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K-Travel

  • 게임스컴 2026 쾰른서 개막…K게임 신작 대거 최초 공개

    게임스컴 2026 쾰른서 개막…K게임 신작 대거 최초 공개

    2026년 8월 26일 기준, 세계 최대 게임 전시회 게임스컴 2026이 독일 쾰른에서 닷새간 일정으로 문을 연다. 전날 열린 개막 전야 행사에서 엔씨소프트와 크래프톤 등 한국 게임사들이 신작을 대거 최초 공개했고, 해외 대형 게임사들의 신규 트레일러도 잇따라 발표됐다.

    67개국 1600여개게임스컴 2026 참가 기업 규모
    23만3000㎡게임스컴 2026 전시 면적
    5종크래프톤이 공개한 신작 게임 수
    2개 부문붉은사막이 후보로 오른 게임스컴 어워드 카테고리 수

    핵심 정리

    • 게임스컴 2026은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독일 쾰른 쾰른메세에서 열리며 67개국 1600여개 기업이 참가한다.
    • 개막 전야 행사인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 객석은 약 5000석 규모로 꽉 찼고, 방송인 제프 케일리가 사회를 맡았다.
    • 엔씨소프트는 '라이크 오어 다이', '아이온2', '신더시티' 등을, 크래프톤은 'PUBG: 데드넷'을 포함한 신작 5종을 선보였다.
    • 펄어비스의 '붉은사막'은 게임스컴 어워드 2개 부문 후보에 올랐고 수상작은 28일 발표될 예정이다.

    세계 최대 규모 게임 전시회 게임스컴 2026이 독일 쾰른 쾰른메세에서 닷새 일정의 막을 올린다. 올해는 67개국에서 1600곳이 넘는 기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를 예고했으며, 대형 전시 공간 전체가 처음으로 매진됐고 참가 기업의 약 70%가 해외 업체로 채워졌다. 공식 개막에 앞서 열린 전야 행사에는 세계 각지에서 몰린 게임 팬과 업계 관계자가 몰려 성황을 이뤘다.

    전야 행사 무대는 방송인 제프 케일리가 진행을 맡았으며, 약 5000석 규모의 객석이 시작 두 시간 전부터 빈자리 없이 가득 차 뒷줄까지 관람객으로 붐볐다. 그는 무대에서 올해 게임스컴 현장 방문객이 35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히고, 정리해고와 스튜디오 폐쇄, 메모리 가격 급등 등으로 업계가 어려움을 겪는 와중에도 여러 개발사가 신작 제작을 이어가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날 무대에서는 굵직한 신작 소식이 이어졌다. 중국 호요버스는 어두운 실사풍 협동 액션 게임을 새롭게 선보였고, 마이크로소프트는 10월 6일 출시를 확정한 엑스박스 독점 슈팅 신작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넷이즈는 내년 1월 서브컬처 게임의 글로벌 출시일을 확정했으며, 핀란드 개발사 레메디는 9월 24일 출시하는 액션 신작을, 우크라이나의 4A 게임즈는 '메트로' 시리즈 신작 트레일러를 각각 선보였다. 카카오게임즈가 국내 서비스를 맡은 '패스 오브 엑자일 2'는 12월 11일 정식 출시를 예고했고, 옛 인기 프랜차이즈를 잇는 레이싱·슈팅·전략 시뮬레이션 신작과 리메이크 소식도 여럿 이어졌다. 스퀘어에닉스는 파이널 판타지 리메이크 3부작의 마지막 작품 트레일러를 담당 디렉터가 직접 무대에서 소개하며 내년 봄 출시를 알렸고, CD 프로젝트 레드는 대표작의 전면 개편판 리마스터를 9월 29일 선보이며 기존 이용자 무료 업그레이드를 약속해 큰 박수를 받았다.

