조적 특성에 따른 위험도 분류이며, 특정 위법 사실이 적발됐다는 뜻은 아니다.

    이번 보고서가 한미 무역 협상에 실제로 영향을 줄까요?

    무역법 301조 조사와는 별개로 작성됐지만, 국가별 협상 과정에서 압박 수단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 원문 보기 · Sources

    경향신문 기사 이미지백악관 보고서, 한국을 중국산 환적 위험국 ‘1유형’으로 분류경향신문 · 2026.08.13.백악관, 중국 상품 ‘관세 회피용 환적 위험’ 국가에 한국 지목…경기 반도체 벨트 거론원문에서 전체 기사와 사진 보기 →
    한국경제 기사 이미지백악관 보고서, 한국을 중국산 환적 위험국 ‘1유형’으로 분류한국경제 · 2026.08.13.백악관, 중국 환적 '위험 국가'로 한국 지목…"단속 강화할 것"원문에서 전체 기사와 사진 보기 →
    머니투데이 기사 이미지백악관 보고서, 한국을 중국산 환적 위험국 ‘1유형’으로 분류머니투데이 · 2026.08.14.美 "中, 40개국 거쳐 430조 꼼수 수출"…한국 반도체도 지목 - 머니투데이원문에서 전체 기사와 사진 보기 →

  • 나영석 새 예능 ‘대등왜’ 18일 공개…설산 도전 담아

    나영석 새 예능 ‘대등왜’ 18일 공개…설산 도전 담아

    2026년 8월 13일 기준, 나영석 PD가 연출한 신작 예능 '대체 등산을 왜 하는 건데?'가 오는 18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이 프로그램은 등산과 인연이 없던 네 명의 출연자가 생애 처음으로 한겨울 설산 종주에 나서는 과정을 담았다.

    영하 27.5도설악산 산행 당시 체감기온
    8월 18일넷플릭스 공개 예정일
    3곳프로그램에 등장하는 겨울 명산 수

    핵심 정리

    • 새 예능은 8월 18일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에 동시 공개된다.
    • 출연진은 카더가든, 도운, 이채민, 타잔 네 명으로 구성됐다.
    • 8월 12일 서울 마포구 한 호텔에서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 촬영은 설악산을 시작으로 태백산, 한라산까지 이어졌다.

    나영석 PD가 이번에는 카메라를 산으로 돌렸다. 넷플릭스와 손잡고 선보이는 신작 예능 '대체 등산을 왜 하는 건데?'는 박현용 PD와 공동 연출을 맡아 완성한 작품으로, 평소 산행과는 거리가 멀었던 네 사람을 겨울 산으로 이끄는 콘셉트를 내세운다. 두 연출자는 애초 게임을 소재로 한 기획을 구상했으나, 출연진 섭외 과정에서 이들의 체력과 잠재력을 확인한 뒤 방향을 등산으로 전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싱어송라이터 카더가든과 밴드에서 드럼을 맡고 있는 도운, 연기자로 활동 중인 이채민, 그리고 그룹 올데이프로젝트 소속 타잔까지 네 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 중 다수는 애초 일반 여행 예능으로 알고 캐스팅에 응했다가, 막상 촬영이 겨울 산행이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촬영은 강원도 설악산을 첫 무대로 삼아 이후 태백산, 한라산 순으로 이어졌다. 설악산 산행 당시 체감기온은 영하 27.5도까지 곤두박질친 것으로 전해지며, 혹한 속 등반으로 출연진의 체력 소모가 상당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진은 정상에 다다른 순간의 극적인 눈물보다, 실제로 지친 상태에서 나오는 불평과 서로를 챙기는 모습을 가감 없이 담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흔한 등산 예능에서 기대되는 감동적인 일출 장면 대신, 힘에 부친 나머지 풍경조차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는 반응이 오히려 웃음 포인트가 됐다는 후문이다.

    네 사람은 산행 과정에서 각자 물품과 살림을 챙기는 역할, 이동 수단을 책임지는 역할, 제작진과 멤버 사이 의견을 조율하는 역할, 모임을 대표하는 역할을 자연스럽게 나눠 맡았다. 서로 다른 성격과 체력이 부딪히며 만들어내는 관계의 변화가 프로그램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한국에서는 지금한국에서는 나영석 PD가 오랜 기간 대표작으로 꼽혀온 여행 중심 예능 포맷에서 벗어나 새로운 장르에 도전했다는 점에 관심이 쏠린다. 특히 음악, 연기, 밴드 활동 등 서로 다른 분야에서 활동해 온 네 출연자의 조합 자체가 화제성을 만들었고, 공개를 앞두고 이들이 극한 환경에서 보여줄 케미스트리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자주 묻는 질문

    '대체 등산을 왜 하는 건데?'는 어떤 형식의 프로그램인가요?

    등산 경험이 거의 없는 네 명의 출연자가 겨울철 한국의 산을 오르는 과정을 꾸밈없이 담은 리얼리티 예능이다.

    해외 시청자는 언제부터 볼 수 있나요?

    2026년 8월 18일부터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서 시청할 수 있다.

    어떤 산들이 등장하나요?

    강원 설악산을 비롯해 태백산, 한라산 등 한국을 대표하는 겨울 명산이 등장한다.

    📎 원문 보기 · Sources

    조선일보 기사 이미지나영석 새 예능 ‘대등왜’ 18일 공개…설산 도전 담아조선일보 · 2026.08.12.나영석, '신서유기' 6년째 중단하더니..新예능 멤버 발표 "10년 이끌것"(대등왜)원문에서 전체 기사와 사진 보기 →
    아시아투데이 기사 이미지나영석 새 예능 ‘대등왜’ 18일 공개…설산 도전 담아아시아투데이 · 2026.08.12.나영석 PD의 새 도전은 ‘설산’…비자발적 등산러 4인방 뭉쳤다원문에서 전체 기사와 사진 보기 →
    아주경제 기사 이미지나영석 새 예능 ‘대등왜’ 18일 공개…설산 도전 담아아주경제 · 2026.08.12.[포토] 넷플릭스 예능 '대체 등산을 왜 하는 건데?' 제작발표회 | 아주경제원문에서 전체 기사와 사진 보기 →
    MK스포츠 기사 이미지나영석 새 예능 ‘대등왜’ 18일 공개…설산 도전 담아MK스포츠“취업사기 당했다”...‘대등왜’ 나영석 PD표 생고생 예능의 부활 (종합) [MK★현장] - MK스포츠원문에서 전체 기사와 사진 보기 →

  • 리사, 블랙핑크 10주년 직후 라스베이거스서 힐링 여행 공개

    리사, 블랙핑크 10주년 직후 라스베이거스서 힐링 여행 공개

    2026년 8월 12일 기준, 블랙핑크 리사가 그룹 데뷔 10주년을 둘러싼 논란 이후 미국 라스베이거스 인근에서 휴식을 취하는 근황을 자신의 SNS에 공개했다. 그는 레드록 캐년과 파웰 호수를 방문해 자연 속에서 시간을 보낸 사진들을 올렸다.

    10주년블랙핑크 데뷔 이후 경과 연차
    40명 안팎10주년 기념행사 초청 팬 규모

    핵심 정리

    • 블랙핑크가 세상에 나온 해는 2016년이고, 올해 8월 8일에 10주년을 맞이했다.
    • 10주년 기념행사는 국립중앙박물관(서울 용산구 소재)에서 열렸으며, 이틀 전 공지와 40명 안팎 초청 규모를 이유로 팬 홀대 논란이 일었다.
    • 멤버 지수는 소통 과정에 아쉬운 점이 있었다며 공개적으로 사과했다.
    • 리사는 논란 이후 자신의 SNS에 대자연 속에서 재충전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여러 장 게시했다.

    블랙핑크 리사가 그룹의 10주년 행사를 둘러싼 뒷말이 이어지던 가운데 개인 SNS를 통해 홀가분한 근황을 전했다. 그는 11일 한국 시각 기준 게시물에 대자연 속에서 재충전한다는 취지의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라스베이거스 인근 레드록 캐년의 붉은 암석 지대와 파웰 호수 보트 위에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밝은 햇살이 비치는 차 안 창가에 기대앉은 컷, 다리를 모은 채 뱃머리에 앉은 컷 등 대자연 속에서 여유를 즐기는 장면들이 이어졌다.

    이번 근황은 앞서 진행된 블랙핑크 10주년 기념행사를 둘러싼 뒷이야기 직후에 나와 더욱 관심을 모았다. 그룹이 첫 선을 보인 해는 2016년이며, 올해 8월 8일이 바로 데뷔 10주년이 되는 날이었다. 관련 행사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렸는데, 이 박물관은 서울 용산구에 자리하고 있다. 다만 공지가 이틀 전에야 나오고 초청 규모도 40명 안팎에 머물면서, 팬들 사이에서는 서운하다는 반응이 나왔다.

    논란이 커지자 멤버 지수는 중요한 날임을 잘 알고 있었다면서도 소통 과정에서 미흡함이 있었다고 인정하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런 상황 속에서 나온 리사의 여행 사진은 팬들 사이에서 그룹 활동 이후 개인 시간을 어떻게 보내는지를 보여주는 근황으로 화제가 됐다.

    한편 리사는 앞서 6월 진행한 플리마켓 수익금 전액을 아동권리 단체에 기부해 온 이력도 있다. 해당 기부금은 아프리카 니제르 지역의 식수·위생 지원 사업에 쓰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에서는 지금한국에서는 지금, 블랙핑크 10주년 행사의 팬 홀대 논란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계속 회자되고 있다. 일부 팬들은 소속사의 소통 방식에 아쉬움을 표하는 반면, 멤버 개개인의 근황에는 여전히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는 분위기다.

    자주 묻는 질문

    블랙핑크 10주년 행사에서 어떤 논란이 있었나?

    행사 공지가 이틀 전에야 이뤄지고 초청 팬 규모도 40명 안팎에 그쳐 팬 홀대라는 지적이 나왔고, 멤버 지수가 소통 부족을 인정하며 사과했다.

    리사가 방문한 곳은 어디인가?

    미국 라스베이거스 인근의 레드록 캐년과 파웰 호수로, 그는 보트를 타며 자연 속에서 시간을 보냈다.