    한국 게임사들의 존재감도 두드러졌다. 엔씨소프트는 그간 가칭으로 불리던 우주 방송 콘셉트의 슈팅 신작을 정식 명칭으로 처음 확정 발표했고,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신규 트레일러와 3인칭 슈팅 신작 세계관 소개 영상도 함께 공개했다. 크래프톤은 대표 지식재산권을 잇는 신작을 포함해 총 다섯 개 타이틀을 선보였는데, 이 가운데 하나는 태평양 북서부의 숲과 소도시를 배경으로 기존 배틀로얄 방식에 판마다 구성이 달라지는 요소를 결합한 슈팅 게임으로 소개됐다. 펄어비스는 별도 신작 발표 없이 삼성전자 부스에서 자사 대표작을 최신 6K 게이밍 모니터로 시연했으며, 해당 작품은 게임스컴 어워드 두 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카카오게임즈 자회사는 중세 영국 배경의 좀비 생존 신작을 기업 상담관에 출품했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중소·인디 게임사 13곳과 함께 공동관을 운영했다. 국회의원 여러 명도 현장을 찾아 글로벌 게임 산업 동향을 살폈다.

    한국에서는 지금국내 게임업계에서는 이번 게임스컴을 계기로 한국 게임사들의 사업 축이 모바일·MMORPG 중심에서 슈팅과 액션 RPG, PC·콘솔 패키지 쪽으로 넓어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반면 국내에서 열리는 지스타는 올해 대형 게임사들의 참가 여부가 아직 불투명해, 해외 무대를 우선시하는 흐름이 더욱 뚜렷해졌다는 분석도 함께 제기된다.

    자주 묻는 질문

    게임스컴은 어떤 행사인가요?

    독일 쾰른에서 매년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게임 전시회로, 연말 미국에서 열리는 게임 시상식과 함께 신작 공개의 핵심 무대로 꼽힌다.

    이번 행사에서 한국 게임사들은 어떤 신작을 내놨나요?

    엔씨소프트는 우주 방송 콘셉트의 슈팅 신작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신규 트레일러를, 크래프톤은 대표 지식재산권 후속작을 포함한 다섯 개 신작을 처음 선보였다.

    붉은사막은 이번 행사와 어떤 관련이 있나요?

    신작 발표 대신 삼성전자 부스에서 최신 6K 모니터로 시연됐으며, 게임스컴 어워드 두 개 부문 후보에 올라 28일 수상 여부가 발표될 예정이다.

    📎 원문 보기 · Sources

    연합뉴스 · 2026.08.26.[가보니] 신작 정보에 환호성…전세계 게이머 축제 된 게임스컴 전야제 | 연합뉴스원문에서 전체 기사와 사진 보기 →
    스포츠경향 기사 이미지게임스컴 2026 쾰른서 개막…K게임 신작 대거 최초 공개스포츠경향 · 2026.08.25.역대 최대 ‘게임스컴’ 26일 개막…K-게임 신작 푼다원문에서 전체 기사와 사진 보기 →
    zdnet 기사 이미지게임스컴 2026 쾰른서 개막…K게임 신작 대거 최초 공개zdnet · 2026.08.25.세계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6' D-1...韓 신작 글로벌 정조준원문에서 전체 기사와 사진 보기 →
    데일리안 기사 이미지게임스컴 2026 쾰른서 개막…K게임 신작 대거 최초 공개데일리안 · 2026.08.25.K게임 '신작 쇼윈도' 된 쾰른…게임스컴 2026, D-1원문에서 전체 기사와 사진 보기 →

  • 안성재 ‘모수서울’, 발렛파킹 맡긴 손님 과태료 논란 재점화

    안성재 ‘모수서울’, 발렛파킹 맡긴 손님 과태료 논란 재점화

    2026년 8월 22일 기준, 안성재 셰프는 넷플릭스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연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고 그가 운영하는 파인다이닝 매장 모수서울이 이번엔 발렛파킹을 둘러싼 주차 문제로 다시 논란에 휩싸였다. 발렛을 맡긴 손님의 차량이 불법 주정차 단속 대상이 됐다는 주장이 SNS를 통해 확산되면서다.

    32만원모수서울 런치 코스 가격
    42만원모수서울 디너 코스 가격
    7000만원작년 발렛 사고 최종 복구비용 추정치

    핵심 정리

    • 8월20일 SNS에 공개된 글과 사진에는 관할 구청이 발급한 주정차 위반 통보문이 담겨 있었다.
    • 모수서울의 점심 코스는 32만원, 저녁 코스는 42만원, 콜키지 비용은 20만원에 이르는 고가 파인다이닝이다.
    • 지난 4월에는 주문한 와인과 다른 저렴한 빈티지가 제공된 이른바 와인 관련 논란이 있었다.
    • 작년 12월에는 발렛 대행업체 기사의 실수로 차량 파손 사고가 발생해 보상 갈등이 빚어졌다.

    안성재 셰프는 넷플릭스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연을 계기로 대중적 인지도를 얻었고, 이후 서울에서 미쉐린 가이드로부터 별 두 개를 받은 파인다이닝 모수서울을 운영해 왔다. 이번에 불거진 사안은 이 식당을 찾은 손님이 발렛파킹 서비스에 차량을 맡긴 뒤 오히려 불법 주정차로 과태료 통지를 받았다는 내용이다.

    8월20일 한 이용자가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린 글과 사진에는 관할 구청이 발급한 주정차 위반 통보문이 담겨 있었다. 글쓴이는 음식에 대한 아쉬움을 언급하면서, 발렛을 맡겼음에도 정작 과태료 통지를 받은 상황을 황당하다는 투로 전했다. 다만 위반이 발생한 정확한 시점이나 실제 차량을 운전한 주체 등 세부 경위는 공개된 내용만으로는 확인되지 않는다.

    모수서울의 점심 코스는 32만원, 저녁 코스는 42만원 선이며, 손님이 와인을 지참할 때 부과되는 콜키지 비용도 20만원에 이른다. 이런 가격대를 감안하면 주차 문제로 예상치 못한 추가 비용까지 떠안게 됐다는 소식에, 역시 파인다이닝답게 곳곳에서 비용 부담이 따른다는 식의 냉소적인 반응이 온라인상에서 이어졌다.

    이 식당을 둘러싼 서비스 잡음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 4월에는 손님이 주문한 2000년산 와인이 아닌, 그보다 10만원가량 값싼 2005년산이 나온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거센 비판을 받았다. 당시 손님이 이를 알아채고 항의했지만 담당 직원이 곧바로 사과하는 대신 다른 빈티지도 함께 맛보게 해주겠다는 취지로 응대한 사실이 전해지며 논란이 커졌고, 안 셰프는 이후 SNS를 통해 해당 직원을 와인 관리 업무에서 배제했다고 공식 사과했다.

    작년 12월에는 발렛을 대행하던 업체 소속 기사의 운전 실수로 고객 차량이 건물 벽면과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는 사실도 있었다. 당시 업체 측은 우선 수리 비용 2000만원을 부담했지만, 이후 정밀 점검에서 손상 범위가 넓어지며 복구 비용이 7000만원 안팎까지 불어났고 추가 부담을 둘러싼 갈등이 빚어졌다.

    한국에서는 지금한국에서는 지금 고가 파인다이닝에서 반복되는 서비스 실책에 대한 피로감이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유명 셰프의 인지도와 방송 출연 이력 때문에 크고 작은 논란이 매번 화제성을 얻는 가운데, 역시 파인다이닝답게 곳곳에서 비용 부담이 따른다는 식의 냉소적 댓글이 늘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빠르게 공유되고 있다.

    자주 묻는 질문

    모수서울은 어떤 레스토랑인가요?

    안성재 셰프가 운영하는 서울의 미쉐린 2스타 파인다이닝으로, 넷플릭스 요리 경연 프로그램 출연으로 국제적 인지도를 얻은 셰프의 대표 매장이다.

    이번 과태료 논란의 핵심은 무엇인가요?

    발렛파킹을 맡긴 손님의 차량이 관할 구청으로부터 불법 주정차 과태료 부과 대상 통보를 받았다는 주장이 SNS에 공개되며 불거졌다.