    블랙핑크는 언제 데뷔했나?

    2016년 데뷔했으며 2026년 8월 8일로 10주년을 맞았다.

    📎 원문 보기 · Sources

    조선일보 기사 이미지리사, 블랙핑크 10주년 직후 라스베이거스서 힐링 여행 공개조선일보 · 2026.08.11.'10주년' 블랙핑크 리사, 섹시·청순 혼자 다 해…말도 안 되는 피지컬원문에서 전체 기사와 사진 보기 →
    koreatimes 기사 이미지리사, 블랙핑크 10주년 직후 라스베이거스서 힐링 여행 공개koreatimes리사, 블핑 10주년 끝난 즉시 ‘태국 차은우’와 여행? “레드락 테라피” - 미주 한국일보원문에서 전체 기사와 사진 보기 →
    헤럴드뮤즈 (Herald Muse) 기사 이미지리사, 블랙핑크 10주년 직후 라스베이거스서 힐링 여행 공개헤럴드뮤즈 (Herald Muse) · 2026.08.11.블랙핑크 리사, ‘10주년 행사 논란’ 후 근황 공개..수영복 입고 여유 즐겨원문에서 전체 기사와 사진 보기 →
    EPN엔피나우 · 2025.08.18.‘청순+섹시 폭발’…블랙핑크 리사, 시스루부터 고딕 올블랙까지 팔색조 매력원문에서 전체 기사와 사진 보기 →

  • 삼성SDI, GM 배터리 합작사 지분 인수… 북미 첫 단독 공장 확보

    삼성SDI, GM 배터리 합작사 지분 인수… 북미 첫 단독 공장 확보

    2026년 8월 12일 기준, 삼성SDI는 제너럴모터스(GM)와의 배터리 합작법인 지분을 전량 사들여 북미 지역 첫 단독 배터리 생산기지를 갖추게 됐다. 두 회사는 지분 정리와 별개로 차세대 각형 배터리 공동 연구개발 협약도 새로 맺었다.

    27GWh인디애나 뉴칼라일 공장 연간 생산능력
    49.99%삼성SDI가 인수한 GM 측 지분율
    35억달러2024년 합작법인 설립 당시 총 투자액

    핵심 정리

    • 삼성SDI가 GM 소유였던 합작법인 시너지셀즈 지분 49.99%를 인수해 단독 소유권을 확보했다.
    • 해당 공장은 미국 인디애나주 뉴칼라일에 있으며 연간 27기가와트시 규모로 건설 중이다.
    • 양사는 고에너지밀도·급속충전 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각형 배터리를 공동 개발하는 협약도 체결했다.
    • 삼성SDI는 이 공장에 전력저장장치(ESS)용 생산라인도 함께 구축할 계획이다.

    삼성SDI는 11일, 미국 완성차업체 GM과 맺은 협력 관계를 두 갈래로 정리해 공개했다. 하나는 전기차용 각형 배터리를 함께 개발하는 새 연구협약이고, 다른 하나는 두 회사가 공동으로 세운 배터리 공장의 소유 구조를 바꾸는 결정이다.

    이번에 새로 맺은 협약에 따라 양측 연구진은 에너지 밀도를 높이고 충전 속도를 끌어올린 각형 셀 기술을 함께 다듬어 나갈 예정이다. 이렇게 만들어진 배터리는 GM이 앞으로 내놓을 전기차 라인업에 순차적으로 실릴 전망이다.

    동시에 삼성SDI는 2024년 GM과 함께 설립한 합작법인 시너지셀즈에서 GM이 보유하던 지분(49.99%)을 모두 사들여 단독 경영권을 갖게 됐다. 이 법인은 미국 인디애나주 뉴칼라일 지역에서 총 35억달러 규모 투자로 배터리 공장을 짓고 있으며, 완공 후 연간 생산능력은 27기가와트시에 이를 것으로 알려졌다.

    지분을 온전히 확보하면서 삼성SDI로서는 북미 대륙에 처음으로 홀로 운영하는 배터리 생산기지를 두게 됐다. 회사 측은 이 공장에서 각형 배터리뿐 아니라 다양한 응용 제품을 양산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으며, 특히 전력저장장치(ESS)용 라인도 함께 갖춰 최근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는 미국 ESS 시장 공략에 나설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삼성SDI는 지난해부터 미국 에너지 기업들과 대형 ESS 배터리 공급 계약을 잇달아 체결하며 현지 사업 기반을 넓혀 왔다. 이번 단독 공장 확보로 전기차 배터리 수요 둔화 국면에서도 ESS 부문을 새로운 성장축으로 삼으려는 전략이 한층 뚜렷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국에서는 지금한국에서는 지금, 전기차 수요 둔화로 어려움을 겪어온 국내 배터리 업계가 이번 소식을 미국 시장 대응 전략의 전환점으로 주목하고 있다. 완성차 협력사와의 관계를 유지하면서도 공장 소유권을 단독으로 가져가는 방식은 향후 다른 국내 배터리사들의 북미 투자 구조에도 참고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자주 묻는 질문

    시너지셀즈는 어떤 회사인가?