    이 레스토랑의 과거 논란도 있었나요?

    지난 4월 주문한 와인과 다른 빈티지가 제공됐다는 논란과, 작년 12월 발렛파킹 중 발생한 차량 사고 보상 갈등이 있었다.

    📎 원문 보기 · Sources

    매일경제 기사 이미지안성재 ‘모수서울’, 발렛파킹 맡긴 손님 과태료 논란 재점화매일경제 · 2026.08.22.‘발레파킹’ 맡겼더니 과태료가?…안성재 셰프 ‘모수서울’, 또 주차 논란 - 매일경제원문에서 전체 기사와 사진 보기 →
    매일경제 기사 이미지안성재 ‘모수서울’, 발렛파킹 맡긴 손님 과태료 논란 재점화매일경제 · 2026.08.21.“발렛 맡겼더니 과태료”…안성재 ‘모수 서울’, 또 서비스 잡음 - 매일경제원문에서 전체 기사와 사진 보기 →
    매일경제 기사 이미지안성재 ‘모수서울’, 발렛파킹 맡긴 손님 과태료 논란 재점화매일경제 · 2026.08.21.“발렛 맡겼더니 과태료 받은 게 레전드”…안성재 ‘모수’ 또 논란 - 매일경제원문에서 전체 기사와 사진 보기 →
    한국경제 기사 이미지안성재 ‘모수서울’, 발렛파킹 맡긴 손님 과태료 논란 재점화한국경제 · 2026.08.21."발렛 맡겼더니 과태료 날아와"…안성재 '모수' 또 구설수원문에서 전체 기사와 사진 보기 →

  • 서울 40도 육박 폭염…불투수면이 밤에도 열기 가둔다

    서울 40도 육박 폭염…불투수면이 밤에도 열기 가둔다

    2026년 8월 7일 기준, 서울에서는 나흘 연속 최고 등급의 더위 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밤 기온이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가 보름 넘게 지속되고 있다. 하루 전인 6일 영등포 지역 관측 장비는 40도를 찍었으며, 기상청이 공인하는 관측소 수치로도 이번 여름 들어 가장 높은 37.9도가 나왔다. 전문가들은 도심을 뒤덮은 아스팔트와 콘크리트가 열기를 오래 붙잡아두는 점을 원인으로 짚는다.

    40.0도6일 영등포구 관측장비 기록 기온(비공식)
    37.9도공식 관측소 기준 서울 올여름 최고기온
    2665명5일 기준 누적 온열질환자 수
    여의도 6배2000년 이후 늘어난 서울 불투수면 면적

    핵심 정리

    • 6일 영등포구 자동관측장비 기록이 40.0도까지 올라, 2018년 8월 강북구 41.8도 이후 8년 만에 40도 선을 넘어섰음(비공식 수치)
    • 서울 불투수면은 2000년 2만8613헥타르에서 지난해 3만353헥타르로 늘어 여의도 약 6배 면적만큼 증가
    • 온열질환 누적 환자는 5일 기준 2665명, 이 중 23명 사망으로 이미 지난해 연간 기록을 넘어섬
    • 폭염으로 KBO는 7~9일 5개 구장 15경기를 전면 취소하고 11일 리그를 재개하기로 결정

    서울에는 나흘째 최고 수준의 더위 경보가 유지되며 밤에도 기온이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가 보름 넘게 이어지고 있다. 전날인 6일 영등포 지역에 설치된 자동관측 장비는 40.0도를 가리켰고, 기상청이 인정하는 관측소 수치로도 이번 여름 들어 가장 높은 37.9도가 나왔다. 2018년 8월 강북구에서 41.8도가 찍힌 뒤로 8년 만에 다시 40도 선을 넘어선 셈이지만, 옥상에 설치된 장비 특성상 비공식 기록으로 다뤄진다.