    삼성SDI와 GM이 2024년 미국 인디애나주 뉴칼라일에 공동 설립한 전기차 배터리 생산법인으로, 두 회사가 총 35억달러를 투자해 27기가와트시 규모 공장을 짓고 있다.

    삼성SDI가 지분을 인수해도 GM과의 협력은 끝나는 것인가?

    아니다. 두 회사는 지분 구조와는 별도로 차세대 각형 배터리를 함께 개발하는 협약을 새로 맺어 기술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 공장은 어떤 용도로 쓰이나?

    GM 전기차에 들어갈 각형 배터리뿐 아니라, 미국에서 수요가 늘고 있는 전력저장장치(ESS)용 배터리도 함께 생산할 계획이다.

    📎 원문 보기 · Sources

    조선일보 기사 이미지삼성SDI, GM 배터리 합작사 지분 인수… 북미 첫 단독 공장 확보조선일보 · 2026.08.11.삼성SDI, GM과 합작 종료… 美 배터리 공장 단독 운영원문에서 전체 기사와 사진 보기 →
    삼성SDI, GM 배터리 합작사 지분 인수… 북미 첫 단독 공장 확보세계일보 · 2026.08.12.삼성SDI, GM과 차세대 각형 배터리 개발원문에서 전체 기사와 사진 보기 →
    머니투데이 기사 이미지삼성SDI, GM 배터리 합작사 지분 인수… 북미 첫 단독 공장 확보머니투데이 · 2026.08.12.삼성SDI, GM 합작사 지분인수… '북미 첫 단독' 배터리 공장 확보 - 머니투데이원문에서 전체 기사와 사진 보기 →

  • 놀런 신작 ‘오디세이’, 개봉 엿새 만에 관객 200만 돌파

    놀런 신작 ‘오디세이’, 개봉 엿새 만에 관객 200만 돌파

    2026년 8월 11일 기준,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신작 '오디세이'는 국내 극장에서 누적 관객 200만 명 선을 넘어섰다. 지난 5일 스크린에 걸린 이 작품은 개봉 엿새 만에 이 기록에 도달했으며, 놀런 감독의 전작이자 300만 명 넘게 동원했던 원자폭탄 소재 영화보다도 더 짧은 기간에 같은 관객 수를 채웠다.

    200만6344명8월 10일 오전 6시 기준 오디세이 누적 관객수
    6일개봉 후 200만 관객 돌파까지 걸린 기간
    133만3568명개봉 첫 주말(8월 7~9일) 사흘간 오디세이 관객수
    72.1%8월 9일 기준 오디세이 좌석판매율

    핵심 정리

    • '오디세이'는 8월 5일 스크린에 걸린 뒤 엿새 만인 8월 10일 새벽 누적 200만 관객을 넘겼다.
    • 올해 한국 극장가에 걸린 외국 영화 중 200만 관객 고지를 밟은 것은 이 작품이 네 번째다.
    • 공개 첫 주말 사흘간 130만 명 넘게 몰리며 동시기 개봉한 마블 신작과 선두 다툼을 벌였다.
    • 좌석판매율에서도 경쟁작을 앞서며 스크린 수 열세에도 알찬 흥행 성적을 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오디세이'는 이번 주말을 거치며 단숨에 관객 200만 고지를 넘어섰다. 이는 놀런 감독의 이전 작품이자 누적 323만 명을 모았던 원자폭탄 개발 실화극이 같은 관객 수에 이르기까지 걸린 기간보다 엿새나 짧은 속도로, 국내 시장에서 감독의 흥행 파워가 여전함을 보여주는 지표로 읽힌다.

    흥행 곡선에서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같은 시기 걸린 마블 신작과의 대결이다. 두 작품은 개봉 초반 관객 격차가 2만 명 안팎에 불과할 만큼 팽팽하게 맞섰고, 결국 지난 주말 사흘 동안 '오디세이' 쪽으로 승부의 추가 기울었다. 상영관 수에서는 밀렸음에도 좌석을 채운 비율에서 앞서면서 알짜 흥행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국내 극장가에는 유독 대형 외국 영화들이 몰리며 200만 관객 이상을 모은 작품이 벌써 네 편째 나왔다. 마블 신작이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애니메이션 속편과 우주 SF물이 뒤를 잇고 있어, '오디세이'의 이번 기록은 치열한 외화 경쟁 구도 속에서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작품은 트로이 전쟁을 승리로 이끈 뒤 고향으로 돌아가려는 한 영웅이 신들의 노여움과 맞서는 여정을 그린다. 고대 서사시를 스크린으로 옮기면서 맷 데이먼, 앤 해서웨이, 톰 홀랜드 등이 주연으로 힘을 보탰고, 방대한 스케일의 영상미가 입소문의 핵심으로 꼽힌다.

    한국에서는 지금한국에서는 지금 두 대작이 동시에 흥행하며 극장가가 오랜만에 활기를 띠고 있다는 반응이 나온다. 지난 주말 사흘간 두 영화를 합쳐 300만 명 넘는 관객이 극장을 찾았을 정도로 동반 흥행 효과가 두드러졌고,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어느 작품을 먼저 볼지 고민된다는 이른바 '행복한 딜레마'가 화제가 됐다. 놀런 감독 특유의 몰입형 영상미를 큰 화면으로 즐기려는 관객이 많아 아이맥스 등 특별관 좌석 경쟁도 이어지는 분위기다.

    자주 묻는 질문

    '오디세이'는 어떤 내용의 영화인가요?

    트로이 전쟁 영웅 오디세우스가 신들의 분노를 뚫고 고향으로 돌아가는 여정을 그린 고대 서사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입니다.

    출연 배우는 누구인가요?

    맷 데이먼, 앤 해서웨이, 톰 홀랜드 등이 주요 배역을 맡았습니다.

    한국의 관객 수 통계는 어떻게 집계되나요?

    한국은 영화진흥위원회가 운영하는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을 통해 전국 극장의 실시간 관객 수를 공식 집계합니다.

    📎 원문 보기 · Sources

    동아일보 기사 이미지놀런 신작 ‘오디세이’, 개봉 엿새 만에 관객 200만 돌파동아일보 · 2026.08.11.놀런 감독의 ‘오디세이’ 개봉 6일만에 200만 돌파원문에서 전체 기사와 사진 보기 →
    SBS NEWS 기사 이미지놀런 신작 ‘오디세이’, 개봉 엿새 만에 관객 200만 돌파SBS NEWS · 2026.08.10.'오디세이' 열풍, 극장 삼켰다… 6일 만에 200만 돌파원문에서 전체 기사와 사진 보기 →

  • 엔비디아 공동창업자 말라초스키 “한국 HBM 없이는 AI혁명도 없었다”

    엔비디아 공동창업자 말라초스키 “한국 HBM 없이는 AI혁명도 없었다”

    2026년 8월 10일 기준, 엔비디아 공동창업자 크리스 말라초스키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메모리 반도체 기술 없이는 지금의 AI 산업이 존재할 수 없었다고 평가한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그는 미국 플로리다에서 나흘간 이어진 한미 과학기술 교류 행사 기조강연자로 나서 한국 정부의 인공지능 정책 방향에도 긍정적 평가를 보탰다. 그는 AI 산업이 아직 초기 단계이며 앞으로 훨씬 큰 변화가 남아 있다고 내다봤다.

    1000여명행사에 모인 한미 과학기술인 규모
    39회째올해로 이어진 한미 과학기술 학술 행사 개최 횟수
    3개이번 행사 기조강연 세션 수

    핵심 정리

    • 엔비디아 공동창업자이자 펠로우인 크리스 말라초스키가 한미 과학기술인 1000여 명이 모인 학술 행사에서 기조강연을 맡았다.
    • 그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고대역폭메모리 기술력을 전 세계 AI 슈퍼컴퓨팅을 뒷받침하는 토대로 지목했다.
    • 그는 AI 인프라가 전력망이나 수도 시설처럼 국가 필수 기반으로 자리잡을 것이라 전망하며 이재명 정부의 AI 정책 접근을 긍정 평가했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박인규 과학기술혁신본부장도 같은 행사에 참석해 우주·양자 분야 한미 협력을 논의하고 케네디우주센터를 찾았다.

    미국 플로리다 올랜도에서 나흘 일정으로 열린 한미 과학기술 교류 행사에 양국 과학기술인 1000여 명이 모여 인공지능과 우주항공, 반도체, 바이오헬스 등 첨단 분야의 공동연구와 사업화 방안을 논의했다. 1994년 시작돼 올해 서른아홉 번째를 맞은 이 행사는 '상상에서 혁신으로, 그리고 현실로'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개회식에서는 주최 측 대표가 국경과 학문의 경계를 넘어선 협력이 인류의 미래를 바꿀 성과로 이어질 것이라 강조했다.

    기조강연자로 나선 인물 중 특히 눈길을 끈 이는 그래픽처리장치 상용화를 이끈 엔비디아 공동창업자였다. 그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쌓아온 메모리 반도체 기술력을 오늘날 AI 슈퍼컴퓨팅 인프라를 떠받치는 핵심 축으로 꼽으며, 이 두 회사의 기여가 없었다면 지금의 엔비디아도 인공지능 산업의 급성장도 불가능했을 것이라는 취지로 평가했다. 그는 인공지능 인프라가 머지않아 전력망이나 상수도처럼 한 국가를 지탱하는 필수 기반이 될 것이라 내다보며, 인공지능을 국가 핵심 과제로 삼은 한국 정부의 정책 방향에도 힘을 실었다.