    전문가들은 도심을 뒤덮은 아스팔트와 콘크리트 표면을 열기가 식지 않는 배경으로 지목한다. 이런 표면은 빗물을 흡수하지 못해 증발에 따른 냉각 효과가 거의 없고, 낮 동안 흡수한 열을 밤늦게까지 서서히 내보내며 주변 공기를 데운다는 설명이다. 서울시 집계로는 이런 표면의 면적이 2000년 2만8613헥타르에서 지난해 3만353헥타르로 늘었는데, 증가분만 여의도 면적의 6배에 이른다.

    열기를 식혀줄 가로수는 오히려 줄어드는 추세다. 2015년 30만3144그루였던 서울 시내 가로수는 2024년 28만8877그루로 내려앉아 4.7% 감소했고, 그늘이 넓고 물을 많이 머금는 양버즘나무는 같은 기간 35% 넘게 줄었다. 반면 그늘 면적이 상대적으로 좁은 이팝나무는 두 배 가까이 늘어 폭염 대응력 측면에서는 오히려 후퇴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온열질환자와 사망자도 빠르게 늘고 있다. 질병관리청 집계로 5일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2665명, 사망자는 23명으로 이미 지난해 연간 수치를 넘어섰다. 폭염 여파로 프로야구는 7일부터 사흘간 예정됐던 5개 구장 15경기를 통째로 취소하고 11일 재개하기로 했으며, 이재명 대통령은 이번 사태를 국가 차원의 기후 재난에 준하는 상황으로 규정하고 취약계층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하라고 지시했다.

    주말에는 상층 기압골이 물러나면서 기온이 다소 낮아질 전망이지만 평년 최고기온보다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 유지된다. 다음 주 제13호 태풍 돌핀이 동중국해를 지나가면 일시적으로 2~3도 떨어질 수 있지만, 태풍이 빠져나가면 다시 더위가 강해질 가능성이 있다. 기상청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앞으로 열흘 정도 낮 최고기온 35도 안팎의 무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에서는 지금폭염에 상권도 타격을 입고 있다. 서울 실시간 도시 데이터를 보면 6일 늦은 오후 종로 종각역 일대 상권 활성화율은 일주일 전보다 30% 가까이 줄었고 강남역도 두 자릿수 감소를 보였으며, 한낮에는 감소 폭이 더 커졌다. 여의도 등 회식 수요가 많던 지역에서는 손님이 눈에 띄게 줄었다는 자영업자들의 반응이 이어지는 반면, 폭염 특보가 내려진 이후 일주일간 배달 주문은 전달 같은 기간보다 6%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소비 패턴이 배달 중심으로 옮겨가는 모습이다.

    자주 묻는 질문

    '불투수면'은 무엇을 뜻하나?

    아스팔트나 콘크리트로 덮여 빗물이 스며들지 못하는 지표면을 말하며, 열을 오래 붙잡아둬 도심 폭염과 열대야를 부추기는 요인으로 꼽힌다.

    이번 더위는 언제까지 이어지나?

    태풍 돌핀이 지나가는 다음 주 초에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낮아질 수 있지만, 기상청은 이후에도 수도권을 중심으로 열흘 가까이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폭염이 일상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온열질환자와 사망자가 늘고 프로야구 경기가 줄줄이 취소됐으며, 무더위를 피해 외식 대신 배달을 택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상권 매출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 원문 보기 · Sources

    동아일보 기사 이미지서울 40도 육박 폭염…불투수면이 밤에도 열기 가둔다동아일보 · 2026.08.07.서울 절반이 아스팔트-콘크리트 ‘열 저장고’… 난로처럼 공기 데워원문에서 전체 기사와 사진 보기 →
    동아일보 기사 이미지서울 40도 육박 폭염…불투수면이 밤에도 열기 가둔다동아일보 · 2026.08.07.40℃ 불덩이 서울원문에서 전체 기사와 사진 보기 →
    연합뉴스 · 2026.08.07.[서울폭염] ⑧ "회식은커녕 손님 3분의 1로"…외식 줄고 배달늘어 | 연합뉴스원문에서 전체 기사와 사진 보기 →

  • 서울 폭염중대경보 속 열대야 13일째, 한강은 야간 피서 인파

    서울 폭염중대경보 속 열대야 13일째, 한강은 야간 피서 인파

    2026년 8월 6일 기준 서울을 비롯한 스무 곳 안팎의 전국 지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돼 있으며, 서울에서는 무더운 밤이 열사흘째 계속되고 있다. 전날 밤 서울 최저기온은 29.1도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낮 최고기온도 39도를 넘어섰다.