    그는 최근 확산되는 인공지능 투자 과열 우려에는 선을 그었다. 오히려 지금의 흐름은 한 세대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규모의 산업 대전환 초입 단계일 뿐이며, 가장 큰 폭의 변화는 아직 오지 않았다고 여러 차례 힘주어 말했다. 그는 과거 전력망이나 통신망을 먼저 갖춘 국가가 주도권을 쥐었던 사례를 들며, 인공지능 기반 시설을 신속히 갖추지 못한 국가는 뒤처질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아울러 자국 역량으로 미래를 주도하려면 독자적인 인공지능 기반을 서둘러 확보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가 그리는 다음 국면은 연구소 담장을 넘어선 확산이다. 앞으로 십 년간 가장 파급력 큰 성과들은 대형 인공지능 연구조직이 아니라, 생명과학과 의학, 기후과학, 소재공학, 제조업 현장에서 인공지능을 접목하는 사람들에게서 나올 것이라 내다봤다. 축적된 전문성에 새로운 도구가 더해지면서 학문 사이 경계가 흐려지는 지점에서 혁신이 터져 나올 것이란 설명이다. 그는 수요가 명확해진 뒤 뛰어드는 투자는 이미 늦은 것이며, 지금까지 우위를 지켜온 반도체·인공지능 기업들의 경쟁력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행사 기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박인규 과학기술혁신본부장도 현지를 찾아 인공지능·우주 관련 세션과 양자기술 응용 세션에 참석했다. 그는 하루 앞서 케네디우주센터를 둘러보며 한국이 참여 중인 국제 달 탐사 프로젝트 관련 시설과 협력 현황을 살폈고, 재미 한인 과학기술인의 경험과 성과가 국내 연구 현장으로 이어지도록 인력 교류를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국에서는 지금한국에서는 지금 세계적 반도체·인공지능 업계 인사가 국내 메모리 기업의 기술력을 직접 치켜세운 발언에 관심이 쏠린다. 최근 반도체 업황 변동성을 둘러싼 시장의 엇갈린 전망이 이어지던 가운데 나온 평가라 더 눈길을 끌며, 정부의 인공지능 국가전략 방향에 대한 외부 인사의 긍정 평가는 정책 추진력에도 힘을 보탤 만한 소식으로 받아들여지는 분위기다.

    자주 묻는 질문

    크리스 말라초스키는 누구인가요?

    엔비디아를 공동 창업한 세 명 중 한 명으로, 오늘날의 그래픽처리장치 기술을 직접 설계하며 회사의 기술적 토대를 만든 인물입니다.

    고대역폭메모리(HBM)는 왜 중요한가요?

    대규모 인공지능 연산을 처리하는 그래픽처리장치에 데이터를 빠르게 공급하는 메모리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세계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분야입니다.

    이 행사는 어떤 자리인가요?

    1994년 시작돼 올해 서른아홉 번째를 맞은 한미 과학기술인 간 학술 교류 행사로, 미국 플로리다에서 나흘간 인공지능·우주항공·반도체 등 첨단 분야 협력을 논의했습니다.

    📎 원문 보기 · Sources

    매일경제 기사 이미지엔비디아 공동창업자 말라초스키 “한국 HBM 없이는 AI혁명도 없었다”매일경제 · 2026.08.10.삼전닉스 극찬한 ‘GPU의 아버지’…“한국 없었으면 AI혁명 없었다” - 매일경제원문에서 전체 기사와 사진 보기 →
    아주경제 기사 이미지엔비디아 공동창업자 말라초스키 “한국 HBM 없이는 AI혁명도 없었다”아주경제 · 2026.08.07.한·미 과학기술 역량 결집…'UKC 2026' 美 올랜도서 개막 | 아주경제원문에서 전체 기사와 사진 보기 →
    머니투데이 기사 이미지엔비디아 공동창업자 말라초스키 “한국 HBM 없이는 AI혁명도 없었다”머니투데이 · 2026.08.09.박인규 혁신본부장, UKC 2026 참석…우주·AI 협력 강조 - 머니투데이원문에서 전체 기사와 사진 보기 →
    파이낸셜뉴스 기사 이미지엔비디아 공동창업자 말라초스키 “한국 HBM 없이는 AI혁명도 없었다”파이낸셜뉴스 · 2026.08.09.박인규 과기정통부 혁신본부장 "AI·우주·양자 한미협력 필수"원문에서 전체 기사와 사진 보기 →

  • ‘오징어 게임’ 美 스핀오프 ‘헤클러’ 제작 무산

    ‘오징어 게임’ 美 스핀오프 ‘헤클러’ 제작 무산

    2026년 8월 10일 기준, 넷플릭스가 '오징어 게임' 미국판 스핀오프로 준비해온 가제 '헤클러' 제작을 중단한 것으로 확인됐다. 데이비드 핀처 감독이 연출을, 데니스 켈리가 극본을 맡기로 했던 이 프로젝트는 넷플릭스 경영진 교체에 따른 우선순위 변화로 동력을 잃은 것으로 전해졌다.

    2억6520만명오징어 게임 시즌1 누적 시청자 수
    1억9260만명시즌2 누적 시청자 수
    1억4580만명시즌3 누적 시청자 수

    핵심 정리

    • 넷플릭스가 '오징어 게임' 미국판 스핀오프 '헤클러' 제작을 중단했다.
    • 데이비드 핀처 감독과 극작가 데니스 켈리가 각각 연출과 극본을 맡을 예정이었다.
    • 시즌3 마지막 회의 케이트 블란쳇 등장 장면이 미국판 제작 기대를 키웠지만, 실제 관여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 넷플릭스는 단일 미국판 대신 국가별 맞춤형 버전을 검토 중이나, 구체적으로 진행 중인 프로젝트는 없다.