    13일서울에서 이어지고 있는 연속 밤더위 일수
    29.1도전날 밤 서울이 기록한 전국 최고 최저기온
    40.4도전날 경기 양주에서 관측된 낮 최고기온
    20곳 안팎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전국 지역 수

    핵심 정리

    • 서울 등 수도권과 전라권 스무 곳 안팎에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돼 낮 최고기온 39도, 체감온도 38도 이상이 예보됐다.
    • 서울은 열사흘째 밤더위가 계속되며 전날 밤 최저기온이 29.1도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 전날 낮 최고기온은 경기 양주 40.4도, 서울 39.2도 등으로 평년보다 5도가량 높았다.
    • 이재명 대통령은 이번 폭염을 국가 재난 수준으로 보고 총력 대응을 지시했다.

    2026년 8월 6일 기준으로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전라권 스무 곳 안팎의 지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돼 있다. 기상청은 이들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9도, 체감온도는 38도를 넘어설 수 있어 생명에 위협이 될 정도의 극심한 더위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밤에도 더위가 가시지 않아 서울에서는 무더운 밤이 열사흘째 계속되는 중이며, 전국 열대야 지속 일수는 역대 최다치에 다가서고 있다. 전날 밤 서울의 최저기온은 29.1도까지만 떨어져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이어 서귀포(29.0도), 청주(28.8도), 인천(28.4도), 제주(28.1도) 순으로 뒤를 이었으며 전주와 부산도 27도대에 머물렀다. 비교적 선선하다는 강원 영동과 산간 지역조차 강릉(25.6도), 홍천(25.2도), 속초(25.1도)에서 열대야 기준을 넘기며 더위를 피하지 못했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 양주가 40.4도, 하남이 40.1도를 나타내 40도 선을 웃돌았고, 서울은 39.2도, 전남 광주는 39.8도까지 오르며 무더위가 두드러졌다. 평년 이맘때 최고기온이 28~33도 안팎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5도가량 높은 수치다. 앞으로 열흘 정도 비 소식이 없어 이런 무더위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며, 이재명 대통령은 이번 폭염을 국가 재난 수준의 사안으로 보고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라고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시는 사흘 전 도심 남동·남서권에 국한됐던 경보가 하루 만에 서울 전역으로 넓어지자 비상근무 체계를 강화했다. 실외 작업이 필요한 시 발주 사업은 원칙적으로 멈추고, 도로에 물을 뿌리는 살수 작업을 늘리는 한편 취약계층을 집중적으로 살피는 대응에 나섰다. 국가적으로도 이번 여름 폭염일수와 열대야일수 모두 역대 최고 수준에 다가서고 있어, 기후 위기가 일상의 문턱을 넘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런 폭염 속에서도 밤이 되면 한강공원은 더위를 피하려는 인파로 북적였다. 오후 8시가 넘은 시각에도 기온이 30도를 웃돌았지만, 여의도 한강수영장에는 신나는 음악과 함께 물놀이를 즐기려는 시민들이 몰려들었다. 아이와 함께 온 한 방문객은 무알코올 음료만 취급돼 아이와 함께도 마음이 놓인다고 말했고, 세 번째로 찾았다는 20대 방문객은 물놀이 덕분에 더위가 한결 누그러졌다고 전했다. 서강대교 아래 조성된 한강 밤핑 캠핑구역에도 밝은 조명 아래 텐트를 펼친 이들이 여럿 눈에 띄었으며, 유치원생 아들과 나온 한 아버지는 물놀이 덕분에 한낮보다는 그나마 시원해졌다고 웃었다.

    한국에서는 지금한강수영장은 최근 몰래카메라나 흡연 같은 문제로 시끄러웠던 곳이지만, 역대급 더위 속에 저렴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명소로 다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온라인에서는 기록적인 폭염이 새로운 여름의 기준이 되고 있다는 우려와 함께, 한강처럼 무료로 더위를 식힐 수 있는 공간에 대한 관심도 커지는 분위기다.

    자주 묻는 질문

    폭염중대경보는 무엇을 뜻하나요?

    기온이나 체감온도가 생명을 위협할 만큼 치솟을 때 한국 기상청이 발령하는 가장 높은 단계의 폭염 특보다.

    열대야란 무엇인가요?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현상을 가리킨다.

    무더위를 피해 외국인 방문객이 가볼 만한 곳은?

    여의도 한강공원의 한강수영장과 야간 캠핑 공간인 한강 밤핑 등이 있다.

    📎 원문 보기 · Sources

    연합뉴스 · 2026.08.06.[서울폭염] ⑥ 30도 열대야도 못 막아…뜨거운 한강의 여름밤 | 연합뉴스원문에서 전체 기사와 사진 보기 →
    이데일리 기사 이미지서울 폭염중대경보 속 열대야 13일째, 한강은 야간 피서 인파이데일리 · 2026.08.05.잠 못 드는 서울, 밤에도 29도…오늘도 폭염중대경보원문에서 전체 기사와 사진 보기 →
    서울신문 기사 이미지서울 폭염중대경보 속 열대야 13일째, 한강은 야간 피서 인파서울신문 · 2026.08.05.서울 전역 ‘폭염중대경보’ 확대… 이번 주 내내 평년보다 5도 더 높다원문에서 전체 기사와 사진 보기 →

  •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경기·호남도 확대 발령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경기·호남도 확대 발령

    2026년 8월 4일 기준, 기상청이 서울 25개 자치구 전체를 폭염중대경보 권역으로 묶었다. 이날 오전 11시부로 동북·서북 지역까지 경보가 더해지면서 하루 앞서 발효된 남부 권역과 합쳐 서울 전 지역이 최고 단계 폭염특보에 들어갔다. 인근 경기와 전북, 전남 일부 지역도 같은 시각 동일한 경보를 받았다.

    39도폭염중대경보 발령 판단 기준이 되는 최고기온
    185명5월 중순 이후 서울 누적 온열질환자 수(사망 2명 포함)
    5249곳서울시가 운영 중인 폭염 저감시설 총 수
    11일째서울 전역 열대야주의보 지속 일수

    핵심 정리

    • 8월4일 오전 11시부로 서울 동북·서북권에 경보가 추가되며 서울 전체가 폭염중대경보 권역에 포함됐다.
    • 이 최고 단계 경보가 서울에 적용된 것은 관련 제도가 올해 6월 도입된 이후 처음이다.
    • 같은 시각 경기 고양·오산·하남 등과 전북 전주, 전남 일부 지역에도 동일한 경보가 함께 발효됐다.
    • 이재명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현재 상황을 국가재난사태로 규정하고 노동자 작업중지권이 실질적으로 작동하도록 지시했다.

    무더위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가운데 서울 전 지역이 최고 수준의 폭염 경고 아래 놓였다. 하루 최고 체감온도가 이틀 넘게 35도를 웃도는 상황에서 체감온도가 38도까지 오르거나 실제 기온이 39도에 달할 것으로 예상될 때 적용되는 단계로, 건강한 성인도 야외 활동을 자제해야 하는 수준으로 평가된다. 늦은 오전 기준 종로구 관측소 기온은 33도를 넘었고, 동작구 신대방동은 34.8도, 강남·금천 일대는 34.7도까지 치솟는 등 도심 곳곳이 35도에 근접하는 열기를 보였다.

    확대된 경보는 서울에 그치지 않았다. 경기 고양·오산·하남·안성·파주 남부·용인 등지와 전북 전주, 전남 장성·곡성 일대에도 같은 시간대 최고 단계 경보가 내려졌다. 전남 보성·여수·광양은 이달 1일부터, 순천과 곡성 남부, 광주 동부는 하루 전부터 이미 같은 경보가 이어지던 참이라 남부 지방의 폭염은 수일째 누적된 상태다.