    넷플릭스가 '오징어 게임'의 미국판 스핀오프로 개발해온 프로젝트를 접은 것으로 전해졌다. 가제 '헤클러'로 불리던 이 작품은 최근 몇 년간 준비 단계를 거쳤으나, 더 이상 진행하지 않기로 방침이 정해졌다고 현지 매체가 보도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파이트 클럽'과 '조디악', '나를 찾아줘' 등을 연출한 데이비드 핀처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드라마 '유토피아'로 알려진 극작가 데니스 켈리가 대본을 맡을 예정이었다. 애초 미국판으로 구상됐지만 실제 촬영은 영국에서 올해 안에 시작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왔었다.

    기대감을 키운 결정적 장면은 지난해 공개된 시즌3 마지막 회였다. 프론트맨을 연기한 이병헌이 로스앤젤레스의 한 골목에서 배우 케이트 블란쳇이 딱지치기를 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장면이 등장하면서다. 다만 이 시리즈를 만든 감독은 해당 장면이 스핀오프와 직접 연결된 것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고, 블란쳇이 실제로 헤클러 제작에 관여했다는 사실도 확인되지 않았다. 블란쳇은 프랜차이즈 복귀 가능성 자체는 열려 있다고만 언급한 바 있다.

    무산 배경으로는 넷플릭스 경영진이 여러 차례 교체되며 프랜차이즈 우선순위가 달라진 점이 꼽힌다. 핀처 감독 역시 브래드 피트가 주연하는 다른 작품 작업에 매달리면서 프로젝트 동력이 약해진 것으로 전해졌다. 넷플릭스는 영어권을 겨냥한 단일 미국판 대신 국가별 시장에 맞춘 버전을 검토하는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는 관측이 나오지만, 현재 실제로 개발 중인 지역별 후속작은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

    '오징어 게임'은 이정재와 이병헌이 이끄는 넷플릭스의 대표 흥행작으로, 시즌1부터 3까지 누적 시청자가 각각 2억 명대와 1억 명대를 기록하며 비영어권 작품 가운데 최상위권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2022년에는 한국 작품 최초로 크리틱스초이스 시상식에서 상을 받았고, 같은 해 에미상에서도 여러 부문을 수상했다. 시리즈를 만든 감독은 도박을 소재로 한 새 범죄극을 다음 작품으로 준비 중이다.

    한국에서는 지금'오징어 게임'은 한국에서 제작된 콘텐츠가 전 세계적 흥행을 거둔 대표 사례로 꼽혀온 만큼, 미국판 스핀오프 소식이 나올 때마다 원작의 위상이 어떻게 재해석될지에 관심이 쏠렸다. 이번 무산 소식에 국내에서는 아쉽다는 반응과 함께, 오히려 오리지널 시리즈 고유의 색깔을 지킬 수 있게 됐다는 시각도 나온다.

    자주 묻는 질문

    '헤클러'는 어떤 프로젝트였나요?

    넷플릭스가 추진하던 '오징어 게임' 미국판 스핀오프의 가제로, 데이비드 핀처 감독과 극작가 데니스 켈리가 참여할 예정이었다.

    왜 제작이 중단됐나요?

    넷플릭스 경영진 교체로 프랜차이즈 우선순위가 바뀌었고, 핀처 감독이 다른 작품에 집중하면서 프로젝트 동력이 약해진 것으로 전해졌다.

    앞으로 지역별 스핀오프가 나올 가능성은 있나요?

    넷플릭스가 국가별 맞춤형 버전을 검토하고 있다는 관측은 있지만, 현재 실제로 진행 중인 지역별 프로젝트는 확인되지 않았다.

    📎 원문 보기 · Sources

    머니투데이 기사 이미지‘오징어 게임’ 美 스핀오프 ‘헤클러’ 제작 무산머니투데이 · 2026.08.10.'오징어 게임' 미국판 제작 중단···"넷플릭스 우선순위서 밀렸다" - 머니투데이원문에서 전체 기사와 사진 보기 →
    ‘오징어 게임’ 美 스핀오프 ‘헤클러’ 제작 무산뉴시스 · 2026.08.09.'오징어게임' 미국판 스핀오프 결국 무산…"넷플릭스 우선순위 바뀌어"원문에서 전체 기사와 사진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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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경제 기사 이미지‘오징어 게임’ 美 스핀오프 ‘헤클러’ 제작 무산헤럴드경제 · 2026.08.09.‘오징어 게임’ 미국판 제작 멈췄나…‘헤클러’ 사실상 중단원문에서 전체 기사와 사진 보기 →

  • 에스파, 고척돔 첫 단독공연서 3만5000명 관객과 만나다

    에스파, 고척돔 첫 단독공연서 3만5000명 관객과 만나다

    2026년 8월 10일 기준, 걸그룹 에스파는 지난 7일과 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열고 이틀간 3만5000명의 관객을 모았다. 정규 2집 '레모네이드'를 중심으로 꾸린 이번 무대는 네 번째 월드투어의 출발점으로, 이후 25개 지역 순회 일정이 이어진다.

    3만5000명이틀간 고척돔 공연 누적 관객수
    27곡이틀간 공연에서 선보인 곡 수
    25개 지역이어지는 월드투어 순회 지역 수
    2시간 30분1회 공연 진행 시간

    핵심 정리

    • 에스파는 8월 7~8일 고척스카이돔에서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를 열었다.
    • 이틀간 누적 관객은 3만5000명, 공연에서는 총 27곡이 소개됐다.
    • 카리나·윈터·지젤·닝닝 네 멤버가 이번 공연에서 처음으로 개인 솔로 무대를 선보였다.
    •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대만, 브라질 등 25개 지역을 도는 월드투어가 이어진다.

    걸그룹 에스파가 이틀 일정으로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 무대에 올라 데뷔 후 처음으로 이 경기장을 단독 공연장으로 채웠다. 8월 7일과 8일 진행된 이번 공연은 네 번째 월드투어의 출발점으로 기획됐으며, 두 차례 공연에 모인 관객을 합치면 3만5000명에 이른다. 약 두 시간 반 동안 27곡이 무대에 올랐다.

    투어명은 '싱크: 컴플렉시티'로, 지난 5월 나온 정규 2집 '레모네이드' 세계관을 뼈대로 삼았다. 평행 우주 사이에 균열이 생기고 가상의 아바타 자아와 현실의 멤버들이 충돌한다는 설정을 다섯 개 장으로 나눠 풀어냈으며, 위기에 놓인 멤버들의 심경을 담은 영상도 곡 사이사이 삽입돼 이야기의 흐름을 이어줬다.

    새 앨범 수록곡을 포함한 강렬한 퍼포먼스 구간에 이어, 멤버 네 명이 처음으로 개인 무대를 선보이는 순서도 마련됐다. 카리나는 그루브가 강한 알앤비 곡을, 윈터는 저음을 살린 당찬 무대를 소화했고, 지젤은 직접 곡 작업에 참여한 트랙으로, 닝닝은 오케스트라 반주가 어우러진 발라드로 각자의 색을 드러냈다. 두 사람씩 짝을 지은 유닛 무대도 함께 공개돼 다음 날 저녁 음원으로 발매됐다.

    공연 막바지에는 데뷔곡부터 최근 히트곡까지 대표곡들이 연달아 배치돼 객석의 함성을 끌어냈으며, 레모네이드 캔 모양의 이동식 무대를 타고 관객석 가까이 다가가는 연출도 여러 차례 등장했다. 멤버들은 소감을 전하며 이 정도 규모의 공연장을 채우게 될 줄 몰랐다는 놀라움과 앞으로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서울 일정을 마친 에스파는 대만과 브라질을 포함해 미주와 유럽 등 총 25개 지역을 도는 순회 일정에 들어간다. 데뷔 7년 차에 접어든 이들의 이번 투어는 팀의 글로벌 성장세를 보여주는 무대로 평가된다.

    한국에서는 지금에스파의 이번 고척돔 입성은 K팝 걸그룹으로서는 이례적인 규모로 받아들여지며 국내 가요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대형 돔 공연장을 단독으로 채운 사례가 많지 않은 만큼, 데뷔 7년 차 그룹의 성장을 보여주는 상징적 이벤트로 조명되고 있으며, 이어지는 25개 지역 월드투어를 향한 기대감도 함께 커지고 있다.

    자주 묻는 질문

    에스파의 이번 월드투어 이름은 무엇인가요?

    '싱크: 컴플렉시티'로, 올해 5월 발매한 정규 2집 '레모네이드'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고척스카이돔은 어떤 공연장인가요?

    서울 구로구에 있는 돔 형태의 실내 경기장으로, 이번이 에스파의 첫 단독 공연 무대였다.

    다음 투어 일정은 어디로 이어지나요?

    서울 공연을 마친 뒤 대만 타이베이, 브라질 상파울루를 비롯해 미주와 유럽 등 25개 지역을 순회한다.

    📎 원문 보기 · Sources

    동아일보 기사 이미지에스파, 고척돔 첫 단독공연서 3만5000명 관객과 만나다동아일보 · 2026.08.10.[단독]고척돔서 첫 콘서트 에스파, 3만5000명 관객 홀렸다원문에서 전체 기사와 사진 보기 →
    일간스포츠 기사 이미지에스파, 고척돔 첫 단독공연서 3만5000명 관객과 만나다일간스포츠 · 2026.08.09.에스파, 첫 고척돔 콘서트 성료…3만 5천 관객 열광 속 새 월드투어 포문 - 일간스포츠원문에서 전체 기사와 사진 보기 →
    이데일리 기사 이미지에스파, 고척돔 첫 단독공연서 3만5000명 관객과 만나다이데일리 · 2026.08.08.열돔보다 더 뜨거웠다… 에스파, 고척돔도 녹인 ‘압도적 쇠맛’[리뷰]원문에서 전체 기사와 사진 보기 →
    미래를 보는 창 - 전자신문 기사 이미지에스파, 고척돔 첫 단독공연서 3만5000명 관객과 만나다미래를 보는 창 - 전자신문 · 2026.08.09.'성장+역량' 증명했다! 에스파, 첫 고척돔 콘서트 성료원문에서 전체 기사와 사진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