    정부도 상황을 무겁게 받아들였다. 국무회의를 주재한 이재명 대통령은 지금의 더위를 국가재난사태로 규정하며, 노동 현장에서 작업중지권이 형식적 제도에 그치지 않고 실제로 작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행정안전부도 재난문자를 통해 외출과 야외활동 자제, 충분한 수분 섭취, 고령자와 만성질환자 등 주변 취약계층 안전 확인을 당부했다.

    온열질환 피해도 늘고 있다. 질병관리청 집계에 따르면 전날 하루에만 서울에서 18명의 온열질환자가 새로 발생했고, 지난 5월 중순 이후 누적 환자는 사망자 2명을 포함해 185명에 이른다. 이에 서울시는 폭염 위기경보를 2단계로 유지하며 종합 대응 체계를 8개 반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현장 대응도 강화됐다. 서울시는 경로당과 복지관 등 약 4000곳을 무더위쉼터로, 편의점·은행 등 400곳 넘는 곳을 기후동행쉼터로 운영하며 응급대피소와 이동노동자 쉼터도 함께 가동 중이다. 도심 곳곳에는 물안개를 뿜는 쿨링포그 180여 곳과 급수차를 동원한 도로 살수 작업이 이어지고 있으며, 기상당국은 이런 무더위와 열대야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에서는 지금한국에서는 지금 서울이 이 최고 단계 경보를 받은 것 자체가 이례적인 사건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관련 제도가 만들어진 뒤 처음으로 수도권 전역이 대상이 된 데다, 대통령이 직접 국가재난사태라는 표현을 쓰고 노동자 작업중지권을 언급하면서 폭염이 단순한 날씨 뉴스를 넘어 노동 현장 안전 문제로 확산되는 분위기다. 온열질환 사망자와 환자 수 통계가 매일 갱신되면서 온라인에서도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자주 묻는 질문

    폭염중대경보는 무엇이며 왜 서울에 처음 내려졌나요?

    체감온도가 이틀 이상 35도를 넘는 상황에서 38도 이상으로 치솟거나 실제 기온이 39도에 달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되는 최고 단계 폭염특보로, 올해 도입된 뒤 서울 전역에 적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 시기에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은 무엇을 주의해야 하나요?

    한낮 야외활동을 최소화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며, 지하철역이나 편의점처럼 냉방이 되는 실내 공간을 활용해 더위를 피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무더위쉼터 같은 시설은 외국인도 이용할 수 있나요?

    서울시가 운영하는 경로당, 복지관, 편의점 기반 쉼터 등은 신분과 관계없이 누구나 잠시 머물며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 원문 보기 · Sources

    동아일보 기사 이미지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경기·호남도 확대 발령동아일보 · 2026.08.04.[속보]기상청, 서울 전역으로 폭염중대경보 확대 발령원문에서 전체 기사와 사진 보기 →
    매일경제 기사 이미지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경기·호남도 확대 발령매일경제 · 2026.08.04.체감 38도 고온 비상…서울 전역 폭염중대경보 발효 - 매일경제원문에서 전체 기사와 사진 보기 →
    한겨레 기사 이미지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경기·호남도 확대 발령한겨레 · 2026.08.04.서울 전역으로 ‘폭염중대경보’ 확대원문에서 전체 기사와 사진 보기 →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경기·호남도 확대 발령세계일보 · 2026.08.04.기상청, 서울 전역으로 ‘폭염중대경보’ 확대 발령…살수차 투입 등 총력 대응원문에서 전체 기사와 사진 보기 →
    동아일보 기사 이미지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경기·호남도 확대 발령동아일보 · 2026.08.04.서울 전역 폭염중대경보…경기-호남도 발령 ‘최고 39도’원문에서 전체 기사와 사진 보기 →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경기·호남도 확대 발령세계일보 · 2026.08.04.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경기 곳곳에도 내려져원문에서 전체 기사와 사진 보기 →